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왔다네 이쁜징어가 왔다네~!!!
빨리 돌아왔지?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왜 어째서....
오세훈 이자식 반응이 좋은거야?...
미친놈 옆에서 신났다...ㅉㅉ
내가 컴터만 키면 이거 쓴다는거 알고 바로 옆에 앉는다니까?
귀신이 붙었나... 쨋든..오세훈이 인기 좋으니까 얼굴 전체샷은 생각해볼껰ㅋㅋㅋㅋㅋ
내 폰엔 굴사뿐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있다 저 자식 핸드폰을 뒤져봐야짘ㅋㅋㅋㅋ
쟤가 어디갔을때 빨리 올려야해...미션 임파서블..(비장)
그럼 우리 썰 얘기로 돌아가보까?ㅎㅎㅎㅎ
음...그 심쿵 둑흔!한 말을 들은후 집에 억울함에 씩씩거리면서 갔짘ㅋㅋㅋㅋㅋ
그땐 그냥 짜증났음...ㅂㄷㅂㄷ
술이 떡이 됐는데도 집나가면 개고생이라는 개념이 콕 박혀있는 나는 정말 집은 잘 찾아갘ㅋㅋㅋㅋ
나도 참 병맛같앜ㅋㅋㅋㅋ
집에 도착한 나는 술에 떡이되고 엄마의 스매싱에 떡이되고...
☆아프ㄷr...(또르르)
아주 퍽퍽 찰지다니까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맞고 일단 취했으니까 방으로 가서 잘려는데
괜히 감수성이 폭팔하고 차였고 아까일도 억울하고 그래서 막 울다가 잠들었어..ㅋㅋㅋㅋ
그리고 아침에 엄마가 해장하면서 또 어제 왜 떡이됐냐고 또 스매싱을 날리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짜증나고 말하기싫어서 밥 다먹고 일어나 버렸어
근데 괜히 방에 빈둥빈둥 거리는 오세훈 짜증나서 날라차기했더니 몸이 무거웠나 다리가 짧았나......
그냥 떨어지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보고 웃는거야!!!
아 짜증 그래서 완전 깔아뭉게줬지(씨익)
숨 막혀 죽더라..ㅎㅎㅎㅎ
별로 안무거운데 그치 독자님들?ㅎㅎㅎㅎㅎ
네 지금 여러분들은 미친 징어의 뻔뻔함을 듣고 계십니다.
막 그렇게 오세훈이랑 시끄럽게 싸우니까 엄마가 들어오더니
뭐라하시고는 괜히 나한테로 불똥이 튀는거야ㅠㅠㅠㅠㅠ
대학교 다니면서 방학인데 너는 빈둥빈둥 놀기만 할꺼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쉬팍 나만 미워해ㅠㅠㅠㅠ힝..
"내가 뭘!!! 괜히 나만 혼내고!! 혼낼께 그렇게도 없나??"
그랬더니 또 떡이됐짘ㅋㅋㅋㅋ하하하...
옆에서 오세훈은 또 킥킥대...
고자킥날려버릴라...ㅗ 고딩이 깝친다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가 예전에 말했었잖아. 엄마 친구 남편이 레스토랑 체인점 사장인데 우리지역 레스토랑에 아들이 점장하고있다고."
그래서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엄마 말 들은채 만채 코파서 오세훈한테 묻히니까
성질내길래 웃겨서 킥킥 웃으니까 엄마가 또 때리는거야ㅠㅠㅠㅠㅠㅠ
맞은데 문지르면서 "그래서ㅠㅠㅠ어쩌라고ㅠㅠㅠㅠㅠ 엄마 친구 자랑하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
이랬더니 "뭐래!! 엄마 친구 아들있는데로 알바나 하라고!!! 엄마친구가 알아봤다니까"
이러는거ㅠㅠㅠㅠㅠㅠㅠ 시륜뎅..
"근데 엄마 친구 누구?"
엄마 친구는 내가 왠만해선 다 알거든.
"엄마 집에 자주오는 이모 있잖아 왜..너만보면 이쁘다고 착하다고 하는"
"아 그이모???"
나 완전 이뻐해주는 이모거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이모가 시집을 정말 빨리가서 아들이 꽤 크다고 하더니 점장님을 벌써 하는구나 했지
"얘가 이쁘고 착하다고? 엄마 그 아줌마하고 절교해야겠네"
이번엔 자기가 귀파면서 저렇게 말하는거야...ㅋ
그러면서 나한테 묻히는건 뭔경우?
그래좋아.
끝까지 가보자.
그래서 서로 욕하면서 발차기하고 주먹 휘두르고 또 시끄러워지니까
"야!!!!!!!! 너희 진짜 나이먹고 옷 싹 다 벗겨져서 대문밖으로 나가볼래?????"
일이 터졌넹...ㅎ 정말 조용했지 그후로...
엄마가 너무 무서워서
"그럼 일해볼께..^^ㅎ"
이랬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레기...ㅅㅂ 우리엄마 금새 좋아져서..
"그럴래? 그럼 내일 바로 가봐^^"
이러는거야....아무리 성격이 급하신 편이라지만....어머니 저는 아직 준비가 안됬사옵니다...ㅎ
근데 우리엄마가 화난 상태라서 나는 알겠다고 그냥 했지............
나가죽자..
표정 암울하게있으니까 이새끼는 자기일 아니라고 등 탁탁 위로 아닌 위로를 하고는 핸드폰 보고 낄낄 거리면서 나가는거야...
죽여벌라....삽가져와라 아그들아(살벌)
이야기의 빠른 전개를 위해 바로 다음날을 써줄께!ㅋㅋㅋㅋㅋ
드디어 디데이!♡♡
하트는 개뿔...ㅋ
아름답고 화창한 방학의 토요일은 천국인데.....
늦잠자는 오세훈이 꼴뵈기싫어서 자는 애 코에다가 발을 갖다가 문질거렸더니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일어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재미졍@♡_♡@
"아 시발 발을 일년에 한번 씻냐????? 존나 메주같은게 발도 메주네"
이러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냐 시발 니가 오늘 메주의 전투력을 테스트하는구나^^
그래서 또 날라차기하고 주먹휘두르고 또 꼴에 남자라고 다 피하고 누나라고 머리만 살짝살짝 때리고는
무슨 개뼉다구ㅋ
존나 나보다 더 해!!
아오 저걸 그냥!!!!!!
그래도 어릴땐 나보다 작았는데 겁나 뭘 먹었는지 나보다는 커가지고 180대 중반이 됀거야...
난쟁이 똥자루 같은게 깝친다고 때리고!!!!!!!
그래...나에겐 이방법밖엔 없다..
잘가라 오세훈..ㅋ
"야!! 오징어!! 너 레스토랑 안가봐???? 빨리안씻어!! 너 입냄새 나는채로 갈꺼야?????"
어머니...정말 궁금한건데.....
목청에 확성기를 키우시나...?
겁나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난 잔뜩 쫄아서 "알겠어...씻으면 돼잖아....아 오세훈 좀 어떻게 해봐!!!! 완전 누나한테 하는 짓좀봐!!!"
소리치니까 오세훈이 움찔 해서는 "먼저 시비튼게 누군데!!!"
이러고 우리 둘이 엄마 눈치보니까
"미성년자하고 성인하고 같아?? 누나면 누나답게!! 해야지!!"
결국 이런식...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살아 나년은...
오세훈 보니까 아주 신났어 ㅅㅂ
십팔살이나 쳐먹어서는 십팔같은 짓만하고 있어.. 십팔새끼가.....
준비 다하고 나왔더니 날씨는 좋아서 그런가 꼴에 기분이 좋아서 폴짤 폴짝 난리도 아니였짘ㅋㅋㅋㅋㅋㅋ
다른사람이 그러더라...그 병신미 좀 숨기라고...
나니?.. 저는 정상인데요...?(순진)
폴짝폴짝 거리니까 사람들이 쳐다보는 이유 누가 아시는분!!!
하잇!!!! 너무 이뻐서 그래요!!!!(정답~♡)
야레야레 진정하라구..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미친짓하니까 금방 엄마가 알려준 주소에 도착했더라
근데....진작 눈치 챘겠지만...ㅎㅎ
레스토랑이 눈에 익어^^
참 착각이겠거니했지 저번에 술도 만취에 차이ㄱ..기...후...그래서인가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할 겨를 조차 없었지..ㅎ
나는 그냥 막 들어갔지!!
마이웨이로 사람들을 다 밀쳐내고
는 무슨...ㅋ 얌전히 들어갔지...ㅋㅋㅋㅋㅋㅋ
술 취하면 개지 안취하면 정상이야...ㅎㅎ아마도..
들어가니까 내부도 눈에익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알아먹었었어야 했는데.....
전혀 기억해내지 못했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점장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어서오...!세요.."
이쁘게 생긴 직원분이 인사하다가 멈칫하더니 다른 직원들도 인사소리에 보다가 소근대는거야..
나만몰랐었던 이야기 - IU
"어떻게 오셨...어요?"
이러길래 "점장님 뵈러 왔는데....?" 이러니깤ㅋㅋㅋㅋㅋ
당연히 직원들은 놀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장님이랑 그때 한바탕 했으니깤ㅋㅋㅋ
껄껄
아직도 나만 몰랔ㅋㅋㅋ
어떤 직원은 급하게 점장님을 부르러 가길래 그때는
참 발빠르신 양반이네...천천히하셔도 되는데 하긴 손님은 왕이라잖아...^^
이지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죽어라 못난 오징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때 생각해보면 직원들이 다 안절부절이였는뎈ㅋㅋㅋㅋ왜 몰랐던건지ㅠㅠㅠㅠㅠㅠ
"누가 왔길래 호들갑.."
말하면서 오다가 딱 아이껀땍!!!!!
심장이 쿵 내려앉는것 같더라ㅠㅠㅠㅠ
나는 이게뭐지...
주소를 엄마가 잘못알려줬나....
하늘이 나에게 오세훈 맨날 괴롭혔다고 벌을주는건가....
그새끼도 나 괴롭혔는데요 ㅠㅠㅠㅠㅠㅠ
라고 생각 하면서 어버버 거리고있었엌ㅋㅋㅋㅋㅋ
근데 점장님은 모르잖아...자신의 엄마친구딸이 나인지를.....
오늘 온다던...그 딸이 나인지를.....
"어린 아가씨 상대하는 취미는 없는데 또 어쩐일이지?"
자꾸 어린애 취급하니까 짜증나는거야ㅠㅠㅠㅠ
원래 안그러는데 누가 자꾸 하는걸 좋아해!! 안그래???
그래서 "저 어린애 아니거든요?? 왜자꾸 애 취급이야..!"
이랬더니 내목소리가 커지니까 눈 커지다가 픽 웃는거야!!
그러더니 "그럼 여기온게 어린애 취급하지말라고 오신겁니까 손님?"
이러는데 어우 얄미워!!!!!!!!
"일하러 왔는데요.....이모가!!! 아저씨 레스토랑에서 일하라고 했다고요!!!!"
악이 바칠대로 바친상태라 소리를 빽질렀짘ㅋㅋㅋㅋ
소리에 찡그리고 그다음은 내말에 뻥지곸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가 말한 오징어가 너야?"
그렇습니다 제가 오징언데요....
왜 근데 갑자기 표정이 펴지시는거져...
"잠깐 오징어가 너라고?"
표정이 펴졌다는말 취소..
아마 어제 난동부린 내 이미지와 이모가 말씀한 내 이미지는 맞지않았겠지...ㅎㅎㅎㅎ
"일단 여러분들은 일하시고 오징어씨는 저를 따라오세요"
공과사는 구분하는거 같은데 왜이리 왔다갔다 이러시는지.....적응안돼게....
뭐 일단은 따라오라니까 따라갔지!
점장실이 따로있더라?
그 곳으로 들어가길래 들어가서 얘기를했지
"이름은 오징어이고, 나이는"
반말을 할려면 하고 말려면 말던가....설레게...ㅠㅠㅠㅠ
근데 이 사람이 싸가지에 쟈가움에 잘생..큼큼..
아무튼 삼박자를 모두 갖췄더라규~ 내꺼스러워♡♡
나이를 물어보길래 "20이요." 이랬지.
그랬더니 픽웃더니...
"어쩐지 애기네.애기"
어머니...제가 눈을 감을곳은 바로 이곳인 듯 합니다....
말이 너무 길어진거같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절 실퍃ㅎㅎㅎㅎㅎ
그 다음은 다음에 이어써주께!!
오늘은 여기까지 기달렼ㅋㅋㅋㅋㅋㅋㅋ금방 돌아오께!!
아....여러분은 좋지만 나는 별로인 오세훈 사진공개!!!
아까 화장실가서 장 비우고 오는 사이에 핸폰을 뒤졌짘ㅋㅋㅋㅋㅋ
미션 클리어
근데 이새끼 셀고야........이럴줄이야....
독자들 덕분에 새로운 모습을 봤넼ㅋㅋㅋㅋㅋㅋ
그럼 공개!!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구구구
......오징어의 속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사진 못찍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쟤하고 닮지않았어...
그래서 내가 더 이쀼징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독자 : 칼가져와봐
워워 거기까지(찡긋)
사실 좀!! 정말 좀!!! 닮았엌ㅋㅋㅋㅋ
나는 아빠를 닮았거듢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댓글은 오세훈의 얼굴평으로 가득하겠구먼...
그럼 나는 다음에 오께!!
투비컨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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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헷!! 분량 많지 않아여?(아닌가..짜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