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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짱구
동둘리
독자209에게
히잉 우리여보......(아내 꼭안고 뒤퉁수 쓰다듬는)
답답글 스크랩 l 18분 전 0:38

독자210 l 나
동둘리에게
(너 품에 부비적거리는)자자..
답답글 스크랩 수정 삭제 l 16분 전 0:39

9년 전
동둘리
피곤했구나 자기.... 코해요. 토닥토닥 해줄게
9년 전
독자1
자기도 자야지. 내일 출근하는 사람이...
9년 전
동둘리
자기 잠드는거 보고잘게 걱정마
9년 전
독자2
맨날 나보다 늦게 자면서 어떻게 맨날 그렇게 일찍 일어나?
9년 전
동둘리
2에게
글쎄.... 그냥 눈이 떠져

9년 전
독자3
동둘리에게
신기하네...그러면서도 별로 피곤해하지도 않고. (가만히 어깨에 고개 기대고 너 올려다보는)

9년 전
동둘리
3에게
십년넘게 회사생활사다보니까 아예 틀이잡힌거지뭐...

9년 전
독자4
동둘리에게
(너 말에 가만히 고개 끄덕이는)그런데 괜히 나 때문에 피곤하게해서 어떡해...

9년 전
동둘리
4에게
뭐가또 자기때문인데에-

9년 전
독자5
동둘리에게
그냥...별것도 아닌걸로 자기 불편하게 하고..애기도 잘 못봐서 자기 퇴근하면 할 일 투성이고...

9년 전
동둘리
5에게
그런말이 어디있어요- 언제 애기를 못봤다구그래. 자꾸 자책하구 그러지마요 자기야..

9년 전
독자7
동둘리에게
히잉...(남편 앞에서 어리광부리는)

9년 전
동둘리
7에게
우리여보 예민해져서그래. 다 아무것도 아닌거야. 괜찮아요

9년 전
독자9
동둘리에게
(너 말에 한숨 푹쉬고는 너 품에서 나와 침대에 앉는)나 잘래..자자, 자기야.

9년 전
동둘리
9에게
그래 자자... 누워요

9년 전
독자10
동둘리에게
(자리에 누워 가만히 너 쳐다보다 너가 눕자 바로 허리 끌어안고 바짝 붙는)

9년 전
동둘리
10에게
내 껌딱지 우리마누라-

9년 전
독자11
동둘리에게
(너 말에 피식 웃고는 파고들듯 더 앵기는)자기가 따뜻해.

9년 전
동둘리
11에게
한여름에 따뜻한걸찾냐아-(그러면서도 좋은지 같이껴안는)

9년 전
독자12
동둘리에게
나는 몸이 좀 차잖아. 자기는 따뜻하고. 그러니까 그렇지- (그러고는 날 꽉 껴안는 너에 배시시 웃는)

9년 전
동둘리
12에게
반대여야하는데... 여자가 몸이 따뜻해야되는데..

9년 전
독자21
동둘리에게
태어날때부터 몸이 그런걸 어떡해. 그래서 임신도 어려웠던거고...

9년 전
동둘리
21에게
그래서 자기가 마음이 따뜻한건가보네-

9년 전
독자23
동둘리에게
(너 말에 푸스스 웃는)그건 또 무슨 논리야-

9년 전
동둘리
23에게
겉이랑 속이랑 반대라잖아

9년 전
독자24
동둘리에게
그런가...근데 내가 마음이 따뜻해?

9년 전
동둘리
24에게
그러엄- 얼마나 속깊고 마음따뜻하고 이쁜데

9년 전
독자30
동둘리에게
(너 말에 큭큭대며 웃는)누가 들으면 웃겠다-

9년 전
동둘리
30에게
진짠데 왜애-

9년 전
독자31
동둘리에게
아이구, 알았어요- (푸스스 웃고는 다시 너 품에 파고드는)자기 출근해야지...얼른 자-

9년 전
동둘리
31에게
자기싫다아...

9년 전
독자32
동둘리에게
왜 싫어- 자기 아침에 피곤하면 어쩌려구. 얼른 주무세요-

9년 전
동둘리
32에게
여보가 재워줘

9년 전
독자33
동둘리에게
어떻게 재워줘야 우리 자기가 잠을 잘까- (고개 들어 너 쳐다보며)

9년 전
동둘리
33에게
그냥 가만히 안고 나 토닥여줘요

9년 전
독자37
동둘리에게
(너 말에 바로 너 안고서 가만가만 토닥이는)

9년 전
동둘리
37에게
꼭 잠들고나면 할게 없단말이야......휴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9
동둘리에게
흠......남편 푹 잠들었는데 그때 애기 깨서 애기랑 놀지 뭐

9년 전
동둘리
39에게
(응애!!!)

9년 전
독자42
동둘리에게
(남편 잠들자마자 들리는 애기 울음소리에 남편 깨지않게 얼른 일어나 애기 방으로 가 안아주는)우리 아가- 깼어요?

9년 전
동둘리
42에게
옴무..옴무...( 히끅거리며 엄마품에 파고드는)

9년 전
독자45
동둘리에게
(그런 아가 잘 안아주고 토닥여주는)응, 엄마 여깄는데..왜 울까, 우리 아가...

9년 전
동둘리
45에게
(엄마 토닥임에 진정하고는 엄마 얼굴보는아가)

9년 전
독자47
동둘리에게
(아가 입술에 쪽!)왜 그렇게 봐요-

9년 전
동둘리
47에게
옴무!!

9년 전
독자50
동둘리에게
응, 우리 딸-

9년 전
동둘리
50에게
(옹알옹알하며 좋다고 꺄르르 웃는)

9년 전
독자51
동둘리에게
(그런 딸 귀여워 함박웃음)아구, 이뻐- 누구 닮아서 이렇게 이뻐요, 김다율?

9년 전
동둘리
51에게
옴무-( 다시 잠잘생각 없는듯...)

9년 전
독자52
동둘리에게
(스탠드 하나 더 켜놓고 매트 위에 애기 안은채로 앉아서 손 잡고 둥가둥가)우리 딸, 오늘은 왜 이렇게 일찍 깼을까-

9년 전
동둘리
52에게
맘맘마!(엄마 가슴에 손 올리고 조물락조물락)

9년 전
독자53
동둘리에게
맘마 먹을까? (그런 아가에 웃고는 티셔츠 올려 젖 물려주는)

9년 전
동둘리
53에게
(엄마 젖 물고도 헤헤 해맑게 눈웃음)

9년 전
독자54
동둘리에게
(그런 아가랑 눈 맞추며 머리 살살 쓸어주는)아구, 이뻐-

9년 전
동둘리
54에게
(얼마 안먹고 젖 밀어내고는 방안 기어서 장난감 가지고 노는)

9년 전
독자55
동둘리에게
(옷 추스려서 정리하고는 벽에 기대 앉아서 애기 노는거 가만히 지켜보는)

9년 전
동둘리
55에게
땨따!!( 인형 하나 들고 엄마 보여주며 옹알이)

9년 전
독자56
동둘리에게
(정체불명 옹알이에 빵 터져서 큭큭대고 웃으며 고개 끄덕끄덕)응, 인형- 다율이가 제일 좋아하는 인형이네?

9년 전
동둘리
56에게
(잠은 다 달아나고 한참 신나있다가 갑자기 아빠찾는)

9년 전
독자57
동둘리에게
(그런 애기 안아서 눈 마주보며)아빠 코야해, 아가-

9년 전
동둘리
57에게
(고집) 아뿌아-!

9년 전
독자58
동둘리에게
(단호)쓰읍. 아빠 코야한다니까. 엄마도 코야해야되는데 아가 너가 안 자니까 엄마도 못 자잖아-

9년 전
동둘리
58에게
아뿌우.....(아빠보고싶은지 시무룩해져서 칭얼칭얼대는 다율이)

9년 전
독자59
동둘리에게
으휴...이 아빠바보....(다율이 안고 안방으로 가는)다율이, 아빠 코야하는거 깨우면 안돼?

9년 전
동둘리
59에게
(엄마말 이해한건지 가만히 아빠보다가 아빠품으로기어가 옆에 드러눕는)

9년 전
독자60
동둘리에게
(그런 딸 기특해 엄마미소)으구, 이뻐죽겠다 진짜- (그 옆에 같이 누워 애기 배 토닥토닥)

9년 전
동둘리
60에게
(뒤척이다보니 옆에 딸이랑 아내 자고있어 놀란)...김다율 왜 여깄어

9년 전
독자61
동둘리에게
(거의 잠들려는 애기 가만히 쳐다보고 토닥여주는데 너가 깨자 검지손가락 입에 갖다대는)쉿, 애기 깨 자기야.

9년 전
동둘리
61에게
(소곤소곤) 얘 왜 여기서재워요?

9년 전
독자62
동둘리에게
아까 자기 잠들고 얼마 안 있다가 깼어. 한참 놀아주는데 아빠 보자고 찡찡거리길래 아빠 코야하는거 깨우지 말고 조용히 있어요, 하고 데리고 왔지-

9년 전
동둘리
62에게
우리공주 아빠보고싶댔어? 아구기특해

9년 전
독자63
동둘리에게
근데 또 기특하게 그냥 옆에 이렇게 눕는거 있지?

9년 전
동둘리
63에게
아빠랑 코하고싶었나보지-

9년 전
독자64
동둘리에게
그런가...(이제야 좀 깊이 잠든거 같은 아가에 조심히 손 떼는)말도 너무 잘하고, 이뻐죽겠어 진짜..

9년 전
동둘리
64에게
(푸스스 웃으며 아기 볼에 쪽!해주고 다시눕는)

9년 전
독자65
동둘리에게
얼른 주무세요, 여보야-

9년 전
독자6
.
9년 전
동둘리
우리애기 전용 침대야 아빠 배가?
9년 전
독자15
엄마 질투날려고해- 아빠 뺏긴 기분이야?
9년 전
동둘리
(아내 말에 픽 웃고는) 아들 엄마자리 뺏었어요?
9년 전
독자26
아, 엄마는 누구랑 자나-
9년 전
동둘리
26에게
(아빠품에서 내려가 엄마 품으로 기어가 눕는 )

9년 전
독자29
동둘리에게
아들- 늦었다? 엄마 삐졌는데?

9년 전
동둘리
29에게
(찡찡거리며 엄마가슴팍 파고드는)
졸린거같은데?

9년 전
독자43
동둘리에게
(파고드는 아들 안고서 토닥이며) 오구우리아들- 이제 코오 할까?

9년 전
동둘리
43에게
(잠이 오긴 하는지 손가락 입에 물고 빨며 가만히 안겨있는)

9년 전
독자48
동둘리에게
(자도록 계속 토닥이며 자장가 불러주는는) 잘자라 우리아가...

9년 전
동둘리
48에게
오...잔다잔다....

9년 전
독자68
동둘리에게
(엄마아빠 중간에 눕히는) 잔다-

9년 전
독자8
콩콩이 엄마왔드!!!ㅋㅋㅋ
동둘리
독자212에게
어구 그렇게좋아? 애기같애- 모바일
답답글 스크랩 l 7분 전 12:01

독자213 l 나
동둘리에게
응, 좋아- 배부르고 집근처랑 병원 말고는 어디 못가봤잖아. (애기같다는 네말을 듣고)애기라니- 난 콩콩이 엄마다! 모바일
답답글 스크랩 수정 삭제 l 4분 전 12:04

동둘리
독자213에게
콩콩이엄마냐? 으구-

불판갈았쪄!!!찾아서 넘어왕 모바일

그럼 콩콩이엄마지!(배를 쓰다듬는)그치콩콩아-

9년 전
동둘리
진짜 애가 애를가졌어...
9년 전
독자13
(푸스스 웃는)우리엄마랑 똑같은말 한다. 나도 내가 걱정이야... 이렇게 덜렁인데 나 잘 할 수 있을까...?
9년 전
동둘리
그러엄- 지금까지도 이렇게 잘하는데진짜 대견해
9년 전
독자14
나 잘할수 있겠지? 콩콩이한테 좋은 엄마가 되야할텐데...
9년 전
동둘리
14에게
좋은엄마 되구말구-

9년 전
독자17
동둘리에게
더 많이 노력할거야, 콩콩이한테 진짜 좋은 엄마 될거야...

9년 전
동둘리
17에게
나두...좋은아빠될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노력 많이 할게

9년 전
독자18
동둘리에게
자기는 이미 좋은 아빠야! 나랑 콩콩이한테 항상 잘해주잖아- 그치 콩콩?(태동이 느껴지는 제 배에 네 손 가져다대며)이것봐- 콩콩이도 맞대-(싱긋 웃는)

9년 전
동둘리
18에게
그러고보니까 자기야 나 콩콩이 생기고부터는 자기랑 장난치면서도 한번도 안삐졌어

9년 전
독자19
동둘리에게
그랬나? 그런것 같네- 그전에는 맨날 삐져서 말도 안하고 그랬었는데

9년 전
동둘리
19에게
아빠 철들었다 콩콩아-

9년 전
독자20
동둘리에게
우쭈쭈 우리남편 철들었어요- (장난스레 웃으며 네 턱 간질이는)

9년 전
동둘리
20에게
월미도 가려면 시간 좀 걸려- 졸리면 눈좀 붙여

9년 전
독자22
동둘리에게
응...(졸린듯 눈 깜빡이다 이내 잠드는)

9년 전
동둘리
22에게
(한ㄴ참 달려 도착해서 아내 볼에 뽀뽀하며 깨우는) 콩콩이엄마-

9년 전
독자27
동둘리에게
으응... (슬슬 눈을 뜨며)다왔어..? 정신없이 잤네....

9년 전
동둘리
27에게
개운하게 잤어?

9년 전
독자34
동둘리에게
응- 상쾌하다!(웃다가 창밖을 보고) 우와! 바다!

9년 전
동둘리
34에게
밖에 뜨거워 여보, 선글라스 써요

9년 전
독자35
동둘리에게
(선글라스 꺼내 쓰며)됐다! 나가자-!

9년 전
동둘리
35에게
또 넘어지지말구 천천히걸어0

9년 전
독자36
동둘리에게
응! 당연하지! (살살 차에서 내리는)

9년 전
동둘리
36에게
(애기처럼 신나 들뜬 아내가 귀여운) 어구 우리콩콩이엄마 신났어

9년 전
독자38
동둘리에게
(히히 웃는)나 콩콩이 가지고나서 되게 애같아진것같아

9년 전
동둘리
38에게
알긴 알아?

9년 전
독자41
동둘리에게
응.... 그리고 엄청나게 단순해지고....

9년 전
동둘리
41에게
난 그래서 더 귀엽고 좋아-

9년 전
독자44
동둘리에게
진짜?갑자기 부끄러운데..? 왜지....(얼굴 붉히는)

9년 전
동둘리
44에게
으구- 귀여워. 얼른 저쪽 가서 유람선 표끊자

9년 전
독자49
동둘리에게
응, (네 팔짱 끼고 걷는)

9년 전
동둘리
49에게
사람 많다...

9년 전
독자66
동둘리에게
그러게- 엄청많다...(무의식적으로 제 배 감싸는)

9년 전
독자16
l 20시간전21:57

독자173 l 나
동둘리에게
(양볼잡고 뽀뽀해주고 한번더 해주고 막해주는)
모바일
답답글 스크랩 수정 삭제 l 20시간전22:01

동둘리
독자173에게
(푸스스 웃으면 아내 꽉안고 흔들흔들)
답답글 스크랩 l 20시간전22:08

독자176 l 나
동둘리에게
(웃으며목에 매달려) 어지러워어- 모바일
답답글 스크랩 수정 삭제 l 20시간전22:10

동둘리
독자176에게
어지러워요? 알았어 안할게
답답글 스크랩 l 18시간전23:59

독자200 l 나
동둘리에게
얼른자야지? 내일 예약 많다며- 모바일
답답글 스크랩 수정 삭제 l 18시간전0:01

9년 전
동둘리
응....수술도 있어..
9년 전
독자25
수술? 컨디션 좋아야 겠네- 얼른 주무세요?
9년 전
동둘리
네 여보....
9년 전
독자28
다음날 아침 할까?
늦잠자서 막급하게 나가고 막 그런거?ㅋㅋㅋㅋ

9년 전
동둘리
28에게
그르자!!! ㅋㅋㅋㅋ

9년 전
독자40
동둘리에게
(핸드폰 꺼진줄 모르고 알람도 안울려 늦잠자다가 시계보고 놀라서는)..음..자기야- 어? 얼른!

9년 전
동둘리
40에게
왜애... 몇신데에.....

9년 전
독자46
동둘리에게
(이불 치우고서 깨우는) 9시-9시야, 얼른 일어나-응?

9년 전
동둘리
46에게
아홉시??!!(정신이 번쩍 드는지 씻을 겨를도 없어 옷부터 껴입는) 자기야 나 셔츠!

9년 전
독자67
동둘리에게
(옷장 열어 셔츠 꺼내주는) 밥밥- 아침!(주방으로가 빨리 아침차리는)

9년 전
동둘리
67에게
아니야 자기야 밥먹을시간없어요 나간다!(옷만급히껴입고 머리대충만진후 뛰어나가는)

9년 전
독자69
동둘리에게
(현관으로 뛰어가는) 잘갔다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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