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멤버에 대입해서 상상하시면 됩니다ㅡ12명 한번씩 다 넣어보아요..ㅎ..ㅎ.ㅎㅎ...몰입하지 않으면 매우 오글거릴수도잇음주의 디테일함주의주말인데 쇼파에 양반다리하고 앉아서 멍 때리고만 잇으니까 씻고나와서는 피식 웃으면서 "뭐해?" 눈 깜박거리면서 대답안하고 쳐다보기만 하니까 앞에 다가와서는 머리 잡아 끌면서 꾹 안아주고 귀에다 "우리 오늘 뭐하지?" 속삭이듯이 말하면서 귀랑 바로옆볼에 쪽쪽쪽대답 안하고 잇으니까 "뭐야 왜 말이 없어"하면서 쇼파옆에 나란히 풀썩 앉는데"그냥 좋아서"하니까 푸하하 웃으면서 또 끌어안고는 떼서 사랑스럽다는듯이 정수리에한번 이마에 한번 눈두덩이에 한번 그리고는 입술에 꾸욱 입술 댓다가 떼고올려다보니까 "왜?또 좋아서?"라면서 또 웃고 입술 또 꾹 댓다가 떼고 반복하다가 "안되겟다 오늘 우리 아무것도 하지 말고 계속 이러고 잇을까?"쪽쪽쪽 "뭐야ㅏ..."뭔가 창피해서 괜히 어깨 끌어당겨서 어깨에 고개대고 웃으니까 또 머리 자기 앞으로 떼서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또 쪽쪽쪽쪽한참을 쪽쪽거면서 장난만 치다가 "아 하지마..."괜히 밀어내니까 지긋이 쳐다보다가 "뽀뽀하지 말고 키스할까?"말 듣고 긴장해서 눈 꼭 감고 잇엇는데 기다려도 아무것도 안하길래 에이..이런 심정으로 눈 딱 뜨는 순간 갑자기 한손은 목뒤 한손은 볼에 얹고서는 키스해서 놀란마음에 굳어 잇으니까 입붙인 상태로 "왜 너무 멋잇어서 놀랏어?"푸스 웃으면서 목에 손 감으니까 입꼬리 올리면서 양 손으로 엉덩이 받쳐 안아들고는 왓다갓다 이방 저방 다니면서 키스하다가 쪽쪽거리다가 이마 맞대고 웃다가 또 한번 쪽부엌에 들어가서 아일랜드 식탁위에 살짝 앉히고는 "우리 밥 먹자 거기서 나 하는거 잘 감시해 내려오지말고" 웃으면서 머리 쓰다듬고는 싱크대로 가서 손 씻고 냉장고로 감요리하는거 다리 흔들흔들하면서 구경하고 잇는데 문득 너무 심심해져서 "나 내려가면 안되?"물어보니까 단호하게 안된다고 하면서 뒤도 안돌아보고 집중하길래 삐죽거리면서 살금살금 백허그 햇더니 한쪽 다리로 발목 살살살 문질거리고 나머지 한쪽 다리는 굽혀서 키맞추고 고개만 뒤로 돌려서 또 쪽하고는 "앉아서 기다리랫잖아 엄청 말 안들어요 심심해? 업힐래?"무릎 숙여서 자기 등 팡팡 쳐서 목에 팔 걸치니까 바로 으샤-하면서 슥 일어나서 업은 상태로 하던거 마저 하고그 모습이 너무 이뻐서 간질간질-소리내면서 무릎으로 옆구리 문지르니까 또 혼자 빵 터져서는 푸하하 웃더니 손바닥 앙앙 살짝 깨물면서 "어허 장난치지 마" 근데 여전히 얼굴은 싱글벙글그렇게 요리같지도 않은 요리해서 결국은 그냥 빵 구워서 먹음대충 빵으로 끼니 때우는데 그 와중에도 계속 쉬지않고 장난치고 싶어져서 식탁밑에서 다리 스윽 훑고는 "느꼇지 그치! 왜 부르르 떨어"막 웃으면서 그러는거 귀엽다는듯이 쳐다보다가 "입술에 묻은거나 털고 해"라고 하면서 무심하게 입술 툭무안하니까 무의식적으로 발가락끝으로 계속 살살 다리 훑는데"그만하지 아직 대낮인데"피식 웃으면서 얼른 씻고 나오기나 하라고 벌떡 일어나서 의자 빼주고 욕실로 밀어넣음씻고 나와서 화장대 의자에 앉앗는데 어느새 스윽 와서 위잉 머리말려주고 부들부들 느낌이 좋아서 눈 감고 허밍하니까 거울에 비친 모습보면서 나른하게 웃으면서 정수리에 쪽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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