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너징이 앓다죽을 걸그룹 리더인 썰 6-1
(부제:정신없다)
written by. 혜윰
(암호닉: 양념치킨/마지심슨/유민/도레미/미키마우스/
크림스파게티/클루/둥이탬/코코아/메론빵/공삼이육/구금)
빠지신 분들은 바로바로 말씀해 주세요*'_'*
‘썸’의 활동이 끝나고 다시 백현이는 엑소로 징어는 연습실로 돌아갔어.
오늘도 징어는 여느 때와 같이 연습을 하고 있었어.
‘수줍은 나의 고백~오랫동안 몰래 숨겨왔ㄷ...’
“여보세요?”
연습하다가 전화가 오길래 전화를 확인해보니 종대였어.
전화번호를 교환한지는 좀 됬지만
가끔 가끔 오는 응원 메시지말고
전화는 처음이라 징어는 살짝 긴장이 되.
“징어야 종대오빠야아~!”
“안녕하세요!”
“징어야 백혀니도”
“아,아 안녕하세요”
“징어 타오도”
“아아 머리 좀 치워봐 징어랑 통화 좀 하자아”
뒤에서 쿠당탕 소리가 들려오는 건 징어의 착각이겠지...
“징어야 안녕 수호오빠야”
“아아 안녕하세요.”
자꾸만 바뀌어가는 전화상대에 징어는 점점 당황해가.
전화 속에서 자꾸만 쿠당탕 소리들이 들려오더니 결국 수호가 받더라.
역시 리더
oh 준멘 oh
“요즘 어떻게 지내?”
“저 뭐 그냥 연습하면서 지내죠..ㅎ..”
“힘들지는 않고?”
“가끔 힘들 때도 있긴 한데 그래도 좋아하는 일 하는거니까..”
“그래 징어야 열심히 연습..”
“아 형 자꾸 다른 소리 하지 말고 얼른 물어봐요”
뒤에서 짜증 섞인 목소리가 들려오더라 목소리가 종인이 같았어.
“어...징어야 전화해서 다짜고짜 이런 거 물어보긴 미안한데
엑소 11명 중에 누가 가장 잘생긴 것 같아?“
나니?
ㅎ
징어 당황
“네?”
“징어야 오빠지?”
자신감에 찬 목소리로 찬열이 말했어.
“찬열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 타오가 가장 잘생겼어”
“어 저는...”
“당연히 나지”
낫닝겐(루한,25세)
“형 거울 보고 오세요 엑소 비주얼 원탑은 저죠!”
펑키첸(첸,23세)
“너나 거울 보고 오세요 당연히 나 아니냐?”
변비글(변백현,23세)
“아니니까 조용히 해”
도배우(디오,22세)
“형 솔직히 저에요”
몽구애비(카이,21세)
“어....”
물어보고 나서 대답할 틈도 주지 않고
자기네들끼리 떠도는 엑소 때문에 징어 머릿속은
멘ㅋ붕ㅋ
“형들 조용히 좀 해봐요 징어 말 안들려요”
엑소 실세는 오세훈이라면서요?
po실세훈wer
“징어야 뭐라고?”
세훈 선배 덕분에 수호가 누가 가장 잘생겼냐는 질문을 한지
오분이 지난 지금 드디어 대답을 할 수 있게 됬어.
“어..저는"
그랬다고 합니다.(작가의 사담) |
분명 일찍 돌아온다고 했는데...어쩌다 보니...ㅎㅎ.. 항상 면목이 없네요ㅜㅜㅠㅠ 오랜만에 쓰려니까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예전 문체로도 잘 못 쓰겠고 헷갈리기도 하고... 어렵네요ㅠㅜㅠㅜㅠㅠㅠ 늦게 온 만큼 분량 길게 해서 올리려고 했는데 쓰다보니까 한편으로 올리기에는 너무 길어져서 두편으로 나누어 올릴려고 짧게 끊었습니다ㅎㅎㅎ 항상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해요! 댓글 남기고 포인트 돌려받고 가세요~! 추석 연휴니까 쉴 수 있을 때 최대한 많이 올리도록 할게요 다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