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민이랑 너심 잔잔연애! *블루베리 챙겨먹는 여주 보고 "여주 요즘 블루베리가 그렇게 좋아?" "눈 좋아지고 싶어서." "아 그래? 그럼 여주야 나 봐봐. 내가 맞춤 치료 해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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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민 테라피. 시력 올라가는 거 같아?" *괜히 애교 부려 보려는 김여주 "나는 다음 생에도 재민이 좋아할 거 같아." "여주야, 우리 여주는. 저번 생에도 나한테 그 얘기 했었던 거 모르지?" * "헐" "왜?" "우리 재민이 너무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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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예뻐?" "헐!" "왜?" "우리 여주도 예뻐죽겠어." * "재민이는 크리스마스날 뭐하려나." "음. 글쎄 걔 아마 걔가 좋아하는 사람 만날걸. 여주 걔는 뭐한대? 그 되게 귀엽게 생긴 애" "아 진짜? 글쿠나... 여주도 아마 좋아하는 사람 만날걸? 어디 가는지는 모르겠다 걔랑 걔 남친 사람 많은거 별로 안 좋아하지 싶은데." "그치? 그냥 너희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까? 케이크 먹고." "아 좋다. 마실거 내가 사올게." "내가 케이크 살 때 같이 사올테니까 굳이 나가지 말고 그냥 있어." "그래도 돼?" "크리스마스에 딴사람도 아니고 김여주 만나는데 당연한 걸 물어봐." "아 나재민 진짜 좋아."
"걔도 너 좋아하던데." 그리고 담날 아무도 없는 놀이터 정자에 둘이 나란히 앉아서 케이크 먹기 아무 말 없다가도 그냥 눈 마주치면 소소하게 배시시 웃기 별 내용 없는 말에도 깔깔 웃으면서 대답하기 그렇게 십대 마지막 크리스마스 잔잔하고 기분 좋게 보내기
"걔도 너 좋아하던데." 그리고 담날 아무도 없는 놀이터 정자에 둘이 나란히 앉아서 케이크 먹기 아무 말 없다가도 그냥 눈 마주치면 소소하게 배시시 웃기 별 내용 없는 말에도 깔깔 웃으면서 대답하기 그렇게 십대 마지막 크리스마스 잔잔하고 기분 좋게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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