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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5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

w.1억


























"정국이랑 같이 집에 왔어

며칠동안 같아 못있던 게 서러워서 눈물이 나려다가도

꾹 참고서 정국이를 껴안고 있었더니

정국이가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길래

가슴에 이마를 박고선 말했어




“너 없어서 죽는줄 알았어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5 | 인스티즈

“웃기시네..”


“진짜야아.. 나 얼마나 무서웠는지 알아? 하필이면 막 이상한 일들이 한꺼번에 들이닥치지.. 완전 서러웠어 진짜..”


“김광고랑은 왜 싸웠어”


“창피해서 말 못해.”


“뭐가 창피한데?”


“...”


“응?”


“내가 너무 답답하대 우는 것도 답답하고.. 다”


“...”


“술 마셔서 그런지는 몰라도.. 나도 짜증이나서 그냥 소리쳐버렸어.. 그리고 그냥 뛰쳐나왔다가..”


“무서웠겠네.”


“...응 무서웠어.”


“미안해 네 얘기 들어보지도 않고 화부터 내서.”


“...”


“울어?”


“안울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5 | 인스티즈

“웬일이야? 안울고? 신기하네.”


“미안해 계속 뭐만하면 울고 그래서.”


“김광고가 우는 게 답답하대?”


“응. 내가 너무 답답하대.”


“웃긴다 걔도 참.. 세상에 눈물 없는 사람이 어딨냐? 너무 없어도 정 없어 보여.”


“미안해 정국아ㅠㅠㅠㅠ”


“뭐가 미안해?? 난 네가 울보라서 더 좋았던 건데.”


“진짜?”


“너 울때 완전 귀여워.”


“...”


“진짜야.”




정국이가 내 입술에 뽀뽀를 해줬어

그게 너무 좋아서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 엉엉 울었더니

정국이가 웃으면서 내 등을 토닥여줬어





“막 ㅠㅠㅠ누가 새벽에 비밀번호 치고 그랬단 말이야ㅠㅜㅜㅜㅠㅠㅠㅠㅠ"


"나한테 전화 했어야지!"


"너 화났을까봐......."


"아으 진짜.."




나를 꼭 끌어안고서 힘을 주는데

나까지 힘을 주게 됐어




"김광고 진짜 못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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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착한 애한테 무슨 그런 막말을 해."


"..."




정국이 따듯한 목소리가 더 슬프게 했어

항상 정국이는 내 편이었다는 걸

여태 생각을 못하고 있었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5 | 인스티즈

"가서 내가 확 때려줘?"


"꿀밤 때려줘."


"꿀밤 몇대."


"백대."


"오케이!"




정국이가 진짜 가려고 움직이길래

정국이 허리춤을 꽉 안고선 힘을 주자

정국이가 소리 내어서 웃었어.




















































정국이랑 옷장을 다 뒤져보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속옷이 없는 거야

귀신이 가져간 것도 아니고 이게 무슨...




"하나 더 사줄게."


"어으으으 그게 아니라.. 그거 때문이 아니라.. 없어진 게 어이가 없어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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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네.. 그게 어디로 가? 진짜 웃기네.."


"그치.."


"여기서 잘까?"


"응? 응! 우리집에서 자!"


"근데 탄소야."


"응?"


"너 진짜 그 사람 집 안알려줄 거야?"


"아.. 그 사람.."




솔직히 안알려준다는 것 보단..





"생각이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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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안나?"


"너무 무서워서 뛰쳐 나온 것 밖에 기억이 안나.. 어디 쪽인지는 대충 알겠는데...

그.. 지민이오빠 사는 곳 반대 방향 골목길..!"


"아.. 그 빌라 없는 골목?"


"응.. 어디쪽인지는 기억이 안나구.. 근데.. 정국아!"


"응."


"너무 걱정 안해도 돼.. 내 몸은 내가 제일 잘 알잖아! 아무 일도 없었어.."


"……."


"네가 너무 보고싶었어."





나는 또 너를 꼭 끌어안고서 눈을 감았어

남들이 우리가 하루에 몇 번은 보고싶다며, 좋다며 끌어 안는 걸 보면

꼴값이라며 삿대질 할 거 아는데.. 우린 이게 제일 편해. 이래야 우리같고..


밤에 되어서 자려고 정국이랑 꼭 끌어안고 누우면

뭔들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가 들려도 무섭지 않을 거라 생각이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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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하마! 왜 혼자 걸어가나!!!"




석진이 아침에 지민과 함꼐 올라가다가 혼자 올라가는 하마를 보고서 달려가 어깨동무를 한다.

하마가 놀랬는지 한쪽 이어폰을 빼고선 석진을 올려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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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랬냐! 왜 혼자 가냐니까? 아침에 연락해! 같이 올라가즈아!"


"같이..? 그래도 돼..?"


"그렇다능~"


"..."


"왜..?"


"내가 오타쿠같아?"


"너?"



석진은 하마를 위아래로 훑어보고선 고개를 저었다.




"딱히?"


"근데 왜 능..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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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 아아아 이거 가끔 그러는데?"


"내가 오타쿠 같아서 능.. 이런 거잖아..!"

"에?"


"화내서 미..미안.. 나 먼저 갈게..!"




하마가 소리치고선 뛰어가자

석진은 이 상황이 이해가 안가는지 뒤에서 따라오던 지민을 바라보았다.

지민은 고개를 저으며 석진에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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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저 형한테 왜 말걸어요.."


"동갑이고 혼자 다니는 것 같아서 그랬지."


"냄새도 나던데.. 그리고 저 형 오타쿠 맞잖아요! 맨날 쉬는시간마다 애니 보면서 웃고.. 이상한 형이에요.

저 형 아는척 하지 마세요 형.. 저 형이 어제..!"


"야 박지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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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나고 오타쿠면 친구하면 안 되냐? 너어! 그런 생각 가지고 살면 안~돼~!"


"...저 형은 진짜 이상해요! 냄새뿐만이 아니라.."


"교수님이 부탁도 하셨단 말이야. 정신도 좀 이상해서 자해도 많이 했다고 하더라구.. 애 하나 살려야지! 박쯰민!! 안그러나!!!"


"아니요.. 그게 문제가 아니구요..!"

"뭐어 뭐가 문젠데."


"저 형이.. 탄소한테 껄덕대요."


"개한테 들이대는 남자 있는 거 처음보냐? 전정국이 알아서 퇴치할 거야."


"어제 학교 끝나고는.. 강의실에서 혼자 막 종이 볼펜으로 긋고, 찢고! 정국이 이름 부르고 난리였다니까요?"


"걔 취미가 분신사바겠지.."


"아 형 ㅡㅡ."


"옼케옼케 나도 지켜볼게! 네가 그렇게 말 할 정도면 심각한 것 같은데.."


"진짜요! 하마형만 봐봐요! 진짜 이상하다니까."




석진은 조금은 심각해진 얼굴로 저 멀리 급히 달려가는 하마의 뒷모습을 보았다.

하긴.. 나한텐 대답도 잘 못하면서

어제 정국이랑 탄소한테 화를 내긴 했었지.. 쟤가..
































































정국이 화장실에 갔다가 강의실에 들어가려고 했을까

강의실에서 나온 하마가 정국을 째려보며 정국의 어깨를 치고 간다.

정국은 어이가 없는지 뒤돌아 하마를 바라보다가도

강의실에서 뛰어나와 자신에게 안기는 탄소를 끌어안는다.

탄소가 고갤 들어 정국을 보자

정국이 입술에 짧게 입을 맞추고 떨어지자

화장실 다녀온 오이가 둘을 보며 토하는 시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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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사람 없을 때 뽀뽀하는 건 좋은데.. 항상 내가 타이밍 구리게 나타나니까 그냥 하지 말아줄래애애애애!?!?!?"


"근데 오이야.."


"옹?????"


"광고는.."


"김광고?"


"아프대??계속?"


"걔가 아파서 안나오냐? 귀찮아서 아프다 구라치는 거지! 우리 허니!~ 광고가 궁금해쩌요~?~~

그냥 가서 한바탕 싸우고 와!!! 나는 김광고랑 싸우면 무조건 머리채 잡는다!!!!! 야! 쩐! 허락해줘! 허니와 광고의 맞짱!"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5 | 인스티즈

"흑기사 해줘 네가."


"흑기사?! ㅇㅋ!!!!!!아니 잠깐.. 흑기사가 아니라 흑미녀지 쩐! ㅡㅡ."


"미녀는 아무리 봐도 아닌 것 같은데.."


"이런 시발!!!!! 너 죽었따!!!!!!!!!"




오이가 우아아악! 하며 팔을 마구 돌리며 정국을 공격하려고 하자

정국이 귀찮은듯

한손으론 탄소를 감싸 안고

한손으론 오이의 이마를 밀며 탄소에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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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안고파? 뭐 사줄까?"


"안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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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난 배고파!!!!!!!!쩐!!!!!!!!!!!!"


"니 아까 햄버거 먹었잖아."


"나한테 관심이 많네!! 그걸 또 언제 봤대!!!!!!!!!"

"강의실에 앉아서 세트 두개를 5분컷 하는데 누가 못봐 그걸?"

"앙>_<"〈!--"


"뭔 앙이야;"


"허니 나한테 양보해라! 같이 매점가게!"




탄소의 팔을 잡고 막 잡아당기는 오이에

정국은 귀찮다는듯 탄소를 놓아준다.

그러다가도 탄소와 눈이 마주치면 방긋 웃자

오이는 소름돋는다며 탄소를 질질 끌고 매점으로 향한다.








































"근데 허니이.. 쩐이랑 사과해서 다행이다!!"


"그치이.."


"이제 그 김광고년만 해결하면 되는가..!!"


"오이야 너는.."


"응?"


"가운데에서 그냥 가만히 있어줘!"

"허니................................................................."


"방해 돼서가 아니라..! 나랑 광고 일인데 네가 괜히 가운데에서 말 잘못 했다가.. 싸움이 번질 것 같아서 그래."

"허니...................ㅠㅠㅠㅠㅠㅠ"

"나도 빨리 풀고는 싶은데.. 나도 기분이 나빠서 그래. 조금만 생각 더 해보고.. 내가 먼저 연락할게."

"우리 허니는 누구 닮아서 이렇게 차캐>< 쩐이랑은 완전 다르자낭!!!!!!!!"




오이가 내 볼에 자기 볼을 맞대어 비비면서 웃었어

그러다 누군가 내 볼을 쿡- 하고 찌르길래 뒤 돌아보니까





"탄소야."



하마오빠였어




"네..?"


"먹을 거 사줄까?"


"아..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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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여어 우리 허니는 제가 사줄 거니까 신경 ㄴㄴ."


"둘은 베프야??"


"근데용 ㅡ.ㅡ"


"친구들 끼리 예쁘네... 아.. 근데 혹시.."





하마오빠가 갑자기 나한테 손을 뻗길래

뒷걸음질을 쳤더니 말했어




"나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그런데.. 전화 한통만.. 빌려줄 수 있어?"




자꾸만 손을 뻗고 들이대길래

주머니에서 핸폰을 꺼내 건내주었어

오이도 내 옆에 꼭 달라붙어서

하마오빠를 이상하게 바라봤어

향수 냄새가 너무 찐하게 나..



"어.. 저기있다.."



웬 편의점 바닥에 핸드폰이 있는 거야..

폰을 줏으러 가면서 고맙다는데

오이가 얼른 핸드폰을 받아냈어













지민이 매점 밖에서 커피를 마시다

이 상황들을 다 보았고

지민이 소름돋는지 팔뚝을 매만지며 옆에 앉은 태형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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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기 닭살 돋은 거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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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뭐냐? 닭껍데기 맛있는데."


"?"


"뭐가아!!!! 네가 닭살 얘기해서 그런 거 아니야!!!"

"뭐어어!!! 누가 뭐래!!!!!!!!!"


"왜 띠껍게 쳐다봐!!!!!!!!!!"










































하마가 신난듯 강의실로 걸어가고 있었을까

윤기와 남준이 옆으로 지나가자

무슨 호랑이라도 본듯 풀이 죽어서는 벽에 붙어 걸었고

남준이 하마가 웃긴지 다가가 어깨에 손을 올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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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뭐하세요!?"


"어.. 어..?"

"벽에 뭐 발라놨어요? 왜 이렇게 벽에 붙어서 가?"


"내가 언제.."


"지금도 벽에 뽀뽀하고 있잖아요."


"내가 언제..... 내가 언제.."


"지금두요!"

"내가 그러니까 언제.. 언제.."



자꾸만 놀리듯 왜 그래요 형? 묻는 남준에

윤기가 남준의 어깨를 잡아 돌리며 고개를 저었다.

그냥 납둬. 상대 하지 마.

남준은 어이없는듯 작게 웃고선 하마를 지나쳐 윤기에게 말했다.




"저 형 왜 저래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5 | 인스티즈

"저런 애들 함부로 건들면 안 된다. 터지면 사람도 죽여."


"에?? 사람 죽였대요?"


"누가 사람 죽였대? 말이 그렇다는 거지 새꺄."


"아 오호...!!!"


"딱 봐도 정상 아니잖아."







































































점심을 먹고 강의실에 온 오이와 탄소는 한참 얘기를 하다가

졸린지 엎드렸다.

오이는 잠꼬대까지 할 정도로 깊게 잠이 들었고

탄소는 빨리 정국이가 보고싶은지 핸드폰 배경화면을 보며 발을 동동 굴리다

뒤에 누가 앉는 소리가 들리자 무의식적으로 뒤를 돌아보았다.




"밥 맛있게 먹었어..?!"


"아.. 네."


"뭐 먹었어?"


"그냥.."


"나는 석진이랑 해장국 먹었다..? 석진이는 좋은 친구인 것 같아."

"..."


"석진이랑 친해?"


"..."


"응?"


"..."


"탄소야."




언제 들어왔는지

윤기가 교재를 챙겨 들어오며 하마의 책상을 교재로 세게 치고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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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을 안 한다는 건, 대화 하기 싫다는 건데."


"네?"


"자꾸 말 걸지 마요. 쟤 낯가려."


"네.."


"그리고 저 형보다 한살 어린데. 말 편하게 하지."


"..."


"야 김탄소 나가봐. 석진이형이 부르던데?"


"아, 네!"






하마오빠가 날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길래

무시하고서 강의실 밖에 나갔더니

석진오빠가 없는 거야

또 장난이겠거니 하고 그냥 가려는데

옆에 쭈그리고 앉아서 숨어 있었던 오빠가

와아악!! 하고 날 놀래켰어





"아아아아 진짜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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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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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 놀리는 게 세상에서 제일 재밌오!"




그리고 저 멀리서 정국이가 오니까

정국이 눈치보면서 오빠가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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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는 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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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뭐하시는 거예요?"



지민이 하마의 핸드폰을 가져갔고,

하마는 놀란듯 손을 뻗어 지민의 손목을 잡았다.



"내놔!"

"왜 탄소 사진을 몰래 찍어요?"


"내가? 내가 언제! 셀카 찍으려다 잘못 찍힌 거야..!"

"뒤에서 다 봤어요. 탄소 뒷모습 확대해서 찍은 거."

"너 지금 형 의심하는 거야? 너 진짜 어이없다.. 내가 사람 몰카나 찍는 또라이로 보이냐?"


"에?"


"세상 억울해서 어떻게 살아!! 나같이 못생긴 애들은 욕만 먹고, 의심만 받는데! 나 뚱뚱하다고 무시하는 거잖아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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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무시해요. 형이  몰래 사진 찍어놓고."

"남의 핸드폰 멋대로 가져가서는!!"



주변 사람들이 모두 지민과 하마를 보았고

언제 왔는지

석진이 지민의 손에 들린 하마의 핸드폰을 가져가 화면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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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진아 아니야! 그거 오해야!"


"실수라기엔 너무 다리만 찍혔는데."


"진짜 오해야!"


"하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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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는 건들지 마. 탄소편이 우리과에 생각보다 엄청 많거든."


"나 아니라니까..."


"실수래도 조심 좀 해줘."


"나 아니라고..!!"



석진이 직접 사진을 삭제하고선 하마의 손에 핸드폰을 쥐어주고선 앞장서 걸었고

지민도 석진을 따라 걸었다.

이상한 형이야 진짜..











































정국이랑 밖에서 저녁 먹고 

정국이는 지민오빠랑 얘기 좀 하고 들어온다고

집 앞까지 날 데려다주고 다시 갔어!

집에 들어오자마자 너무 찝찝해서 씻으려고

평소처럼 위에 속옷은 챙기지 않고

갈아입을 옷들만 챙기고 욕실로 들어가 씻었어

빨리 정국이 안고싶다!


다 씻고선 로션을 바르고

옷만 입고선 나왔어

근데 찬 바람이 불길래 고개를 들었더니..

문이 조금 열려있고.. 하마오빠가 문을 열고 서있는 거야

놀래서 나도 모르게 뒷걸음질을 쳐버렸어




"!?"

"아.. 어.. 그게.. 열려있어서 문이.."


"……."

"진짜야! 문이 열려 있어서.. 문 닫으려고 해준 건데.."


"문 닫겨 있었는데.."


"…"


"왜 여기.."


"오해야.. 탄소야.."




오빠가 손을 뻗고선 들어오는 거야

너무 무서웠어

집엔 나랑 저 오빠밖에 없고..

오빠가 다가와서 내 손목을 잡아 끌었어

나가서 얘기 좀 하자는데

자꾸 시선이 내 가슴쪽으로 향하길래

뒤늦게 알았어 위에 속옷을 입지 않았다는 걸

그래서 급히 팔로 가리고선 

나가지 않으려 힘을 주는데...

갑자기 오빠의 목덜미를 잡는 누군가 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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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데."





정국이가 하마오빠 옷을 마구잡이로 잡아 뒤로 끌었어

덕분에 하마오빠가 쿵- 소리와 함께 뒤로 고꾸라졌어

너무 무서웠어.. 정국이가 누군가를 저렇게 아무렇게나 내팽겨치는 모습은 처음봤으니까.

정국이가 겉옷을 벗어서 나한테 주길래

급히 가슴쪽을 가리고서 정국이 뒤로 숨었어.




"그쪽이 왜 여깄어."


"지나가는 길에!! 문이 열려있어서 닫으려고 했던 거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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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되는 소리를 해. 문이 왜 열려있어. 경찰 불러?"


"개새끼야!!"




하마오빠가 일어나서는 갑자기 정국이를 때리려고 주먹을 쥐고 휘두르는데

정국이가 하마오빠 팔을 잡고서 힘을 주었어

키가 한참 작은 하마오빠가 정국이를 올려다보면서 

얼굴이 새빨개져서 화를 내는데 너무 무서워서 경찰에 신고를 해야 될 것 같아서 핸드폰을 켰더니

하마오빠가 갑자기 무릎을 꿇더니 말했어





"미안해! 미안해! 신고 하지 마."


"…."


"진짜로 진짜.. 지나가다가 본 거야! 한 번만 봐줘."


"그러니까 지나가다가 2층엔 왜 올라오냐고. 1층도 아니고."


"친구.. 친구 집이랑 헷갈려서 그런 거야! 한 번만 봐줘! 어? 네가 나 때린 것도 그럼.. 봐줄게! 응?"




정국이 팔을 잡고 고개를 저었어

그냥.. 그냥 보내주자.

그리고 주변 사람들한테, 교수님한테 다 말하자.

아마 지금 신고해봤자.. 네가 건드린 거로 걸고 넘어질 거란 말이야.















































"내일부터 우리집에서 자."


"알았어.."


"미친놈 아니야 진짜..  이상한 놈이라더니 진짜 정신나갔네."


"교수님한테 말하자.."


"..아 진짜 짜증나네."


"…정국아아.."


"집에 있을 때도 혹시 모르니까 속옷도 입고 있어........."


"알았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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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새끼가 봤어...............짜증나.."




정국이가 베개에 얼굴을 묻고 웅얼웅얼 거리길래

정국이 끌어안고 말했어





"알았어어.........."


"…"

"진짜 무서웠어 ㅠㅠㅠㅠㅠㅠ"


"네 옆에서 절대 안떨어질게."


"응!"


"미안해. 그냥 너랑 같이 집 들어오는 건데."





정국이가 자기 때문이라면서 날 끌어안고 머리를 쓰다듬어주는데

정국이는 참.. 신기해

눈물이 나올 것 같지도 않았는데

정국이 목소리만 들으면 눈물이 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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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형이 탄소 집 문 열고 들어왔다니까요."


"하마가?"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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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하마형 이상하다고.. 경찰에 신고 하고 그냥 깜빵.."


"일단은.."




교수가 정국과 지민을 번갈아 보다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다른데 가서 말하고 다니지 마라.. 학교 이미지 안좋아지니까.."


"교수님."


"그래.. 정국이 네 맘도 알아. 당분간은 탄소랑 같이 지내고.. 교수님이 하마 보내던가 할테니까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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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하신 거 아닌가요."


"뭐..?"


"여자 혼자 사는 자취방에 비밀번호 알려준적도 없는데 멋대로 문을 열고 들어와서 끌고 나가려고 했다구요."


"…."


"근데 학교 이미지요? 진짜.. 교수님 그렇게 안봤는데 너무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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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전정국.."


"그냥 경찰에 신고할게요. 저희가 알아서 할게요."





정국이 화내듯 연구실에서 나가자, 교수도 자신이 말한 것에 대해 잘못한 걸 아는지

한숨을 내쉬며 지민을 보고 말했다.




"교수님이..  하마한테 잘 말해보마."


"…네."


"미안하다."


"저한테 미안하실 거 없습니다."


"…"











































































맨 뒷자리에서 핸드폰을 하는 하마에게 다가간 정국이

하마의 핸드폰을 가져갔고

하마는 놀란듯 고개들어 정국에게 소리쳤다.




"미쳤냐 너!!"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5 | 인스티즈

"어제 탄소 몰래 찍었다면서요. 또 찍었나 확인하려고."


"내놔!!!"




하마가 정국의 멱살을 잡고 흔들자, 정국이 귀찮은듯 인상을 쓰며 핸드폰을 확인한다.

사진을 확인하려고 했을까, 하마가 있는 힘껏 손을 뻗어 핸드폰을 뺏었고

정국이 화난듯 하마를 내려다보았다.







"안찔리면 보여주면 되잖아."


"의심한다는 게 너무 빡쳐서! 보여주기 싫어!"


"진짜 웃기네."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5 | 인스티즈

"야 왜 그래 전정국.. 미쳤냐 너?"






호석이 놀란듯 눈을 크게 뜨고선 정국과 하마의 사이에 들어와 둘을 말렸고

정국이 하마를 무시하며 자리로 가서 앉는다.

탄소는 이 상황이, 어색한 정국이 무서운지 눈치보며 오이의 손을 꼭 잡았다.

오이는 눈치도 없이 탄소의 팔뚝을 툭- 치며 말한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5 | 인스티즈

"쩐 화내니까 섹시한뎅~"

"…."


"에헴.. 김광고 얘는 3일을 안나오고 지랄이넹..요고.."










































윤기는 익숙한듯 뒷자리에 앉았고, 매일 자꾸 자신의 옆자리에 앉는 하마에 신경쓰지 않는듯 교재를 펼치다가도

너무 진하게 나는 향수 냄새에 참지 못하고 하마에게 말한다.




"형."


"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5 | 인스티즈

"향수 좀 조금 뿌려요. 머리가 다 아프네 진짜.."


"…."


"강의실 들어오면 형 냄새밖에 안나요. 토나올 것 같아 향수 냄새가 너무 찐해서."

"…."





하마가 화난듯 주먹을 꽉 쥐고선 책상을 내리치자

모두가 다 하마를 보았다.

윤기는 놀라지도 않았는지 뭐냐는듯 표정을 하고선 하마를 바라보았다.




"내가 땀냄새 많이 나는데 네가 뭐 보태준 거 있어?! 왜 냄새가지고 지랄이야..!"


"누가 땀냄새 난대요? 향수 냄새 난댔지."


"진짜.. 무시 당하면서 내가 학교 다녀야 돼!?!?!"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5 | 인스티즈

"뭐 때문에 화나셨는지 모르겠지만.. 화 식히는데는 세수가 직빵이에요. 가서 세수하고 오세요."


"…짜증나."




윤기가 능글맞게 상황을 종료 시켜버리자

앞자리에 앉아있던 여자애들이 모두 신기하게 윤기를 보았다.

저렇게 때릴듯이 얘기하는데 무섭지도 않나..

하마가 쒸익쒸익 거리며 강의실 밖으로 나가자

석진이 팔짱을 낀채로 하마의 뒷모습을 보다 혼잣말을 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5 | 인스티즈

"진짜 이상한 애네.."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5 | 인스티즈

"탄소야 오늘 김오이랑 같이 집에 가. 야 김오이 오늘 탄소 집에 좀 가있어라."


"어??"


"엥! 야 쩐!! 어디 가는데!!!!!!!! 뭐어 저셰키..."




좀이따 봐! 빠빠! 하고 정국이 손을 흔들자

탄소도 따라 손을 흔들었다.

윤기가 교재를 들고선 강의실에서 나오자

오이가 윤기를 툭- 쳤고

윤기가 과하게 뒤로 밀려나자

오이가 웃으며 말했다.




"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종이예요? 나 세게 안밀었는뎈ㅋㅋㅋㅋㅋㅋ ㅡㅡ."

"왜 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오빠 근데 아까 하마오빠한테 돌직구 굳.. 무섭지도 않아요?

그 오빠 엄청 소름돋던데.. 때릴기세.. 때리면 어쩌려고.."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5 | 인스티즈

"맞고 돈 받아야지 뭐."


"와.. 진짜 긍정파워."


"어디가냐 니네?"


"앙~ 오이당 탄소는욥~~ 우디끼리 도뇩을 머구꺼예욧!"


"으;;"


"으 뭐야."


"너무 과하다 애교가 더러워."


"귀엽죠."


"더럽다니까."


"같이 밥 먹어요 옵항."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5 | 인스티즈

"그 옵-항 좀 집어 치우면 안 돼?"


"돼요. 오빠."




윤기가 어우 더러워라.. 하며 고개를 젓자

탄소가 웃으며 둘을 번갈아 보았고

윤기는 요 근래 기분이 안좋아보이던 탄소가 웃자

다행이라 생각하며 따라 웃었다.

호석이 강의실에서 나와 오이에게 헤드락을 걸었고, 오이가 호석의 중요 부위를 손바닥으로 쳐버리자

호석이 무릎꿇고 소리없는 비명을 지른다.





"이..씨...빠......색...갸!!!!!!!!!!!!!"


"그러게 왜 헤드락을 걸어!!!!!!!!!!!!!!!!!!!!!!!!!!!!!!"




둘은 정말 한결같다.






































































저 멀리 빠르게 걸어가는 하마를 놓칠까

정국이 뛰었고

웬 골목길로 들어가 자취방으로 들어가는 하마를 따라 들어간다.

하마가 문을 제대로 닫지도 않고선 방에 들어갔고

정국은 숨을 고르며 천천히 문을 열었다.




"뭐..뭐야.."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5 | 인스티즈

"잠깐 나와봐요."


"뭐..?"


"얘기 좀 하자고."




갑자기 하마가 헐레벌떡 움직여 건조대를 가리자

정국이 이상함을 느끼고

신발을 신고 그냥 들어서 하마의 몸을 잡아 돌리며

건조대에 걸린 옷을 보았다.





"이거."


"…."


"탄소 거잖아요."


"아닌데."


"뭘 아니야, 맞는데."




탄소의 없어진 속옷이었다.

하마가 화난 얼굴을 하고선 정국의 가슴팍을 세게 밀었고

정국이 뒷걸음질을 치며 집을 둘러보았다.

애니 피규어들과, 침대 위엔 사람만한 쿠션 위에 그려진 여자 캐릭터에 정국이 인상을 찌푸렸다.

하마가 손에 쥐고있는 핸드폰을 뺏은 정국이

급히 비밀번호가 걸려있지 않은 핸드폰을 켜 갤러리에 들어가본다.

하마가 달라며 손을 뻗어 정국에게 덤비지만, 정국이 힘으로 하마를 제압한다.




"진짜.."




갤러리에 있는 탄소 자는 사진에

정국이 어이 없는지 작게 웃으며 한장씩 넘겨보았다.

분명.. 그때 잔뜻 취한날 모르는 사람 집에서 눈이 떠졌다고 한 날 사진이였다.




"너구나?"


"뭐!..뭐가!"


"안되겠다.."





정국이 핸드폰을 저 멀리 던져버리고선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 뒤돌아 지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지민이형"


- 엉! 왜!


"하마 맞아요. 탄소 취한 거 데리고가서 재운 거."


- 뭐!?


"경찰에 그냥 신고 해야겠는데요."





정국이 뒤돌아 있는 틈을 타, 하마가 크고, 무거운 피규어를 들고 정국에게 다가갔다.








































































































































-

-

-

-

-

까라겟겟 까락세섻 붐붐파우 붐붐파우

호러물 되는 느낌이지만

ㅋㅋㅋㅋㅋㅋ예전에 친구랑 같이 걸으면서 얘기 하다가ㅏㅏㅏㅏ

이런 내용 쓰면 좋겠다! 했는데

어찌어찌해서 딱따까ㄸㄱ 쓰게 됐네요 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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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빠아니자나여
진짜 정국이 다치는 건 아닌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아 우리 정꾸
하마 너ㅜ 싫어
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하..

5년 전
독자2
짜몽이에요 아니 아 하마 아 볼 때마다 진짜 너무 화나요ㅠㅠㅠㅠㅠ소름돋고ㅠㅠㅜㅠㅜㅠ 진짜 너무 싫어요 ㅠㅠㅠㅠㅠ 마지막 뭐야 진짜ㅠㅠㅠㅠㅠ 정국이 다치면 진짜 더 화날 거 같아요ㅜㅠㅠㅠ 벌 제대로 받았으면 좋겠어요 진짜ㅠㅠㅠㅠ
5년 전
독자3
이슬) 아 제발 정국이ㅜㅜㅠㅠㅠ 진짜 아니 너무 멋진데 마지막 너무 불안해요ㅜㅠ
5년 전
독자4
자까님 다음퍈 다음편 쿠키 살게여 쿠키 제발 다음편 주세여ㅠㅠㅠ
5년 전
비회원33.137
아니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우리정국이 다치지않게 해주세여 ....... 진짜 하마 소름돋아서 지금 오던 잠도 다 달아났어요 ...
5년 전
독자5
꾸기붐붐
와,, 세상 저런새끼 처음보네 진짜 윤기 말대로 사람 죽일기세네,,, 어쩜 저런새끼가 다있냐,,,? 진짜 시부레 욕나와,,, 진짜,,, 더러워,,, 아 근데 정국이 다치면 안되는데,,,, 정국이 막 맞아서 쓰러지면 너 하마 개새뤼 가만 안둔다,,, 억이가 가만히 안놔둘꺼야,,, 어휴,,, 진짜,,, 아 분해!!!!!!!!!!

5년 전
독자6
별빛입니다.
진짜 저런 미친 사람을 다 봤네 와 진짜 저런 사람은 왜 안잡아간데

5년 전
독자7
백지에요.정말 하마란 사람 미친거 아니에요.ㅠㅠㅠ 정말 화나내요.우리 정국이 잘못되면 당장 뛰쳐갈거에요.담편엔 하마일 잘 해결되길 바래요.잼나게 잘보고가요~ ♥♥♥
5년 전
독자8
아ㅠㅠㅠㅠ 제발 정국이 안다치게해주세여ㅠㅠㅠㅠ아 진짜 하마 그렇게 안봣는데 완전 악질이였구나? 와 진짜 작가님 너무 몰입 잘 되게 쓰셨어여..👍👍 다음편은 다 정리 됐겠져? 얼른 다음편 보고싶어여 언제 기다리저ㅠㅠ 다시 정주행 하고 와야겠어요!! 오늘도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5년 전
독자9
여름이에요!
진짜 하마 미친 거 아니에요? 진짜 소름돋고 너무 싫어요ㅜㅜㅜㅜㅜㅜ정국이 다치면 안되는데ㅜㅜㅜㅜ

5년 전
독자11
123095
으아 ㅠㅠㅠㅠ 작가님 너무 무서워요...진짜 하마 라는 사람 미.틴. 거 아니여요..??? 진짜 사회에....evil 같은 존재 인데요..ㅠㅠㅠㅠㅠ 정국이므사해야하는데ㅠㅠㅠㅠㅠ 아진짜 너무 소름돋아요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2
우리 정국이 다치는거예여????ㅠㅠㅠㅠ정국이 아야하면 안돼는데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3
후 사이다 드링킹 예아!!!!!가즈아!!!!
5년 전
1억
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ㅌ ㅋ ㅌ. ㅌ ㅌ ㅌ. ㅋ. 아 웃셬ㅋㅌㅌㅋㅋㅋㅋ
5년 전
독자14
아 지금 보고싶은데 내일꺼 기다렸다가 연달아볼까여...ㅜㅜㅜㅜㅜ아진쫘 댓글들 보니깐 뭔 일난거같아서 못보게쑤여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ㅠㅠㅠ
5년 전
1억
고민고민 하지 마~ 걸!! 헤이 유고꿜!!! 헐 웹툰도 몰아보면 꿀잼이긴한데 전 못기다려여 하
5년 전
독자16
아 작가님ㅠㅠㅠㅠㅠ지금 다 보고왓는데 끝을 이렇게 내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다음편 시급한데요?ㅜㅜㅜㅜㅜㅜ진짜 근데 뭔가 반전으로 정국이가 쉽게 당할 얘는 아니쥬? 휴 칼이 아니라 쵸큼..다행이에욥ㅎㅎ 제발 다치지만 마라 졍큑ㅠㅠ
5년 전
독자15
초쿠스에용
와.... 하마 알수록 더 소름돋고 무서운 사람이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정국이ㅜㅠㅜㅜㅜㅜㅜㅜ 제발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ㅜㅜㅜㅜㅜㅜㅜ 제발 누군가 딱!!! 희망고문입니당..

5년 전
독자17
미슈슈에오 ㅠ 와 진짜 하마일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생각보다 더 심한 놈이라 너무 무섭고 소름끼쳐요 ㅠㅠㅠ 지민이가 옆에서 계속 도와주고 신경써서 다행이지 진짜 소름의 연속 ㅠ 석진이도 처음엔 안 그러더니 나중엔 탄소 편 많으니까 건들지 말라고 경고하고 애들 다 너무 멋지고 좋아요 ㅠㅠㅠ 최고 ㅠㅠㅠ 하마 나쁜 놈이 정국이 털 끝 하나라도 건드렸으면 저 진짜 하마 집 찾아갑니다; 진짜 다시 생각해도 너무 소름끼치고 짜증나고 화나요!!!!!!!! 정국이랑 화해하고 잘 지내고 있어서 다행이었지 하마터면 진짜 자퇴하고 본가로 갔을 거 같아요,,, 아니 그리고 교수님; 진짜 화가 나네;
5년 전
독자18
가을이에요 !
설마설마 했는데 작가님 여기서 끊어버리시다니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 다치지 않게 해주세요 ㅠㅠㅠㅠ 빨리 하마 좀 처치해주세요 안 그럼 제가 물먹는 하마 제습제로 만들어버릴테에요 ....

5년 전
독자19
딸기야
아 진짜 와 술 취한 날도 속옷도 다 저 놈 짓이였네요 진짜 소름 돋아ㅠㅠㅠ 진짜 모든 원흉이 하마놈이였네요 정국이 제발 다치지말고ㅠㅠㅠㅠㅠ 언넝 경찰에 넘겨버려욮퓨

5년 전
독자20

!!!!!!!!!자가가니무무ㅜㅜㅜㅜ저 하마 시키 ㅠㅠ하 꾹이가 다치는건 아니쥬...정쿠기는 강한남좌니꽈!! ㅃㄹ 경찰한테 신고해서 하마 깜빵 들어가면 좋겠네요 실제로도 저런일이있을거라 생각하면 어우 소어웅소름소름이.... 그리고 오늘도 끝맺음 크야..아주적절해여빨리 다음내용궁금합니당!!!!!!!!!ㅠㅠㅠㅠㅠ

5년 전
비회원38.145
뭐야 이씨.... 진짜 하마 쳐ㅠㅠㅠㅠㅠㅠ 정국이 다치면 안되는데여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 진짜 뭐야 꺼우져ㅠㅠㅠ 소중한 정국이 ((((((((((((정국)))))))))))))
5년 전
독자21
와...안돼요ㅠㅠㅠㅠ진짜 꾹이 다치면 안되는데ㅠㅠㅠㅠㅠㅠ 저장소666왔다감
5년 전
독자22
허허헐 ㅠㅠㅠ정국이 다치는구 아니에요??ㅠㅠㅠㅠ하마 수상하다고 했는데 역시 맞았어요ㅠㅠㅠㅠ작가님 중요한 부분에서 이렇게 끊으시면 ㅠㅠ엉엉 궁금해죽어요ㅠㅠ 얼른 보고싶어요ㅠㅠ제발 무사하길 ㅠㅠ
5년 전
독자23
꾸꾸❤️에요! 흑 흑 흑 저 정국이랑 여주가 화해해서 기뻤는데 하마라는 사람이 다 망쳐놨어요 ㅠㅠㅠ 그래도 지민이가 빨리 알아채서 석진이랑 교수님도 어느 정도 아는 거 같은데 끝에 정국이가 다치는 일이 일어나는 거 같아서 또 슬프네요. 다음 화도 기대하겠습니다 작가님!!
5년 전
독자24
미쳤다,,, 다음화 넘 궁금해요 진짜 하마일거라고 99프롤 확신했뉸데 진짜 하마일 줄이야,,,, 엄청 나네요 교수님도 말넘심,,, 자취방에 비밀번호따고 들어온 건 ㄹㅇ 경찰에 신고하고도 남을 일인뎀ㅠㅠㅠ
5년 전
독자25
ㅜㅜㅜㅜ안돼 정국아ㅜㅜㅜㅜ다치지마 불안해 하마 진짜 왜그래.. 다음화 얼른ㅜㅜㅜ
5년 전
독자26
새싹이입니다!!!아니 정말ㅠㅠㅠㅠㅠ진짜 일나겠어요 정말ㅠㅠㅠㅠㅠ큰일나겠어 진짜ㅠㅠㅠㅠㅠ아무일도 없어야 할텐데...생각하면 할수록 진짜 소름돋는다 정말..ㅠㅠㅠㅠㅠㅠ아니 어떻게 사람이 그래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27
다치면 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28
우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귝이오빠ㅠ다치지ㅏ요ㅠㅠ
5년 전
독자29
하마는 본인이 잘못했으면서 왜 본인이 더 화내고 거기다가 정국이한테까지ㅜㅜㅠㅠ교수도 말을 왜 그렇게 하시는지ㅠㅠㅠ젭알 아무일도 안일어났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5년 전
독자30
아 진짜 화나. 너가 잘못했으면서 왜 적반하장이야. 아프다고 봐주는것도 정도가 있지, 진짜 정국이 건들지마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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