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멤버 대입해서 상상해보아요(12명 모두 넣어보아요ㅎ...ㅎㅎㅎㅎ) *항상 댓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침대에 엎드려서 다리 달랑달랑 거리면서 핸드폰 만지작거리고 잇는데 화장실에서 머리에 물기 탈탈 털며 나오면서 "뭐해?" 고개 돌려서 쳐다보니까 어느새 코앞까지 다가와서는 코에 쪽 침대에 걸터앉아서 내려다보길래 푸스스 웃으면서 머리로 침대 에 지탱하고 잇는 팔 툭툭 치니까 반대쪽 팔 뻗어서 머리 쓰담쓰 담 '읏샤'소리 내면서 엎드려 잇는 내 위로 넘어서 반대쪽으로 가는 데 위로 접혀잇던 두 다리로 콱 잡으니까 "어어...어쭈 해보자 이거지"이러면서 그대로 무너지듯 꽉 안음 "뭐야 무거워 저리가"핸드폰 베개 옆에 던지듯 놓고 웃으면서 말하니까 실실 웃으면서 어깨쪽 더 꽉 안아돌림 무슨 거북이 뒤집힌거 마냥 불편한 자세에 막 웃으니까 자기도 웃긴지 나 안고 잇던 팔 풀어서 자기쪽 보게끔 어깨 잡아돌림 겹쳐져서 마주보고 둘 다 실실 웃으면서 코에 쪽 입에 쪽 또 앞머리 쓸어올려서 잘생긴 이남자 이마에도 쪽 입맞추니까 왼전 사랑스럽다는 듯이 쳐다보면서 또 꽈악 안아줌 다리가 불편해서 허리춤에 앉아서 상체 숙이고는 계속 촉촉거리 니까 씨익 웃더니 양 볼 잡아서 내리고는 키스함 둘 다 입이 웃고 잇어서 자꾸 어긋나는데도 웃음이 안멈춰서 결국은 입술떼고는 푸하하 웃고는 귀며 볼, 목, 어깨에 쪽쪽 괜히 쑥스러워서 "아 웃지마"하니까 너도 웃고 잇으면서 뭐 그러냐는 식으로 손가락으로 입술 툭툭 입이 웃고 잇던 상태로 그래서 손가락 앙 무니까 피식 웃으면서 자기도 따라 어깨 앙 뭄 간지러워서 괜히 "아 하지마 목말라 물마시러 갈꺼야"말 늘리면 서 일어나려 다리에 힘주는데 그대로 본인이 상체 일으켜서 허리에 고정시키듯 양쪽 다리 잡고는 일어나서 부엌으로 걸어감 갈어가는 와중에도 다리 달랑달랑 거리니까 엉덩이쪽 받쳐서 더 힘 줘서 들더니 "흔들지마 오빠 힘들다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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