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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김종대] 김다정 종대랑 사귀는 썰 13 | 인스티즈




`드디어 동해 시리즈가 끝이 났어요~~!!(폭죽을 터뜨린다)


그리고 이번에 종대가 ost 녹음을 했다!!!!!!!!!!!!!!!!!!!


과에서 촉망받는 종대다보니 교수님들도 그렇고 선배들도 성공시키려 안달이셨대.


그러다보니 이번에 드라마 ost 부를 사람이 필요하다며 종대를 데려가신거야!


원래 그게 안돼는 일이긴 한데 교수님이 종대를 워낙에 예뻐하셔서 


반대랑 시선들?ㅋㅋ을 무릅쓰고 종대를 데려다가 노래를 시키신거지.


실상 데뷔도 안한 일반인 데리고 ost 를 시키는게 말이 안돼잖아 ㅋㅋ


근데 세상엔 또 안돼는게 없더라...첸이라고 예명 지어주시면서 


언더에서 작업했던 애라고 거짓말까지 쳐가시면서 종대를 노래시킨거지ㅠㅠ


덕분에 종대는 꿈에도 그리던 노래를 부르고 음원까지 나온거야!


그리고 그게 크게 떠서 종대는 유명인사가 됐어...


얼굴은 안 떴는데 그냥 정보만 뜬 언더 가수인거지.


학교에서는 인기 폭발이고 인물정보에만 안떴지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등에는


종대 얼굴과 정보가 가득했어...심지어 내 얼굴까지 ㅋㅋㅋ데이트 하는 사진까지 있더라.


어디서 내 얼굴 공개하는거 별로 안좋아하는 나여서 기분이 별로였어.


종대도 어디 나서는 편이 아니어서 별로 내켜하지 않았었고...


우리 둘이 데이트라도 할라 치면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서 그것조차 피곤하고 힘에 부쳤어.


그러다보니 신경에 날카로워져서 서로를 갈구는 날이 늘었지.


서서히 서로에게 지쳐가고 피곤한 나날이었어. 


게다가 종대가 확 유명해졌으니 내가 눈에 보일까, 내가 초라해보이진 않을까.


걱정도 많이 되고 종대가 변할까봐 무서웠어.


그러다보니 더 까칠하게 나왔고 더 집착하고...이상한건 나였지.


나한테 질리지는 않을까, 날 버리진 않을까 무서워서 더 틱틱대고 갈궜어.


그럴수록 서로는 피곤해지고 지쳐갔고 결국 서로를 조금씩 피하기 시작했지.


너무 지친 나머지 친구들과 술을 한잔 하기로 했는데 백현이한테 전화가 온거야.


그때 내가 정말 예쁘게 꾸미고 있는 상태였는데 다행이다 싶었어.


백현이의 전화를 받자마자 백현이가 자기 본론부터 말을 하는거야...






-지금 김종대 장난 아닌데 빨리 여기로 좀 와봐. 너 어디냐?


"나, 지금 대학론데...?"


-와, 시발 가깝네. 지금 우리 엑소플레닛에 있거든? 빨리와, 당장






자기 말 하자마자 끊어버리더라... 근데 그러니까 더 불안해지는거야.


어떻게 장난이 아니지? 싸움이 났나? 술에 취했나? 온갖 생각이 다 드는거야...진짜...


힐을 신고 있었는데 거의 뛰다시피 해서 엑소플레닛으로 갔어.


가보니까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거야...촬영하는 사람도 되게 많고.


너무 당황스러워서 사람들을 밀쳐가며 그 안으로 들어왔어. 


들어와보니까 종대가 여자랑 말씨름을 하는 것 같아 보이는거야.


가슴이 철렁 하면서도 머리는 또 침착하게 돌아가서 냉큼 종대 옆으로 갔어.


사람들이 야속하게도 말리지는 않고 촬영만 하고 있더라...진짜...ㅋㅋ


종대쪽으로 다가가니까 말소리가 제대로 들려오는데, 정말 가관이더라.






"아니, 그쪽이 먼저 저희 욕 하셨잖아요."


"왜요? 공인인데 욕하나 먹을 각오는 하셨어야죠. 


그리고 당신 욕한게 아니라 당신 여자친구 욕한건데요?"


"그러니까 죄없는 제 여자친구 욕은 왜 하시냐구요.


제 여자친구가 그쪽한테 피해줬어요? 


얼굴도 한번 본적 없으시면서 욕은 왜 하세요"


"욕 먹이는게 싫었으면 조용히 집에서 데이트를 하던가,


욕 먹을거 생각도 안했어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딱 봐도 사이즈가 나오는거야. 


여자가 종대 앞에서 내 욕을 했나봐 그거 들은 종대는 화가 나서 여자한테 반응했고


그게 싸움으로 번져서 지금 싸우는 중인거지...


내가 개입해봤자 달라지는 건 없겠지만 남자랑 여자랑 싸우는게 보기 좋지 않잖아.


남자가 개새끼 같아보이고...나랑 이라도 싸워서 종대가 욕이 안먹었으면 좋겠는거야.


서둘러 다가가서 종대 옆에 섰어. 여자는 당황해하면서 주춤했고


종대는 뒤늦게 옆을 돌아봐서 내가 있는걸 알게 되곤 놀라했지.


나보고 왜 여깄냐고 그러길래 그냥 웃으면서 손깍지를 꼈다가 풀었어.


그리고 종대를 옆으로 밀고는 내가 종대 자리를 차지했지.


내가 그때 꾸며놔서 정말 다행이었어...아니엇으면 쭈글쭈글 했겠찌...ㅠㅠ


좀 센척해서 기 죽이고 빨리 끝내려고 삐딱하게 서서 추궁했어.






"제 욕 하셨나봐요?"


"...네, 하기는 했어요. 근데 첸이 먼저 시비 걸었거든요?"


"ㅋㅋㅋ저기요, 죄송한데 제 남자친구 그쪽 친구 아니거든요?


어디서 반말이세요 ㅋㅋ"


"...공인이면 욕 먹을 각오는 하고 데뷔했어야죠,


찌질하게 말이야...대놓고 한 것도 아닌데 시비걸어선."


"그쪽 뭘 잘못 아시나본데요~ 제 남자친구 공인 아니에요ㅋㅋ


그냥 언더 가수에요. 공인 취급도 안해주시면서 말은 잘하시네요.


공인이라고 해도 욕을 먹을 이유는 없거든요? 그쪽은 무슨 권리로 욕을 하시는데요.


그리고 그쪽이 욕하신건 저거든요? 제가 공인이에요? 저 일반인이에요 ㅋㅋ"






내가 좀 몰아세우니까 할 말이 없는지 입을 꾹 다물더라...ㅋㅋㅋㅋ


그리고는 정말 말도 안돼는 소리를 늘어놓는거야...


내가 진짜 어이가 없어선ㅋㅋㅋ웃음만 나오더라 진짴ㅋㅋㅋ






"이미 그쪽도 얼굴 다 팔렸으면 그게 공인이지, 뭐에요?


연예인병은 다 걸렸으면서 지랄이야 진짜...


얼굴 떠서 사람들이 알아보고, 인기 많다고 즐기시잖아요."


"저희 즐긴적 없는데요 ㅋㅋ 그쪽이 뭘 아세요.


저희 며칠전만해도 데이트도 제대로 못해서 싸웠구요,


얼굴 팔려서 창피해 죽을 지경이고 일상 생활도 힘들어요.


그쪽은 아시는 것도 없으시면서 잘 말씀하시네요 ㅋㅋ"






그러니까 정말 할 말이 없었나봐. 게다가 내가 좀 쎈ㅋ케ㅋ처럼 있으니까 기도 죽었겠지.


옆에 있던 종대가 혹여 내가 기가 죽을까 노심초사 해 하는데 내가 그럴 애야?


결국에는 내가 먼저 말을 꺼냈어.






"그쪽이 잘못했으니까 사과 하시고 끝내요. 지금도 사진 찍히는거 보여요?"


"..."


"사과하시라구요. 잘못 하셨잖아요."


"...죄송합니다."


"네, 저희도 죄송해요. 다음부터는 조심해주세요."







뒤에서 욕하는게 들리기는 했지만 신경쓰지 않기로 했어.


너무 피곤하더라...노래 하나 부른게 뭐라고 이렇게 욕 먹어야하고 사진을 찍혀야하는지...


그리고 내가 요만큼 힘든데 종대는 또 얼마나 더 힘들지...너무 미안한거야 괜히.


그 여자는 자기 일행한테 가고 바로 자리를 피했어. 


남겨진 종대랑 나, 그리고 변백현과 박찬열...변백이랑 박찬은 멀리서 구경하고 있고


종대는 내 옆에서 아무말도 않고 날 바라봤어.


감정이 너무 복잡한거야. 


이렇게 힘든걸 종대가 버텨온걸 생각하니까 괜히 미안하고


종대 생각 안하고 내 기분만 우선시하면서 틱틱댄게 너무 미안하고


종대도 힘들었을텐데 내 피곤만 우선시하면서 종대를 밀어낸게 미안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나 챙겨주고 내 기분 맞춰줘서 고맙고


싸운 와중에도 내 욕에 발끈해서 자기 신분도 뒷전으로 밀어놓은채 화내준게 너무 고마운거야.


그냥...가슴이 너무 아프더라...내가 너무 이기적이어서


나밖에 몰라서...그게 정말 미안하더라. 여태껏 다 끌어안고 버텨온 종대가 기특햇어...


사람들도 여념없이 계속 우리를 찍고 있고 영상을 찍고 있고...


종대한테 미안하고 고마워서 나를 묘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종대를 끌어안았어.


사람들 시선따위 알게 뭐야,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한데.


종대도 내 등에 손을 얹었고 한참을 끌어안았어.


사람들이 휘파람을 불고 오오~거리며 환호성도 질렀는데


귀에 들어오지도 않더라. 그냥 우리 둘 뿐이었어.


미안하고, 고맙고, 애틋해서 죽을 것 만 같았어...


눈물이 나올 것만 같더라. 울음을 억지로 참으며 종대한테 말했어.






"종대야, 미안해..."


"왜애, 뭐가 또 미안한데"


"그냥 다...미안해 정말."


"미안하다고 하지말고 고맙다고 해줘."


"...고마워, 종대야."


"미안해, 욕먹게 해서. 00야."






더이상 말을 못하겠더라. 나보다 더 심히 마음고생 했을 종대인데


내가 무슨 낯짝으로 무슨 말을 더 하겠어...


미안하고, 그 와중에도 나 신경써주는게 고맙고 그래서


눈물이 나올 것 같았어. 아니 이미 울먹이고 있더라.


종대가 더 힘주어 날 끌어안고 등을 토닥여줬어. 


시끄럽던 주변 소리들이 천천히 가라앉기 시작하더라...


운다며 당황하는 목소리도 들리고 카메라 끄라는 소리도 있었어.


종대가 차분하고 다정하게 말 없이 품안에서 다독여주는데


눈물이 나올 수 밖에 없었어. 그냥 너무 안심되고 억눌러왔던게 터지더라.


흐느끼니까 종대도 당황해했고 울지말라며 토닥거려줬어.


그리고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시끄러워졌지.






"아, 뭘 보세요. 얘 우는것도 찍어서 올리실라고?"


"얘들아, 가자. 여기 더 있어봤자 좋은게 없다."






백현이 목소리가 앙칼지게 울리는거야. 뭘 그렇게 보냐고ㅋㅋ


찬열이는 조용히 우리 달래면서 가자고 부추기고.


이 와중에도 찍고있다는 사람들이 너무 웃기고 어이가 없더라.


너무 열이 받는거야. 이게 무슨 자랑거리라고 그렇게 찍어대는지...






"존나 좆같아, 진짜. 연예인도 이렇게는 안찍겠다. 시발."


"00야."


"그렇잖아, 우리가 무슨 연예인이야? 지들이 뭔데 우릴 찍어대?"


"가자, 00야. 욕 하지 말고."


"너 고생한거 생각하면, 정말...짜증나 죽겠어. 노래 부른게 무슨 죄라고


사생활도 없고 초상권도 없고. 연애 하는것도 허락 받아야해? 진짜...시발..."







너무 서러워서 욕이 다 나오는거야.


들으라는 식으로 크게 말하고 고개는 푹 숙인채 종대한테 안겼어.


인간적으로 그 소리까지 들었는데 핸드폰은 내렸겠지.


종대가 내 욕에 화가 난듯 낮게 내 이름을 불렀는데 내가 그거에 그만두면 병신이지.


더 크게 말하면서 씨근덕 댔어. 종대도 나 달래주면서 나가려고 하고.


백현이도 존나 인정머리가 없다면서 씩씩대며 찬열이 손에 이끌려 나갔어.


엑소플래닛에서 나오고 핫플레이스 종대 집으로 향햇어.


사람들이 드문드문 어, 첸 아니야? 이러면서 아는척했는데


분위기가 분위기인 지라 무서웠는지 그냥 아는체만 하고 말더라.


나는 종대 품에 안겨서 엉엉 울며 종대 집으로 가고 


정의의 사도 변백은 사람들이 존나 좆같다고, 끝까지 찍어대는거 봤냐?


하면서 찬열이한테 씩씩대며 화풀이 하고 ㅋㅋㅋ


조용히 나 어르고 달래주던 종대가 자기 집 근처까지 와서 사람이 적어지니까


아껴뒀던 말을 꺼내는거야. 여태까지 참았던게 용할정도로...






"00야."


"...응."


"괜히 노래 부르고 괜히 유명해졌다, 그치?"


"..."


"그래도 나는 좋아. 너가 내 여자친구라고 동네방네 소문 다~났으니까."


"...ㅋㅋ"


"어어? 뭐야아 너는 안 좋아?"


"아니, 좋아..."


"그르치~ 조금 힘들어도 뭐, 어때. 우리만 좋으면 되지~"






애써 밝은 티를 내는게 다 보이는데도 나는 그냥 웃으며 넘어가줬어.


여기서 제일 힘들건 종대고, 마음 고생 하는 것도 종대일테니까.


분위기 바꾼답시고 종대는 내내 웃고 긍정적인 말만 해댔어.


사실 마음속으로는 많이 받은 상처들이 아프게 하고 있을텐데도


나와 애들을 위해 괜찮은 척, 긍정적인 척 웃어가며 분위기를 띄웠어.


그게 얼마나 고맙고 미안한지 말로 설명이 안돼더라...


그리고 변백이 홧김에 있었던 일들을 나한테 말해주는데


정말 발암중에 발암..ㅋㅋㅋ 발암녀 시발ㅂㄷㅂㄷ






"아니, 우리가 그냥 밥 먹으러 간거야. 자리 잡고 밥 시키고, 먹는데.


와 시발, 뒤에서 그 년이 '와, 첸이네. 여자친구 존나 씹별로던데. 왜 사귀는거야?'


라는거야. 존나 얼탔지. 지 얼굴은 생각도 안하시고ㅋㅋ 그래도 우리는 참았다?


그러나! 그 미친년이 끝도 없는거야 ㅋㅋㅋ'혹시 스폰서 아니야? 돈 주고 사귀는거ㅋ존나 걸레네.'


이지랄ㅋㅋㅋ지가 뭘 안다고 그렇게 떠벌떠벌 하시는지~ 김종대가 참다참다 못참아가지고


'저기요, 말 좀 심하시네요.' 이렇게 조심스럽게 터치를 하셨는데요~


'아; 제가 뭘요. 틀린 말 했어요?' 라고 되받아 치시더라구여~ 잘못한건 모르고 ㅋㅋ


그래서 뭐겠어. 우리가 껴봤자 우리만 찌질해져서 널 부른거지. 잘풀려서 또 다행이고~"






순식간에 내가 걸레가 되버렸는데 너무 속이 상하는거야.


종대도 내 눈치보면서 변백현, 그만해라아~라고 제지했었어.


와, 정말 답이 없는거야. 나에 대해서 뭘 안다고...ㅋㅋㅋ 


종대도 그래서 화를 냈겠지. 평소 화도 잘 안내는 순딩이가 그렇게 화 낼 정도니 짐작은 했었지만...


조용히 종대 집에 도착한 우리는 너나할 것 없이 바닥에 주저 앉았어.


그리고 나는 종대 손을 잡고 조용히 용서를 구했지.






"미안해, 내 생각만 해서. 너도 힘들었을텐데..."


"너가 왜 미안해.그 사람들이 못된건데. 그리고, 미안하면 이제부터 잘하면 되지~"


"미안하고, 고맙고...으으, 사랑해..."


"어어? 얘가 웬일이래~나도 너 많이 사랑해."


"...앞으로 안그럴게, 종대야..."


"됐거든! 너 그러는 것도 다 받아줄 수 있어. 괜찮아."


"너무 사랑해, 고마워..."


"00야, 나도 너 많이 사랑해"






종대가 확 끌어안았어. 구구절절 말 안해도 다 안다는 듯이


그냥 조용히 내 등을 토닥이며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종대에게


너무나도 고맙고 미안해서, 어쩔줄을 모르겠는거야.


나도 종대를 확 끌어안고 다시금 눈물을 쏟아냈어.


어디가서 이만한 남자는 구하기 힘들거라는 생각과 함께


끝까지 나를 생각해주고 챙겨주고 배려해주는 이런 남자가 또 있을까 싶더라.


유명인사가 됐는데도 불구하고 나의 욕에 모든걸 뒷전으로 밀어두고 성을 내는것도


나를 최 우선으로 여기는 것 같아 너무 기뻤어.


자기 이미지가 어떻게 망가져도 신경 안쓰고 나를 위하는게 너무 예쁘더라.


그냥 너무 좋았어. 행복이란게 어디 멀리 있는게 아니었고..


내가 무슨 생각을 해도, 종대가 어떤 상황에 처해도


무조건적으로 날 사랑하고 지켜줄거라는게 정말....기뻤어.


정말 종대는 한결같이 나를 좋아해줄거라는게 확실해져서 더는 바랄게 없더라.


여태까지 긍긍전전한게 너무 바보같이 후회가 되고 그랬어.


종대에게 입을 맞추며 생각했어.


아, 종대랑 함께라면 욕이던, 초상권이건 거슬릴게 없겠다고.


종대가 슈퍼스타가 되어도 여전히 나를 사랑해줄거라고.


너무 기쁘더라.








sㅓ무 오래간만이져...ㅎㅎ미안해여 ㅎㅎㅎ...

그래도...미친 분량이니까...용서해줘여...ㅎㅎ

자주 올게여 사ㅏㄹㅇ해여 ㅎㅎㅎㅎㅎㅎㅎㅎ


사랑하고 아끼는 암호닉


체리

누텔라

구금

벨레

금방울

시카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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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정말 읽으면서.....ㅂㄷㅂㄷ....그래도 종대같은 남자친구가 잇어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ㅜ내 주변에는 없나.....
9년 전
독자2
우잉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다정남친이 있어서 다행이예여!! ㅠㅠ
9년 전
독자3
누텔라예요 ㅜㅠㅠㅠㅠㅠㅠ
아이고 우리 종대 ㅠㅠㅠㅠ 이번편은 짠한데 감동적이네요 ㅠㅠㅠㅠ 아아 종대 마음 너무 예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아진짜퓨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같은남자친규있어서다행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여자가잘못했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아 저 여자 제가 좀 때리면 안되열?ㅂㄷㅂㄷ...
9년 전
비회원217.73
암호닉 신청되면 샤넬로 신청할게요! 다정다정종대ㅠㅠ끙끙..♡
9년 전
독자6
저여자가...ㅂㄷㅂㄷ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김종대같은남친있으면좋겠다ㅠㅠㅠ김다정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체리!
와 진짜 화나는..ㅂㄷㅂㄷ 종대 머시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다정이라는게 그냥 말이 아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보고가요ㅜㅜ 오늘 여주도 멋있었엉ㅜㅜ

9년 전
독자8
대박 진짜 화나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화우김다정ㅠㅠㅠㅠㅠ항상언제나설레는ㅠㅠㅠㅠㅜㅠㅠㅜㅜㅜㅠ
9년 전
독자10
헐허러 정말 잘보구 갑니다 종대 다졍다졍하네여ㅠㅠ 종대고 맘고생있었을꺼 같아용 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ㅠㅠㅠㅜㅠ왜 욕해ㅠㅠㅡㅠㅜ 노래 부른게 뭐 어때서ㅠㅜㅠㄴ
9년 전
비회원36.157
일단 좀 한대 쎄리고 갈께여. 야, 너 일로와...진짜 발암녀 문제네 . 제 만나는 남자 불쌍타. 시카고걸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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