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반응 굿인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쇼했네 드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 글로 써서 모르겠지만 진짜 짱 많이 울었다...☆ 볼에 뽀뽀하고 존나 집으로 뛰쳐들어갔는데 나도 모르게 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흐흐흐흐흫 이렇게 웃었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O/종인] 8살차이나는 레스토랑 점장님과 도키도키한 썰12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0/e/9/0e9cf8ac4b7da46b669d3237ab9a932c.gif)
"왜저래" "흐흐흐흐흐흐흫" "엄마!!! 오징어 이상해!!!!!!!!" "징어 왔어? 어때 데이트는 잘했어?" "흐흐흐흐흐흫" "왜이래..? 잘 됐냐니까?" "몰랗ㅎㅎㅎㅎㅎ 나 들어갈껭" 이러고 들어와 버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한테는 나중에 얘기해주고 싶었어 지금 얘기하면 엄마가 점장님을 너무 귀찮게 할듯 해서..ㅎ 자식 키워봤자 소용없는거 아냐!!!! 잘하고 있어!!ㅋㅋㅋㅋㅋㅋ 기분 완전 날아갈것같고 행복한거야ㅠㅠㅠㅠㅠ♡ 핸드폰이 빛나길래 뭐가 왔나 해서 봤더니 문자가 왔더라? 생각해보니까 점장님 번호도 없쪄....ㅅㅂ 우울한 기분으로 문자를 확인하니까 내눈을 의심하기에 적절한 문자가 와있는거야!!!! 후하후하.. 흥분주의 진정해 징어야!!!!! [나 김종인 저번에 수정씨한테 번호 달라고 했어요. 오늘부터는 내여자네ㅋㅋㅋ잘자요] 이렇게 와있는거!!! 미친??? 저번에 수정이가 안가진다고 했었는데....뭐지... 바로 당장 수정이 한테 전화를 했지! [여보세요] "여보세요!!! 수정아!!!!" [야!!! 시끄러!!! 나 귀 안막혔어!!] "ㅎㅎㅎ미안..ㅋ" [됐고 오늘 잘 쉬었고? 내일 오는거지?] "당근! 다름이 아니라 저번에 점장님한테 번호 줄려하니까 안받았다고 하지 않았어..?" [그랬지? 근데 다음날인가...달라고 하던데? 전할말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궁금하다가 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시넼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연락 왔어? 뭐래?] "사실...ㅎㅎ 나 점장님이랑 사겨.......힣" [헐.....뻥!!!!!!] "진짴ㅋㅋㅋㅋ 내가 먼저 고백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키스는 점장님이..!..아.......ㅅㅂ" [키..ㅋ..키스??????? 미친년??????? 점장님이???? 덮친거야??? 이런!! 개!!!!] ???..? 수정아..? 왜 너가 흥분을 한거야....#청심환 "...^^수정아....진정...해........" [점장님 그렇게 안봤는데 새빨갛게 어린 여자를 덮치다니!!!!] 누가들으면 진짜 몹쓸짓 한줄 알겄네.. "내가 좋다고 했는데 그러셨어...ㅎ 점장님도 날 좋아하고 계셨데.." [그러니까!! 그렇다고 했지!!!...치...근데....솔로 탈출이냐...그렇다고 나한테 소홀하면 죽일꺼야] "ㅋㅋㅋㅋㅋㅋ알겠어♡" [그럼 낼봥] "응ㅋㅋㅋㅋ" 전화를 끊고 생각하니까 이제 점장님이랑 사귀니까...나머지를 퇴치해야겠지..? 애매한 사이들이 되버리면 나만 나쁘고 상처들을 받으니까!! 단박에 잘라야겠어!! 설레는 마음에 잠도 안와ㅠㅠㅠㅠ♡ 진짜 도키도키행♡ 는 무슨^^ 침흘리면서 잤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나 상쾌한 아침~^^♡ 생각해보니까 이제곧.......개학이네...... 이미 개학한 오센이 밥을 먹고 있더라규 "하이 오센 너는 암오세훈이냐" "아침부터 술 퍼먹었냐 뭔 개소리야" "쏼" 욕먹고 얌전히 준비를 했짘ㅋㅋㅋㅋㅋ들뜬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떠섴ㅋㅋㅋ막 준비하다보니까 시간이 아슬한거야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나대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시뷸 "나 다녀와요!!" 헐레벌떡 쿵쾅 거리면서 나혼자 움직이는데 정신 사나울 정도로 시끄러운거얔ㅋㅋㅋㅋ 지금 그게 문제야??? 매니저 년한테 존나 눈치받고 화장실 청소할지도......빨리 움직이자 "우워엌!!" 시밯!!!!!!!!넘어 졓서!!!!!!!!!!!!!!(흥분)
![[EXO/종인] 8살차이나는 레스토랑 점장님과 도키도키한 썰12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c/6/2/c629470958659d23396846d39d96a258.jpg)
"?...오징어!!!!!!" ???? 환청인가여? "괜찮아? 뭐야 이게!!! 다쳤잖아! 넘어진지 얼마나 됐다고 넘어지고 그래!" "점장님..?.....여기는 무슨..일로..." "내여자 내가 보겠다는데 내 여자가 뭐라하면 나는 어떻게 해야하나" "...ㅈ..저...그게..ㅎㅎㅎㅎㅎㅎㅎ" 그냥 웃어버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뚫어져라 보는데...ㅋ..뭐라 할수도없더라 "괜찮아? 일어날수 있겠어?" "네..얼마나 기다리셨어요..?" "1시간?" "헐...전화를 하시죠" "1시간이 길다고 생각하면 그건 오산인데" "?..." "누구 생각하느라 안길었다면 이유가 될려나" 시밯!!!!!!!!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글거리지만 이걸 직접 들었다고 생각해봐ㅠㅠㅠㅠ 녹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헤롱한 상태로 출근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내 세상은 설렘주의보 인가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키도키♡ 출근완료!!! 점장님이랑 같이 들어가니까 수정이는 아니까 올ㅋ 이표정이고 나머지는 다 ㅇㅅㅇ 이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장님이 귓속말로 말을 하시고 가는데 나는 뻥질 수 밖에.... 설렘주의보? 개뿔 "사적인 사이는 여기까지. 일 열심히 해요 오징어씨" .....하☆ 근데....ㅅㅂ........왜 저게 이제 보이는걸까..........씁.... 이지은년이 왜........음...왜....저렇게 점장님께 붙는걸까.. 앞으로의 고난이 참..........(눈물) "징어야 저 매니저년 몇일 전 부터 저런다? 이제 니 남잔데 관리 해!!" "공과 사는 구분하는 분이셔 내가 참견하면 그건 일터에서 사적인 마음으로 참견하는게 되는거잖아" ㅠㅠㅠㅠㅠㅠㅠ맞는말이잖아ㅠㅠㅠㅠㅠㅠ 누군 고나리질 안하고 싶겠어??? 내남잔데??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이렇게 되면서 까지 지킨 남잔데ㅠㅠㅠㅠㅠ썅
![[EXO/종인] 8살차이나는 레스토랑 점장님과 도키도키한 썰12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8/5/f/85fd2b5c60f8ef3435d77adb9f141cf4.jpg)
"징어씨? 무슨 생각해요?" 헙.. "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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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괜찮고요?" "네...덕분에" "왜이렇게 바쁘게 움직여요" 당신피하느라 그런다 왜!!!!!!! 겁나 착해서......ㅅㅂ....뭐라하지도 못하겠어..... 나는 정리 할 수 있는데 저렇게 매니저년하고 보기싫은 모습을 두고 학교를가냐고... 사실 개학이 3일후인데.... 지금은 이미 개학했곸ㅋㅋㅋ 일단 나부터 정리를 해야겠지..언재나 팀장님을 저렇게 둘순 없으니까! "저...팀장님!" "네?" 내가 먼저 활기차게 부르니까 의아해 하셨어 "오늘 저랑 커피 드실래요?" 점심은 수정이랑 먹어야하고 쉬는동안에 커피마시면서 얘기해야겠다고 생각했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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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처음에 눈 땡그랗게 뜨시더니 그러자고 웃으셨엌ㅋㅋㅋㅋ 이렇게 귀엽게 웃으시면 내 마음이 약해지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말을 하고 나서도 상처 안받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ㅠㅠㅠㅠㅠ 일을 하다가도 매니저년이 앵앵거리는게 거슬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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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점장니임 저 커피사주세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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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죠. 그러니까 일 좀 하시죠?" "네네 알겠습니다아아~" 아니 뭔 저런...아이고...내입만 아프지... 저년은 오래 살거야...내가 속으로 이렇게 욕을 많이 하니까?.... 점심을 다 먹고 내가 먼저 팀장님께 나가자고 그랬어 뭐 약속을 먼저 잡은 사람에...예의로서?ㅋㅋㅋㅋㅋ "뭐 먹을래요?" "저요?? 아니예요!! 제가 계산할께요!!!" "그럴껀데. 그냥 뭐 먹을꺼냐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정펴욬ㅋㅋㅋㅋ장난이얔ㅋㅋㅋㅋ" 표정이 진짜 아마 개 썩었을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초코 프라페요" "음...그럼..아메리카노하고 초코프라페 주세요" 가격 말하니까 내가 불쑥 카드를 내밀었거든?그랬더니 "어!! 이러면 곤란해요 요즘은 새치기를 이런식으로 하나?ㅋㅋㅋ" 이러시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치기라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내가 낼께 징어씨보단 내가 잘버는걸? 징어씨가 잘 벌면 당연히 내라고 하지" 일부러 근거 있게 말하는거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제가 밥사드릴께요ㅠㅠㅠ" "우리 그럼 또 만나고 나는 좋아요" 주문을 마치고 자리로 와 앉으니까 팀장님이 물어보시는거야 "할 얘기가 뭐예요?" 드뎌!! 올것이 왔도다.....ㄷㄷㄷㄷㄷㄷㄷ 나 떨고 있니..... "그게...저...좋아해주시는건 정말 감사한데....그러지 말아주세요..." "아..." 표정이 어두워지시니까 내가 잠깐 흠칫해서 말을 안했어 그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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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준 마음 돌려주지도 않을꺼면서 나보고 계속 주지도 말라니 징어씨 되게 잔인하네요" 정색한것도 아니고 웃는것도 아닌 표정으로 되게 씁슬한 표정으로 저말을 하시는데..... 쉬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 저는 천벌을 받을 년인가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착한 미남에게 제가 무슨짓을....나같은 꼴뚜기가ㅠㅠㅠㅠ "김종인이랑 사귀죠?" "네...?" 뭐지......내 이마에 '나 김종인이랑 사겨요'써있는지 봐주실 독자? "나 다 알아. 징어씨가 종인이 좋아하는것도...김종인이....징어씨 좋아하는것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알아서 더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 7번방의 선물 뺨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크릴.. "그런데도 나는 징어씨에게 최선을 다 했는데...좀...이렇게 직접들으니까..씁쓸하네." 하......뛰쳐나가고 싶어.........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뭐 뺏을꺼네 어쩌네 그런 더러운 짓 안해요. 나만 나중에 마음아플께 뻔하니까." 아....마지막말 짠내나.... 더 슬퍼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쁜사랑해요. 나 아프게 완전 쓰러질만큼 안그럼 저주할꺼야ㅋㅋㅋ" 저주할꺼야하는데............................. 존나 천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해요...ㅠㅠ" "아냐아냐 그러면 더 저주 할꺼야! 그 대신 나하고 어색하거나 그러지 말기!!" "당연하죠ㅠㅠㅠㅠ 제 주특기가 친화력이예요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귀여워진짴ㅋㅋㅋㅋ" 마침 음료도 나오고 막 이야기하고 이제 복귀해야하는 시간이라 일어나야했어 "아! 징어씨 나한테 밥사준다는 거 잊지마" "당연하죠!! 월급타면 부모님보다 먼저 사드릴께요!"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닠ㅋㅋㅋ 그럴꺼 까진 없고" ㅎㅎㅎㅎ사실 오바해봤어요..ㅋㅋㅋㅋㅋㅋ
![[EXO/종인] 8살차이나는 레스토랑 점장님과 도키도키한 썰12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8/0/4/804012800ed6aa6e25c40168265dbc8e.jpg)
"와!! 진짜 시원하다 그쵸 점장님?" 나니..?ㅇㅅㅇ 점장님??....목소리는 왜...매니저년이지? 껄껄 이런 시벌탱^^ 누구는 나 좋다는 남자 애인생겼다고 띄어낼려는데.....자기는 붙히고 다니....아오...! 내가 막 째려보고 있다가 눈이 마주쳤어
![[EXO/종인] 8살차이나는 레스토랑 점장님과 도키도키한 썰12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0/7/7/0770a8c37abf8dfb4d167c9321aa68f8.jpg)
"너네 둘이 여기서 뭐해" 자기는!!!!!!!!!!!!! 짜증나네?? 내가 아무말도 안하고 스쳐 지나가니까 내손목을 잡아서 돌리고는 "오징어" 점장님이 팀장님이랑 단둘이 있는거 별로 안좋아하셔..나를 좋아하는거 아니까? 근데 나는 말하러 만난거잖아? 근데 점장님은 그걸 모르니까 말해주면 되는걸 구차하게 말하고 싶지않았어... 왜??? 하필 점장님 옆에는 다른여자도 안돼지만 그여자가 매니저 년이 였으니까! 그냥 손 뿌리쳐버렸어.. 사귄지 얼마나 되서.........진짜......... 나갈려다가 내가 왜그랬는지.....분해서 뒤돌아서는 "저 3일후에 개학이예요....월급 계좌로 넣어주세요..한달 안채운만큼 주세요.내일부터 저 안나옵니다" 개 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찌르면 죽을기세 진짜 날카롭게 말했어ㅠㅠㅠㅠㅠ 팀장님은 안나오시더라ㅠㅠㅠㅠ 다행이라고 생각했어 잡으면...그렇게 말한 내가 불쌍해지고 창피하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저녁타임 일 해야하니까 일하는데 점장님이 잘 안보였어 일부러 안본것도 있지만...ㅎ 굉장히 기분이 상했었거든....ㅎㅎ 근데 매니저년이 "오징어씨는 점장님한테 그게 무슨 말 버릇이죠? 상사한테 그렇게 하라고 배웠나요?" 또 배운거 들먹여 개년이!!! 욕을 안할라니까!! 이미 정신이 예민해져 있는 상황에 건드니까 평소에는 참을거였는데도 터진거야...;; "왜 자꾸 못배워먹은 식으로 말하는데요. 저 학교 다녔구요.버르장머리없게 학교생활 한 적도 없구요. 부모님께 매니저님같은 사람한테는 딱히 깍듯히 대할 필요없다고 인성교육도 잘 받았고요" "아 이제 내일부터 안나온다고 따박따박 말 때꾸 하는겁니까?" "네. 그래서 그러는건데요? 꼬우시면 매니저님도 그만두시던가요" 마지막에 헛웃음짓고는 금방 정색타고 "드러워서 못해먹겠네" 하고 락커룸가서 옷갈아입고 나왔어 성질이 나온거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집에가서 그날 저녁에는 점장님께 전화가 올줄 알았다??? ㅅㅂㅋㅋㅋㅋㅋㅋ개뿔 안와^^ 수정이 한테만 그렇게 가는게 어딨냐고 전화만 왔다.. 그래서 나 개학하고 내 친구들하고 한번 만나자고 하고 끊었지 전화 안하니까 더 화나는거야!! 서운하고 남자가 무드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독자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참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개학날까지 전화 한통도 안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남자를 어찌해야할까....(우울) ------------------------------------------------------------------------------------------------------------------------ 개학해서ㅠㅠㅠㅠㅠ 금방 못 낼수도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결이 다가오고 있어서 새작 준비중이예요!ㅋㅋㅋㅋㅋㅋㅋ 번외도 있을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