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ㅋㅋㅋㅋㅋㅋ반갑죠" "우왕~여기서 보다니" "그러게요ㅋㅋㅋㅋㅋ그나저나 더워서 그런데 아이스크림이나 사주세요" "네?!" "차 태워줬는데 보답 없어요?"아...사주면 내 잔돈은 더 줄어들텐데...안 사주기엔 미안하고...씨...어떡하란 말이지
"싫어요? 그럼 뭐 더운데 그냥 있을ㄱ..." "아니요!! 사드릴게요!!" 그런식으로 말하면 사줄수 밖에 없지않음?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고마워요. 잘 먹을게요" "아 네...ㅎㅎ" 은인인데 너그러운 마음으로 뭐 인심써야지ㅎ 난 그 남자와 함께 오빠들이 있는 쪽으로 걸었업!!"제 소개가 늦었네요. 전 이현우라고 해요"
"아 네..전 000이에요ㅎㅎ" "이름 이쁘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아요" "네?" "ㅎ...죄송" "ㅋㅋㅋㅋㅋㅋㅋ몇살이에요?" "18살이요. 그 쪽 은요?" "몇 살 처럼 보여요?" "...음.....27????""27...너무하시네..이제 22살인데..."
헐??! 그렇게나 젊다는 소리???? 차도 있고 생긴것도...ㅎ 20대 후반인줄 알았는데
"차는 누구꺼에요?" "아~제가 과외하면서 번 돈으로 산 거에요" 올...능력있으시네 "나보다 어린데 말 놓을게ㅋㅋㅋ" "아..네...."갑자기 말 놓아서 기분 나쁜데 잘생겼으니까 이해해주지 뭐ㅎ
"여긴 왜 왔어? 계곡때문에?" "설마 계곡 때문에 여기 왔겠어요? 할머니 보러요" "아~" "그 쪽은요?" "너 따라왔는데?"올? 적극적인데?ㅎ 하지만 난 비싼년이니 튕기겠어ㅋㅎ
"전 관심없는데요" "? 나도 너 관심 있단 소리 안했는데?"아? 그런거였음?ㅋ 그렇다면 쏴리~ 난 관심있는 줄 알았네ㅎ
"지금 엄청 무안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
"알면 모르는척 해주실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여기 왜 왔어요!!!!" "할아버지 집이 여기야" "아.." 걷다보니 어느새 오빠들이 아직도 놀고있는 모습이 보이는거임!! 병신들은 지치지도 않나봐ㅎ "저기 오빠들이네?" "네" 순간 변백현이 놀다가 이 쪽으로 쳐다는 거임!!"어이 거기 돼지!!! 빨리 뛰어와!!!!!!!!!!!"
".......ㅎ"너 이 멍뭉이새끼. 내가 옆에 사람이 있어서 참는다 아휴
"그럼 전 갈게요!!!!담에 뵈요~" "안녕!!!" 난 아이스크림이 있는 봉지를 들고 열심히 달렸음. "우어어오어ㅓ러거가가가각ㄱㅇ우어어어!!!!!!!!!!!!!!!!!!""어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돼지야 뛰지말고 걸어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몬생겼으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땅 흔들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00!!!!코릴라 가타!!!!!!!"
씨발? 내가 너네 생각해서 지금 열심히 뛰고있는데 뭐라고?!????!!!!!?"다 뒤졌어!!!!!!!!!!!!!!!!!!!!!!!"
내가 미친듯이 계곡 쪽으로 가자 3명은 흩어져 각자 도망을 갔음!!!!!!!!시발 잡히면 다 죽었어!!!!!"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우리 막내라인들이 어디로 숨었을까잉~~~????? 나한테 잡히지마 얘들앟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생각해도 나 저 때 너무 무서웠던거 같았음... 그리고 난 분명히 들었음.."민석아. 난 말야..가끔 우리 막내가 무섭다..?"
오라버니ㅠㅜㅠㅜㅠㅠㅠ날 무서워 하지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그런 쨔람 아니란 말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귀여우면 됬잖아ㅋㅋㅋㅋㅋㅋ"
주위를 천천히 둘러보며 탐색을 하고 있는 도중 큰 바위 뒤에 누구의 등판이 보였음ㅎ 너 이새끼 뒤졌어 "잡았다 김종인!!!!!!!!!!!!""으아야야캬야아가가ㅏ가각!!!!!!!!!!!"
열심히 계곡에서 물 놀이하고 할머니 집에 돌아온 우리는 각자 씻고 옷을 갈아입었음!! "할무니이이이이~~~배고파~~~~~" "기다려어!!!!마당에서 고기 구워먹게!!!!!!!!!" "오? 진짷ㅎㅎㅎㅎㅎ?!!!??" "옆집 영감이 고기 같이 먹자고 하길래 오라고 했다 이 할미가""할머니~~제가 뭐 도와드릴거 없나요?ㅎㅎㅎ"
고기 구워 먹는다는 말에 기분이 좋아진 나는 엄청 열심히 할머니를 도와 상을 차렸음!!!!!"으아가가!!!고기고기!!!!!배.고.파!!!!!"
저 도비새끼가 배가고파서 미쳤나봄....진짜 노답임 노.답!!!No answer!!!!!!!!!!!!(와 나 영어 쩌는 듯^!^)
고기 먹을 준비를 다 한 우리는 마당에 둘러 앉아서 옆집 할아버지만을 기다리고 있었음!!!!배고파요 할아부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할멈~~~~~~" 우리 가족들은 할아버지가 등장하자 바로 눈이 초롱초롱해졌음!!!!!!근데..할아버지 미남이시네요ㅎ 몇십년만 젊으셨더라면 제가.....오우 나 미쳤나봐 독자들. 알아서 철컹철컹 할게
"이 영감탱이!!!!!!왤케 늦어?!!!!!" "우리 손주놈이 와서 얘기하느라고 늦었지~" "손주는?!" "올거여~" 우린 할아버지께 인사를 정중히 하고 받은 고기를 굽기 시작했음!!!고기야 빨리 익어라아아아아!!!! 그 때! 갑자기 할아버지께서 "현우야!!!여기다~" ....?현우........?"아 할아버지! 같이 가자니까 옷 갈아입는 동안 먼저 가버리고!! 치사ㅎ...어??!!"
"인사혀~우리 손주여!!!"나아아이니이이이?!!!!!!!!!저 할아버지의 손자가 저 남자였다규??!!!??어쩐지 할아버지 미모가...
"어?! 안녕하세요?! 또 뵙네요?"
"아 네!ㅎㅎㅎㅎㅎㅎ"
우리 오빠들은 저 남자랑 인사를 나눴음!! 인사를 나누고 저 남자는.."3번째 만남~"
이라며 내 옆에 앉았음!!!!!! "뭐에요" "뭐가?" "자리도 많은데 왜 여기 앉아요? 더워 죽겠는데" 저 남자는 나와 타오사이에 앉았음. 타오는 자신이 밀리자 옆에서 울상을 짓고 있었움ㅜㅜㅜㅜㅜㅜㅜ불쌍한 우리 타오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자리가 여기 밖에 안보이길래ㅎㅎㅎㅎ" 아휴. 그냥 난 못 들은 척 했어. 이제 본격적으로 고기 파뤼~~~~~~~~~!!!!!!!!!!!!"우리 조니니!!!누나가 고기 싸준거 먹자~ 아~~~~"
"..............."
김종인은 내가 싸준 쌈이 정상적이지 못할거라고 생각 했는지 입을 안 벌리는 거임!!! "종인아~00이가 주는거 어여 머거~" 할머니의 재촉에 김종인이 하는 수 없이 쌈을 먹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샤샤갸ㅑ샷쌰샷ㅅ!!!!!!"..................."
점점 김종인의 표정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음!!!!좋앟ㅎㅎㅎㅎㅎㅎㅎ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렴 종인아~~~~?^^"
"ㅎㅎㅎㄹ조니나 어땧ㅎㅎㅎㅎㅎ마시쪄?""므슷느...ㅎㅎㅎㄹㅎㅎㅎ"
맛잇다면서 왜 입을 안 벌리고 말하니?ㅎㅎㅎㄹㅎㅎㄹ근데 갑자기 김종인이 꿀꺽 삼키더니 미소를 짓는거임...불안하게 왜이래;;; 하지만 난 무시하고 열심히 고기만 먹었음!!!"우리 00이~ 귀여워 죽겠어 그냥! 이제 오빠 차례~~아~~~^^"
"아..아냐ㅎㅎㅎㅎㅎ우리 조니니 많이 먹컥!!!!!"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내 입에다가 김종인이 쌈을 집어 넣어 버렸음ㅜㅜ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ㅠ숴발ㅜㅜㅠㅠㅠㅠㅠ이게 무슨 맛이야ㅜㅜ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새끼 고추 몇개나 쳐 넣은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ㅎ허허. 손주들이 참 보기가 좋네~" "우리 똥강아지들이 귀엽게 놀긴 하지!!!" 이게..귀엽게 노는 거라면 전 귀여운거 포기하겠습니다....."괜찮아~?"
"괜찮아 보여요 이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 "알면 묻지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 물마셔" 난 황급히 물로 입을 헹궜음ㅜㅜㅠㅠㅠㅠㅠ아쉬밯 김종인 존나 맵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아는 사이인겨~?" 갑자기 할머니가 우리를 쳐다보며 저렇게 묻는거야. 그러자 그 남자가"저희 3번째 인연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운명인가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니? 도대체 무슨 소리임?
저 말을 하자마자 우리 가족은"..........?"
".........."
".........뭔 개소리야......."
다 들려 세훈아... 우리 할머니만 빼고 12명이 정색을 하고 그 남자를 얼굴 뚫을 기세로 쳐다봤음 "옿호홓ㅎㅎㅎㅎㅎ그려~? 둘이 어울리네!!!" 할머니..그런 소리 함부러 하는거 아냐. 갑자기 김종인이 일어나서 손을 씻고 오는 거임!!"아오 더워라. 여기가 햇볕이 안드는 명당자리네?"
오자마자 갑자기 나랑 그 남자 사이에 파고 들어 앉는거임 "니 자리 여기 아닌데?" "알아. 더워서 여기로 왔어"뭔 개소리여. 이 자리가 제일 더운 자리인데
"뭘봐 임마. 고기나 먹어"
....병신새끼...니 이마에서 흐르는 땀이나 닦고 먹어라... 열심히 고기를 먹은 후 할아버지와 이현우라는 남자는 집으로 돌아갔음!!우린 열심히 치웠지~ "하우ㅠㅠㅠㅠ힘들어.." 그 많은 양의 설거지를 하니까 온몸에 힘이 빠지는거임ㅜㅜㅜㅜㅜㅜㅜ "데훈아 누나 한테 안마 해 봐""까고 있네. 내가 왜"
이 새끼..싫으면 싫다고 하면 될것일 뭘 까!!!!!!누난 참고로 깔게 없단다?ㅎ^^ "아 심심심심해~~~" 이제 9시 밖에 안된거임!! 뭐하지.."심심하면 하낫!둘!하낫!둘! 살을 빼세용~"
"맞을 짓만 골라서 하지?!!??" 퍽퍽-"어머! 왜 때리세욘?!! 전 우리 배켠이 한테 한건데~ 찔리시나 봐용~?"
"어머!!자기야 미안햄!! 켜니가 많이 살쪘지?ㅠㅠ살 뺄게~호홓호"
이 게이새끼들 뒤졌어 오늘!!드루와!!!!!!!
까톡- [나와]-이현우 [뭐야. 내 번호 어떻게 알았어요?]-00 [아까 밥 먹을 때 슬쩍했지~ㅎㅎㅎ]-이현우 [대박]-00 [나와. 나 심심해]-이현우 [ㅇㅋ기다리셈요]-00 뭐..심심했는데 잘 됬지 않음? 난 바로 신발을 신고 나갈 준비를 했지"너 어디가~?"
"마실 갑니다요~!!!!!" 누가 따라 올세라 바로 뛰쳐 나왔지!!!!!쁘이!!!!! 역시 여름이라 그런지 해가 빨리 져서 어두운 거임!! 집 앞을 나가니"쭈쭈쭈"
지나가던 똥개랑 놀고있는 거임..그 쪽도 어지간히 할 짓 없나봐요 "뭐해요" "아 왔어? 저녁되니까 아직 좀 쌀쌀하지?" 라며 져지를 덮어 주려는 거임."됬어요 됬어~ 그 쪽이나 덮으세요"
"아직 쌀쌀해서 감기 걸릴 수 있어. 그냥 덮어" 뭐. 주면 저야 감사하죠ㅎ 마침 좀 쌀쌀햇으니께~ "근데 어디가게요?" "큰 나무 알지?" 당연히 알지!!!!내가 오빠들이랑 할머니집 올때마다 갔던 곳인데~~~~ 우린 큰 나무로 향했음!!!큰 나무는 옆에 쉴 수 있는 정자가 놓여있어 오후에 마을사람들이 자주 애용하는 곳임ㅎ "왜 할아버지랑 같이 안있고 나왔어요?" "할아버지 피곤하시데" "아~" "그리고 말 놔ㅋㅋㅋ오빠라고도 부르고~"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역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놓으라며...ㅎ 그런건 난 거절 안해ㅎ 말 놓으니까 쉽게쉽게 친해지는 듯ㅋ 우린 금방 정자까지 왔음!!!! "우와 별봐~" 정자에서 하늘을 바라보니 너무 이쁜거임ㅜㅠㅠㅠㅠ "이쁘네ㅋㅋㅋㅋㅋㅋ" "마치 나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매력터지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렇게 내 팬 한명이 더 늘어나는 거임? 안 막겟음ㅎ 어서 팬클럽 가입하센!!!
독자님들 나한테 팬 클럽이란게 있냐귱? 잇지~ㅎ 일단 회장 김종인. 부회장 오세훈. 매니저 김민석. 스탭1,2,3 비글들. 그 외 등등ㅋ무려 12명 보류중임ㅎ "너네 오빠들이 나 싫어하지ㅋㅋㅋㅋ?" "아마?" 아마는 무슨. 난 걔네 안주가 당신인줄 알았음. 가고나서 얼마나 씹어대던지..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싫어할만도 하짘ㅋㅋㅋ그렇게 아끼던 동생한테 그런 말을 하는데" "왜 그런말 하는거임? 오빠 설마 나한테 관심있음??!" 웁쓰? 나 너무 솔직했나? 갠찬아. 난 당돌한 여자니까ㅎ"ㅋㅋㅋㅋㅋㅋㅋㅋ아 철판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래서 좋다니깤ㅋㅋㅋㅋㅋㅋ"
이럴줄 알았음...하여간 매력이 많으면 피곤하다니까?"좋아해"
왓?!!!!!!!!!!!!!....어떻게 해야되지? 우리 안지 하루밖에 안됬는데?!!! 일단 내 생각을 말하자!!!
"아..저 오빠..있잖아..난 뭐 오빠 좋아. 근데 우리 안지 하루밖에 안됬고...""동생으로써 엄청 좋아해!!! 내가 외동이라 너같은 동생있었음 좋겠단 생각 엄청 했거든~"
나..니? 그럼 나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한거였음? 아 쪽팔리게 뭐여...
"아하핳ㅎㅎ..그래?^^;;;" "응ㅋㅋㅋㅋㅋㅋㅋ왜 내가 설마 진짜 좋아할줄 알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시발ㅎ 난 진짠 줄 알았다? "가자 늦었다~" 이렇게 나의 망상은 끝이 난 채 할머니 집으로 같이 돌아갔어. 할머니 집 앞에 가까워질수록 누가 집 앞에 나와있는게 보였어!!"야 돼지. 시간이 몇신데 이제와? 아 안녕하세요"
오우~우리 종인이~? 나 기다려쪄? 김종인은 내 옆에 있는 현우오빠를 보자 표정이 굳어졌음ㅋㅋㅋ새끼~ 경계하긴!!! "늦었는데 둘이 같이 오시네요?" "같이 산책 좀 갔다 왔어ㅋㅋㅋ00아 나 간다~ 이제 멋대로 망상하지말귴ㅋㅋㅋㅋㅋㅋㅋㅋ^^""아하하핳ㅎㅎㅎ..오빠도 참~ 망상은 무슨^^! 잘가~"
"연락할게!!!" 하지마. 걍 빨리 껒여버렷!!!!! 그렇게 현우찡과는 빠이빠이를 해썹!!!!"연락은 무슨 연락. 하기만 해봐. 그리고 넌 기집애가 겁도 없이 오늘 첨 본 남자따라 밤 늦게 산책가냐?!"
"우쭈쮸~우리 조니니 누나가 납치될까봐 걱정했어?! 아이구 기특해!!!!""아!!!!!!엉덩이 때리지 말라고!!!!!!!그리고 누가 널 납치한다고 내가 걱정해?!!!!!"
거짓말치면 코 늘어난다 조니나~?ㅎㅎㅎㅎㅎ 이렇게 우리의 휴가도 디.엔.드!!!!!!!!!!!!!! 독자님들~제가 요즘 자주자주안오고 늦게연재하는 이유는...더 이상 쓸 소재가 없어져서욮ㅍㅍ퓨ㅠㅡㅠㅠㅠㅠㅠ그리고 필력도 전 같지도 않고ㅠㅠㅠㅠㅜㅜ듣고싶은 썰 있음 말해주세요!!!이러다가..완결내야 할 판이에요...ㅠㅜㅠㅠㅠㅠ그럼 아 싸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