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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자마 파티 with 초코볼 

 

 

 

 

"혁아 오늘 우리집 와서 잘래?" 

"?" 

"어?" 

"..." 

"..." 

"..." 

"하... 혁아 오늘 우리집에서 파자마 파티 할래?..." 

"아ㅎㅎ 웅 좋지 간식거리 사갈게 ㅎㅎㅎ" 

 

 

"누구세용." 

"혁이요~" 

"비번 치고 들어오세요~" 

"비번? 어... 김여주 공주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왔습니다?" 

"어서오세요 동혁이~^^" 

"여주야 케이크는 이름이 동혁이가 아닌데 나를 보고 인사해주면 안될까?" 

"앗ㅎ 티났어?" 

"엉 세상에서 제일" 

 

 

"동혁아 내가 저녁 해주려고 준비하고 있었어. 메뉴는 바로바로 쉽지만 분위기 잡기 좋은 파스타." 

"오 진짜 직접 하려고?" 

"응. 짱이지." 

"엉 대박 짱. 근데 너 요리 몇번 안 해봤다 안했어?" 

"응 근데 내가 했으니까 맛있지 않을까?" 

"아 그런거구나... 나는 실험체였구나." 

"뭐?" 

"아니.. 우리 여주가 만드는건데 당연히 맛있겠지 싶어서 ㅎㅎ" 

 

"..여주야 내가 뭐 도와줄 거 없어?" 

"응 수저 놓구 기다리고 있어." 

"진짜로..?" 

"응." 

"... 근데 여주야 있지... 이런 건 보통 약불에.. 졸이지 않니? 지금 가스레인지 불이 거의 모닥불인데..." 

"빨리하려구." 

"... 여주야 너는 10층에서 빨리 내려가려고 창문으로 뛰어내릴거야?..." 

"..." 

".. 그치만 우리 여주가 한다면 다 진리지! 울 여주 손을 거치면 미슐랭 쓰리스타급 음식!" 

 

 

"혁아 아까 사온거 아이스크림 먹자! 영화 볼래?" 

"영화 어떤거?" 

"사실 몇 개 없는데 음... 애니메이션 볼까." 

"웅 난 다 괜찮으니까 울 여주 보고싶은거 봐." 

"시간을 달리는 소녀!" 

"헐 대박 오랜만." 

"그치. 나 이거 엄청 좋아했었는데." 

"난 그거 좋아했던 우리 여주 엄청 좋아하는데." 

"갑자기~?" 

"갑자기 아닌데~ 원래 어엄청 좋아하는데." 

"아 진짜 이동혁. ... 사실 나돈데." 

"진짜~? 진짜면 여기 뽀뽀 한번." 

"너무 갔지?" 

"네에..." 

 

"시달소 진짜... 너무... 먹먹..." 

"김여주 운다~~ 운대요~~~" 

"이동혁 진짜... ㅜㅜㅜㅜ" 

 

"나도 울 여주 기다리고 있으면 뛰어서 갈 수 있는데." 

"내가 기다리면 당연히 뛰어서 와야지." 

"그러네..." 

 

 

"불 끈다?" 

"응." 

"근데 이거는 켜도 돼? 취침등." 

"당연하지." 

"누워 이제." 

"응 여주도 이리 와." 

"웅." 

 

"혁아 사실 나도 미래에서 왔어." 

"진짜~? 그거 나한테 말해줘도 돼?" 

"응. 나 이거 말하려고 왔기때문에 얘기해도 돼." 

"뭔데?" 

"뭐냐면... 미래에도 혁이는 나를 엄청 좋아해." 

"헐! 그거 진짜였어?" 

"응. 왜?" 

"아니 나는 내가 그럴거 같아서 내가 예지능력이 있나 했는데. 맞나봐!" 

"아 뭐야 이동혁!" 

"진짜 김여주 귀엽긴. 이리와 안아보자 좀." 

"한번은 당해준다." 

"아이 고마워라." 

"흐흥." 

"뽀뽀 한번 해줄 때 됐는데." 

"참나. 많이 봐줬다 이동혁아." 

"ㅎㅎ 응 사랑해요. 이제 잠 푹 잘듯. 잘 자 울 여주." 

"응 혁이도 잘자."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먼저 눈 뜬 혁이 자기 등 뒤에 여주 딱 붙어서 자고 있는거 보고 웃음 터뜨릴뻔 했는데 여주 깰까봐 입술 안쪽 꾹 깨물면서 참구 여주 똑바로 눕혀주기 그러고 자기는 일어나서 사과 깎고 계란말이 하기 

 

 

 

 

[NCT/해찬] 해찬이와 너심의 소소한 파자마파티 | 인스티즈

파자마 파티 with 초코볼 

 

 

 

 

"혁아 오늘 우리집 와서 잘래?" 

"?" 

"어?" 

"..." 

"..." 

"..." 

"하... 혁아 오늘 우리집에서 파자마 파티 할래?..." 

"아ㅎㅎ 웅 좋지 간식거리 사갈게 ㅎㅎㅎ" 

 

 

"누구세용." 

"혁이요~" 

"비번 치고 들어오세요~" 

"비번? 어... 김여주 공주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왔습니다?" 

"어서오세요 동혁이~^^" 

"여주야 케이크는 이름이 동혁이가 아닌데 나를 보고 인사해주면 안될까?" 

"앗ㅎ 티났어?" 

"엉 세상에서 제일" 

 

 

"동혁아 내가 저녁 해주려고 준비하고 있었어. 메뉴는 바로바로 쉽지만 분위기 잡기 좋은 파스타." 

"오 진짜 직접 하려고?" 

"응. 짱이지." 

"엉 대박 짱. 근데 너 요리 몇번 안 해봤다 안했어?" 

"응 근데 내가 했으니까 맛있지 않을까?" 

"아 그런거구나... 나는 실험체였구나." 

"뭐?" 

"아니.. 우리 여주가 만드는건데 당연히 맛있겠지 싶어서 ㅎㅎ" 

 

"..여주야 내가 뭐 도와줄 거 없어?" 

"응 수저 놓구 기다리고 있어." 

"진짜로..?" 

"응." 

"... 근데 여주야 있지... 이런 건 보통 약불에.. 졸이지 않니? 지금 가스레인지 불이 거의 모닥불인데..." 

"빨리하려구." 

"... 여주야 너는 10층에서 빨리 내려가려고 창문으로 뛰어내릴거야?..." 

"..." 

".. 그치만 우리 여주가 한다면 다 진리지! 울 여주 손을 거치면 미슐랭 쓰리스타급 음식!" 

 

 

"혁아 아까 사온거 아이스크림 먹자! 영화 볼래?" 

"영화 어떤거?" 

"사실 몇 개 없는데 음... 애니메이션 볼까." 

"웅 난 다 괜찮으니까 울 여주 보고싶은거 봐." 

"시간을 달리는 소녀!" 

"헐 대박 오랜만." 

"그치. 나 이거 엄청 좋아했었는데." 

"난 그거 좋아했던 우리 여주 엄청 좋아하는데." 

"갑자기~?" 

"갑자기 아닌데~ 원래 어엄청 좋아하는데." 

"아 진짜 이동혁. ... 사실 나돈데." 

"진짜~? 진짜면 여기 뽀뽀 한번." 

"너무 갔지?" 

"네에..." 

 

"시달소 진짜... 너무... 먹먹..." 

"김여주 운다~~ 운대요~~~" 

"이동혁 진짜... ㅜㅜㅜㅜ" 

 

"나도 울 여주 기다리고 있으면 뛰어서 갈 수 있는데." 

"내가 기다리면 당연히 뛰어서 와야지." 

"그러네..." 

 

 

"불 끈다?" 

"응." 

"근데 이거는 켜도 돼? 취침등." 

"당연하지." 

"누워 이제." 

"응 여주도 이리 와." 

"웅." 

 

"혁아 사실 나도 미래에서 왔어." 

"진짜~? 그거 나한테 말해줘도 돼?" 

"응. 나 이거 말하려고 왔기때문에 얘기해도 돼." 

"뭔데?" 

"뭐냐면... 미래에도 혁이는 나를 엄청 좋아해." 

"헐! 그거 진짜였어?" 

"응. 왜?" 

"아니 나는 내가 그럴거 같아서 내가 예지능력이 있나 했는데. 맞나봐!" 

"아 뭐야 이동혁!" 

"진짜 김여주 귀엽긴. 이리와 안아보자 좀." 

"한번은 당해준다." 

"아이 고마워라." 

"흐흥." 

"뽀뽀 한번 해줄 때 됐는데." 

"참나. 많이 봐줬다 이동혁아." 

"ㅎㅎ 응 사랑해요. 이제 잠 푹 잘듯. 잘 자 울 여주." 

"응 혁이도 잘자."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먼저 눈 뜬 혁이 자기 등 뒤에 여주 딱 붙어서 자고 있는거 보고 웃음 터뜨릴뻔 했는데 여주 깰까봐 입술 안쪽 꾹 깨물면서 참구 여주 똑바로 눕혀주기 그러고 자기는 일어나서 사과 깎고 계란말이 하기 

 

 

 

 

[NCT/해찬] 해찬이와 너심의 소소한 파자마파티 | 인스티즈

파자마 파티 with 초코볼 

 

 

 

 

"혁아 오늘 우리집 와서 잘래?" 

"?" 

"어?" 

"..." 

"..." 

"..." 

"하... 혁아 오늘 우리집에서 파자마 파티 할래?..." 

"아ㅎㅎ 웅 좋지 간식거리 사갈게 ㅎㅎㅎ" 

 

 

"누구세용." 

"혁이요~" 

"비번 치고 들어오세요~" 

"비번? 어... 김여주 공주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왔습니다?" 

"어서오세요 동혁이~^^" 

"여주야 케이크는 이름이 동혁이가 아닌데 나를 보고 인사해주면 안될까?" 

"앗ㅎ 티났어?" 

"엉 세상에서 제일" 

 

 

"동혁아 내가 저녁 해주려고 준비하고 있었어. 메뉴는 바로바로 쉽지만 분위기 잡기 좋은 파스타." 

"오 진짜 직접 하려고?" 

"응. 짱이지." 

"엉 대박 짱. 근데 너 요리 몇번 안 해봤다 안했어?" 

"응 근데 내가 했으니까 맛있지 않을까?" 

"아 그런거구나... 나는 실험체였구나." 

"뭐?" 

"아니.. 우리 여주가 만드는건데 당연히 맛있겠지 싶어서 ㅎㅎ" 

 

"..여주야 내가 뭐 도와줄 거 없어?" 

"응 수저 놓구 기다리고 있어." 

"진짜로..?" 

"응." 

"... 근데 여주야 있지... 이런 건 보통 약불에.. 졸이지 않니? 지금 가스레인지 불이 거의 모닥불인데..." 

"빨리하려구." 

"... 여주야 너는 10층에서 빨리 내려가려고 창문으로 뛰어내릴거야?..." 

"..." 

".. 그치만 우리 여주가 한다면 다 진리지! 울 여주 손을 거치면 미슐랭 쓰리스타급 음식!" 

 

 

"혁아 아까 사온거 아이스크림 먹자! 영화 볼래?" 

"영화 어떤거?" 

"사실 몇 개 없는데 음... 애니메이션 볼까." 

"웅 난 다 괜찮으니까 울 여주 보고싶은거 봐." 

"시간을 달리는 소녀!" 

"헐 대박 오랜만." 

"그치. 나 이거 엄청 좋아했었는데." 

"난 그거 좋아했던 우리 여주 엄청 좋아하는데." 

"갑자기~?" 

"갑자기 아닌데~ 원래 어엄청 좋아하는데." 

"아 진짜 이동혁. ... 사실 나돈데." 

"진짜~? 진짜면 여기 뽀뽀 한번." 

"너무 갔지?" 

"네에..." 

 

"시달소 진짜... 너무... 먹먹..." 

"김여주 운다~~ 운대요~~~" 

"이동혁 진짜... ㅜㅜㅜㅜ" 

 

"나도 울 여주 기다리고 있으면 뛰어서 갈 수 있는데." 

"내가 기다리면 당연히 뛰어서 와야지." 

"그러네..." 

 

 

"불 끈다?" 

"응." 

"근데 이거는 켜도 돼? 취침등." 

"당연하지." 

"누워 이제." 

"응 여주도 이리 와." 

"웅." 

 

"혁아 사실 나도 미래에서 왔어." 

"진짜~? 그거 나한테 말해줘도 돼?" 

"응. 나 이거 말하려고 왔기때문에 얘기해도 돼." 

"뭔데?" 

"뭐냐면... 미래에도 혁이는 나를 엄청 좋아해." 

"헐! 그거 진짜였어?" 

"응. 왜?" 

"아니 나는 내가 그럴거 같아서 내가 예지능력이 있나 했는데. 맞나봐!" 

"아 뭐야 이동혁!" 

"진짜 김여주 귀엽긴. 이리와 안아보자 좀." 

"한번은 당해준다." 

"아이 고마워라." 

"흐흥." 

"뽀뽀 한번 해줄 때 됐는데." 

"참나. 많이 봐줬다 이동혁아." 

"ㅎㅎ 응 사랑해요. 이제 잠 푹 잘듯. 잘 자 울 여주." 

"응 혁이도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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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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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꺄하ㅜㅜ이 야심한 새벽에 안자고 깨어있길 넘 잘했네여ㅠㅠ둘이 진짜 너무 귀엽다앙ㅠ
5년 전
고고
헉 진짜 거의 올리자 마자 보셨네용 좋아해주셔서 고맙습니당ㅎㅎㅎㅎ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고고
ㅋㅋㅋㅋㅋㅋ굴려굴려 말랑초코볼이랑 여주도 같이 구르겠네 그럼... 좋아해주셔서 고마워용 독자님ㅎㅎㅎ
5년 전
독자3
아아아이악 작가님 넘 오랜만..ㅠㅠㅠ 얘네 너무 귀여워...
5년 전
고고
제 안의 캐해인건지 남주에 따라 여주 성격도 쫌씩은 차이나게 되나봐요ㅋㅋㅋㅋ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ㅎㅎㅎ
5년 전
독자4
둘 다 진짜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동혁이랑 파자마파티.. 안 되겠죠?^0^
5년 전
고고
우선은 불 끄고 누워서... 우리 동혁이가 나오는 눕방을 다시한번 보도록 합시다
5년 전
독자5
작가님이 쓰시는 해찬이랑 연애썰 읽으면 항상 작가님이 동혁이랑 실제로 아는 사이일 수도 있겠다는 의심을 해요... 어떻게 이렇게 리얼하게 쓰실 수 있죠...? 그리고 혁이 주접 다 받아치는 쓰니 드립까지 너무 완벽해요 작가님 저는 너무 행복해여.... 작가님 글 봐도봐도 안 질려여... 그니까 자주 와주시고 오래오래 봐여 우리 만수무강하시고 적게 일하고 많이 버시길❤❤
5년 전
고고
앟ㅎㅎㅎ 정확한건 아니어도 캐해 뭔가 괜찮게 한 거 같아 괜히 좋네용..ㅎㅎㅎ 제 주변에 저런 캐릭터가 좀 있어서 그럴지도 몰라요ㅋㅋㅋㅋ 사실 대다수는 걔네가 저한테 하던 얘기들... 별 거 아닌 글에 이렇게 행복한 말로 가득 채운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좀 지난 글이기도 하다 보니 어떤 마음 크기로 쓰신 댓글이던지 되게 신나네용.. 요즘 뜸했는데 안그래도 새 썰 쓸 준비중이었어요! 만간에 다시 뵐게요 독자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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