David Guetta & Showtek_Bad (Feat. Vassy) (Radio Edit)
40.5
변백현과 어떻게 됐는지 다들 궁금하지?
그래서 오늘은 특별하게 변백현 이야기를 들고 왔어.
안궁금하다면 미안.. 그래도 봐 ^^ 예헷♥
먼저 스포하자면 달달물에서 변백현은 제명이 되셨어요~
나쁘게 끝난건 아니고 백년가약 우 to the 정을 다지게 되었지 ㅋㅋㅋ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으신다면~~ 스크롤을 내리세요 ㅋㅋㅋ
때는 거슬러 변백현이 나를 바람맞춘 날... (ㅂㄷㅂㄷ)에서 일주일이 지난 날이었어.
미안해란 문자만 달랑 보내놓고 또다시 잠수질을 하는 변백현에게 이제 슬슬 정까지 떨어지려고 했지.
근데 이새끼가 밀당에 천재인가봐.
진짜 오늘이 한계다 생각하면 어떻게 알았는지 떡하니 나타나잖아.
뜬금포로 나타난 변백현때문에 존나게 야리다가 눈 빠지는 줄 알았어.
변백현이 나타난건 점심을 먹고있을 때였어.
그날따라 다들 시간이 안맞아서 밥을 혼자 먹게 됐단 말이야.
변백현? 물어보지도 않았어.
어차피 연락해도 씹을텐데 뭐..
애들도 뭔가 들은게 있었는지 내 앞에서는 변백현의 이름을 꺼내지도 않더라.
근데 그게 더 화가 났었어.
내가 얘기한 적이 없으니 변백현이 말했다는거 아냐?
그날에 대해 제대로 된 설명도 없었는데 다른 애들은 마치 다 알고있다는 듯이 행동하니까
이건 뭐, 눈 뜬 장님이라도 된 기분이었음.
그 상태에서 나타난 변백현이 곱게 보일리가 없지.
"..."
"앉아봐."
밥 먹고있는데 내앞에 변백현이 슥 앉았고 나는 한참을 야리다가 식판들고 자리에서 일어나려했어.
쟤 얼굴보며 밥먹다가 체할 일 있냐.
그런데 변백현이 존나 아무렇지 않게 명령질이야.
똥 씹은 표정을 하고 변백현을 내려다보니 변백현이 다시 한번 더 앉으라는거야.
기가막혀서 코웃음을 치면서 식판을 세게 내리치면서 앉았어.
저 낯짝으로 무슨 말을 하나 보려고 말이야.
"그날은 미안해."
"미안하다는 애가 일주일이나 지난 지금 나타나?"
"그래. 그것도 미안."
아니, 뭐 이런게 다있어?!
내 눈에는 눈꼽만큼의 진심도 보이지 않는 사과가 더욱 아니꼬와 눈꼬리를 더 올렸어.
더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아서 다시 일어나려 식판을 꼭 쥐었고 그와 동시에 변백현의 입이 다시 열렸어.
"미안하다.."
"..."
아까보다 좀 더 젖은 목소리...
계속 미안하다고 중얼거리는 변백현의 목소리가 점점 잠겨갔어.
하... 식판에서 손을 떼고 팔짱을 낀 채 변백현을 바라봤어.
아무래도 우린 대화가 필요한 것 같다.
설명해보라는 말에 변백현이 침을 꿀꺽 삼켜.
하기 힘든 말인가..?
더이상 부추기지 않고 잠자코 얘기할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줌.
고맙다는 말과 함께 씩 웃어보인 변백현은 얘기를 시작함.
"그날 가려고 했어. 준비도 다 하고 나왔는데.."
"근데?"
"갑자기 배가 너무 아픈거야.."
"뭐 똥이라도 마려웠냐?"
"야, 나 지금 진지하잖아."
"하나도 안그래보이거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버릇이란 참 무서운거다.
나도 모르게 변백현 말에 태클 걸어버림.
진짜 진지한 분위기였는데 나도 모르게 나온거야 ㅋㅋㅋ
변백현이 분위기 깬다면서 투덜거리는데 괜히 민망해서 더 츤츤거림 ㅋㅋㅋ
그래, 내가 얘랑 어떻게 싸우겠어.
얘기 시작한지 몇분만에 둘다 존나 쪼갬 ㅋㅋㅋㅋㅋ
누가보면 아무 문제 없는 사이로 보였을껄? ㅋㅋㅋ
솔직히 말하면 변백현이 나한테 말을 걸어왔을 때부터..
아니다, 내 앞에 앉았을 때부터 내마음은 이미 풀려있었던 것 같아.
변백현 욕 좀 먹으라고 일부러 계속 진지하게 써봤는데 여기부턴 도저히 진지하게 갈 수가 없어 ㅋㅋㅋ
이제부턴 그냥 편안하게 쓸게!!
아무튼 서로 얼굴보면서 존나 쪼개다가 ㅋㅋㅋㅋㅋ
변백현이 먼저 목을 가다듬고 다시 그때의 일을 떠올리며 얘기했어.
"맹장이 터졌어."
"뭐?!"
"그래서 병원 실려가는 바람에 못 나갔어. 정말 미안해."
"야!!!!!"
생각지도 못한 변명에 정신 못차리다가 다시 사과하는 변백현에게 꽥 소리를 질렀지.
갑작스러운 외침에 귀가 먹먹해졌는지 귓가에 손을 가져간 변백현은 왜 바로 앞에서 소리를 지르고 그러냐.. 하고 소심하게 중얼거렸어.
나는 벌떡 일어나 변백현에게 다가갔고 변백현은 맞는다고 생각한건지 몸을 움츠리더라.
너도 네 죄를 알긴 아는구나?
하지만 다가간 나는 변백현 얼굴부터 몸을 더듬거리며 살폈지.
"맹장이 터졌다니?! 괜찮아?!"
"어? 어..."
"수술한거야? 어쩌다가 맹장까지 터졌어? 많이 아팠어? 지금은 안아파? 지금 이렇게 돌아다녀도 되는거야?"
"저,저기 오징어..?"
쉴새없는 질문공새에 당황한건지 생각과 다른 내 반응에 놀란건지 변백현이 눈을 꿈뻑이며 나를 불러.
마침 변백현 볼을 딱 잡고 있어서 얼굴이 가까운 상태로 눈이 마주쳤어.
어쩐지 애가 살이 쏙 빠져서 이상하다 했어.
입술도 허옇고 아직도 아파보이는데..
아직 일주일도 안됐는데 좀 더 병원에 쳐박혀 있을 것이지 왜 출근하고 난리야?!
변백현은 땀을 삐질 흘리며 주춤거렸고 나는 어서 대답않고 뭐하냐는 표정으로 보고있었지.
어색하게 웃으며 괜찮다고 하는 대답을 듣고나서야 표정을 풀었는데 이번에는 화가 나서 인상을 확 찡그림.
시시각각 변하는 내 표정에 변백현은 그저 얼떨떨해보였고
얼굴에서 손을 뗀 나는 그대로 변백현 등을 짜악 때렸어.
"아악!!!"
"이 미친놈아, 그걸 왜 이제야 말해?!"
"존나아파.. 아픈게 뭐가 자랑이라고.."
"진짜 뒤져볼래? 그동안 내가 무슨 생각을 했는 줄 알아?!"
"무슨 생각 했는데?"
-짜악
"악! 아, 진짜!"
"..."
"어..? 울어?"
"안울어, 병신아."
순간 울 것 같은 표정이었나봐.
변백현이 눈을 크게 뜨고 묻길래 고개를 획 돌려버림.
그동안 네 욕만 해댄게 얼만데... ㅆㅂ
변백현이 아팠을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어.
변백현에게도 화나고 나한테도 화가 나서 순간 울컥했었던 것 같아.
애들이 그동안 숨겨왔던게 이거였구나.
그후로 안보였던거도 그동안 입원해있었으니까 당연히 안보였던거고...
다시 울컥해서 변백현을 째려봄.
움찔하는 변백현을 보면서 한숨을 내쉬었어.
"만나면 존나 패주려고 했는데 왜 아프고 지랄이야..."
".. 아프길 다행인건가...?"
".. 그냥 맞을래?"
"알겠어. 닥칠게."
저놈의 주둥아리는 아주 멀쩡해보이네 ^^
주먹을 들어보이니 그제야 입을 꾹 다물고 눈치를 봐.
"애들은 다 알고있었지?"
".. 아마도?"
"도대체 나한테는 왜 말 안한건데?"
"미안해야할 사람이 바뀔까봐."
"뭐?"
"나 아프다고 하면 너 화도 못낼거잖아."
"... 지금 말하는 이유는?"
"지금은 화 잘 낼 것 같아서."
"미친놈.. ㅋㅋㅋ"
보통은 화낼까봐 말하지 않냐?
근데 얘는 화내라고 말 안했었대.
진짜 도저히 얘 생각은 따라갈 수가 없다 ㅋㅋㅋ
그런데 지금은 내가 화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건가?
아무리 지금 멀쩡하더라도 아팠던 애한테 어떻게 화를 내..
안나오고 싶었서 안나온 것도 아니고 무려 병원에 실려갔다는데 화를 어떻게 내겠어.
별얘기 안하니까 변백현이 머쓱했는지 머리를 긁적이다가 할말이 있어보이는데 못하고 우물쭈물해.
"... 그날 비맞고 많이 아팠어?"
"아.. 그냥 아주 잠깐 열난 것 뿐이야."
"그러게 멍청하게 왜 비를 맞아. 생긴건 오분만 늦어도 그냥 획 가버릴 것 같이 생겨서."
"뭐?"
저새끼 말하는 것 보소 --^^^ (이 이모티콘을 쓰게 될 줄이야)
하지만 능숙하게 말을 돌리는 변백현에 화도 제대로 못냄.
"그래서 그날 못했던 말들 지금 하려고."
"지금?"
"응. 약속잡았다가 또 무슨일 생길까봐 지금 할게."
".. 그래."
존나 당황스럽다.
언젠가 그날 하려던 얘기는 들어야겠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그게 바로 지금일 줄은 몰랐지.
변백현이 저런 걱정을 하면서 지금 얘기하겠다는데 하지말라고 할 수도 없고 그냥 듣기로 함.
변백현은 아직 손도 안댄 식판은 옆쪽으로 밀어두고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뭔가를 꺼냈어.
꺼낸 것을 테이블에 딱 올려두고 다시 나를 봐.
턱으로 가리키면서 "니꺼야." 하길래 뭔데 하면서 열어봤지.
그 안엔 반짝거리는 별모양의 목걸이가 있었어.
"이게 뭐야?"
"빚."
"빚?"
"응. 십만원 갚는다고 했잖아."
"그게 이거라고?"
변백현이 고개를 끄덕임.
목걸이를 한참 내려다보다가 뚜껑을 다시 덮고 테이블 위에 올렸어.
변백현이 왜그러냐고 물어서 안받는다고 함.
변백현의 표정이 좀 굳었어.
솔직히 진짜 빚진 것도 아닌데 저런걸 어떡해 받아...
하지만 변백현은 굳이 목걸이를 꺼내 직접 목에 걸어줬어.
"그냥 받아. 아직 얘기도 안끝났어."
"..."
목에서 반짝거리는 목걸이를 만지작만지작하는데 다시 자리에 앉은 변백현이 예쁘다하고 씨익 웃어.
그러다가 잠시 말이 없었는데 홀가분한 표정을 지으며 얘기를 다시 시작해.
"이제 다 끝났네."
"얘기 다 안끝났다며?"
"아니, 그거말고. 너 좋아하는거."
"응..?"
"빚 청산도 다 끝났으니까 이제 너 안좋아할거야."
".. 너 나 좋아했어?"
".. 넌씨눈이라고 아냐?"
"..."
알지.. ㅋㅋㅋ 그래서 존나 할말없음.
솔직히 진짜로 변백현이 나 좋아하는거 몰랐으니까.
애가 장난끼가 많으니까 다 장난인줄 알았지.
근데 고백하지도 않았으면서 이제 좋아하지 않겠다는 소리를 들으니까 기분이 묘하더라.
이런거 묻는거 실례라고 생각했지만 왜 그만두는데? 라고 물었더니 변백현은 잔인하다하면서도 대답해줌.
그동안 나를 피해다녔던 것도 다 잊기위한 노력이었고 만나기로 했던 날 목걸이를 준비해서 딱 한번 고백해보고 바로 정리하려고 했었대.
"내가 눈치가 참 빠른 편이거든?"
"그런데?"
"니가 좋아하는 사람을 알아버렸어."
"... 뭐억?! 켁켁..."
"ㅋㅋㅋㅋㅋ"
갑자기 왠 눈치타령...? 하다가 통수를 강타하는 뒷말에 사래까지 들림.
내 반응이 재밌다는듯 변백현이 눈이 휘어지게 웃어.
거짓말하지 말라니까 존나 살살 웃어제끼는데 등골이 오싹한게 불길해...
변백현이 그사람에 대해 묘사를 시작했고 점점 내얼굴은 사색이 되어갔어.
스탑!!! 재빨리 변백현 입을 틀어막고 싶더라.
이건 꿈일거야... 는 개풀 뜯어먹는 소리였어.
"티 많이 나..?"
"걱정마. 나니까 알아본거야."
"..."
"사실 나도 긴가민가 했었는데 진짜였네."
"... 씨발"
나 낚인거임......? ㅇㅇ...
변백현이 존나 얄밉게 쪼개.
손을 깍지끼고 턱을 괸 변백현은 여전히 실실 쪼개며 말을 이어가.
"나였으면 했는데 말이야."
"..."
"사실 내가 아니어도 웬만하면 포기 안하려고 했는데."
"..."
"그사람은 너무 쎄잖아."
"..."
"그래서 이제부턴 그냥 너 응원해주려고."
"변백현.."
"서로 눈치없이 간만 보고 있는 모습이 눈에 훤하다."
포기까지 하면서 도와주겠다는 벨도 없는 녀석...
그래도 그 마음이 기특해 웃음이 나 ㅋㅋㅋ
내가 바보같이 웃었는지 변백현이 내 표정을 따라 웃으며 놀림.
우씨.. 죽는다아?! 순간 종대 빙의해서 찡찡거렸더니 또 따라하면서 놀리잖아.
이런 얄미운 놈...
그래도 오랜만에 변백현때문에 웃었네 ㅋㅋㅋ
훤히 남아있는 식판에 그만하고 밥이나 먹으라니까 아! 탄식하면서 시계를 확인하더니 허겁지겁 쑤셔넣기 바빠.
곧 점심시간이 끝날 시간이었거든.
"느그 크치해즈케, 이타 조므 기드려바"
"아.. ㅁㅊ.. 드러운 놈아, 다 먹고말해."
햄스터 마냥 입에 잔뜩 집어넣어놓고 밥풀 튀겨가며 뭐라하는데 알아들을 수가 있어야지.
그런데 이 개새끼가 장난기가 더 올라서 일부러 더 밥풀을 다다다 쏘아대잖아.
진짜 이게 미쳤나 싶었는데 마침 교대하고 밥먹으러 온 박찬열이 변백현 뒷통수를 탁 쳐버렸어 ㅋㅋㅋ
나이수~ 박차뇨르 ㅋㅋㅋㅋㅋ
변백현이 사레들려 켁켁거렸고 박찬열은 혀를 차면서 변백현 옆에 앉았어.
"남자 망신 다 시키고 있어."
"남자랑 이거랑 뭔 상관인데?!"
"ㅋㅋㅋㅋㅋ"
진짜 뭔 상관이래??
저건 그냥 박찬열이 변백현을 때리고 싶었던게 분명해 ㅋㅋㅋ
변백현이 따져들었지만 박찬열은 상큼하게 무시하고 날 봐 ㅋㅋㅋ
둘이 드디어 화해한거냐? 하고 묻는데 변백현이 싸운적 없거든. 하고 입을 삐쭉 내밀어.
"지랄하네. 마트 사람들이 다 아는데 무슨 개소리야."
"..."
"걱정했는데 밥까지 같이 먹는거야? 보기좋네."
"박찬열, 너 그러는거 아니다."
"뭐가?"
"어쩜 진짜 나한테 한마디도 안할수가 있어?"
"누가 하도 부탁해서 말이지."
나와 변백현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박찬열을 흘겨봤어.
머쓱했는지 괜히 헛기침을 하고 변백현을 힐끔 바라보면서 대답해 ㅋㅋㅋ
변백현 핑계대지마, 이자식아 ㅡㅡ
정색하고 말하니까 변백현이 맞아맞아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를 침.
박찬열이 와.. 하면서 얼마전까지만 해도 냉전이었으면서 바로 이렇게 팀전이냐고 혀를 내두름 ㅋㅋ
변백현이 ㅋㄷㅋㄷ 웃으니까 박찬열이 더 기가막혔는지 이게 다 너때문이라며 변백현에게 헤드락을 시전함.
점심시간이 끝난 나와 변백현은 다시 일하러 갔고 그후로는 변백현과 나는 다시 예전처럼 지내고 있어.
워낙 스스럼없이 지내던 사이였고 변백현도 예전처럼 지내려고 애쓰는 덕분에 금세 원상태로 돌아온 것 같아.
그런데 다들 변백현이 날 이제 안좋아한다는 소리에 엄청 놀라더라.
다들 알고 있었구나... 난 정말 넌씨눈이었나 봄 ^^
변백현은 진짜로 틈만 나면 내 연애를 고나리질하기 시작했어.
그 사람과 사귀기전부터 사귈때에도 고나리질은 끝이 나질 않아.
처음에는 열심히 들었다?
그런데 수위가 점점 심해져 ㅋㅋㅋㅋㅋ
이런걸 진짜 좋아하나 싶은 것들을 시켜대니 난감할 때도 많아...;;
그래도 열정적으로 가르쳐주는데 속는 셈치고 눈 딱감고 하고 나면 성공률은 거의 70%야 ㅋㅋㅋ
이젠 내가 빚을 지고 있는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ㅋㅋ
성공했다고 하면 제 일처럼 좋아라하면 얘가 진짜 나를 좋아했던게 맞나 싶다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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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닉 ♥
승꺄꺄 / 큥 / 하트 / 매력 / 메론빵
큥큥큥큥 / 모카 / 에쏘 / 용용 / 종대맛춥파츕스
슈웹스 / 엑소영 / 보시엔 / 피터걸 / 배터리
마지심슨 / 핑꾸색 / 로운 / 페라리라이트 / 라임
브릴리언트 / 허니밀크 / 됴큥 / 총총 / 디유
뽀조개 / 낯선이 / 크림치즈 / 하루 / 세젤빛
손가락근육 / 판다 / 테라피 / 잔망스러워 / 라됴
츤데레 / 괴도루팡 / 오늘 / 썬또 / 조니니
텐텐 / 니찡 / 양양 / 규야
전에 공지에도 말했듯이 임자있는 사람과는 엮지 않을겁니다!!
대신!!!
변백현과는 쩔친우정으로 마무리~ (그래서 .5로 왔어요)
이 글은 12명이 다 나오는 마트썰이므로
매화 대사는 있을거에요 ㅋㅋㅋ
(워낙 깐족대는 캐릭터잖아요?)
그리고!
오늘 낮에 포인트 조정들어갑니다~
1화부터 모든 포인트를 15포인트로
.5화는 10포인트로 맞출게요!
정주행 부담 덜으시라고~ (윙크윙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