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초록글 첫페이지에 올랐었어요ㅠㅠㅠㅠㅠ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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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일이후로 윤형이는 너삐잉 보기만해도 너삐잉이 말만해도 실실 웃음 너삐잉한테 말도 자주걸고해서 너삐잉도 좀 편해져서 그나마 비팀에서 젤 편한 상대가 되었달까
그리고 번호도 얻어서 톡도 하는 사이가됨
윤형이는 너삐잉이 이제 뭘 좋아하는지도 대충알게됨 그래서 그걸가지고 조련..?놀리기..?그런걸 많이하지 뭘 챙겨주려고해도 그냥 챙겨주는게 아니라 조금씩 놀리면서 챙겨주는거
한번은 너삐잉이 쿠키앤크림 프라페를 좋아해서 윤형이가 사줄까?함 그래서 톡을하지
그냥 사준다고 하면될걸 어디 갈데도 없는데 갈데를 만들어서 괜히 너삐잉이 톡보고 속으로 가고싶은데...먹고싶은데..뭐라고하지? 이런 반응을 하는걸 즐기고 좀 놀리는 송윤형ㅋ
뭐 암튼 그날은 맛있게 프라페를 먹었다고 한다
그런데 다음날 연습실에서 연습하다가 바비가 윤형이폰으로 딴멤버들한테 장난치고 있었음 그런장난있잖아 윤형이인척 하고 애들한테 이상한 톡보내는거 막 사실 너 좋아해이러거나 나 좀 바보같지 알아 나 바보인거 이런식으로 막 암튼 그렇게 장난치고 있었음 근데 또 누구한테 장난치지 룰루~하던중 너삐잉과 톡을한 방이 있어서
읭? 너삐잉이랑 톡도하는 사이인가 하고 들어가서 봄 위에 톡을 본거지
그걸보고 바비는 놀람ㅇㅇ 매우 놀람 놀라서 송윤형을 빼고 나머지 멤버들만 있는 톡방을 만듦
그렇다 대단한 오해를 하고있다
바비로인해 모든 멤버들이 단단히 오해함
윤형이가 그냥 너삐잉이 놀리려고 말걸고 하는걸 좋아해서 애들이랑 말할때 또긴장하나?하고 지켜보는걸 질투해서 라고 생각하게된 비팀애들...
그것도 모르는 윤형이와 삐잉잌ㅋㅋㅋ
비팀애들은 일단 윤형이가 삐잉이한테 어떻게 하는지 보고 생각하기로 함
근데 이미 속으로는 살짝 의심하는 상황이라 뭐만해도 그렇게 보인다는게 함정
"어 삐잉아!!어디가 갈데없으면 우리 연습실 가자!!"
"연습..해야되는데"
"괜찮아 괜찮아 우리연습실에서 해도 돼~"
"......"
"삐잉아 빵먹을래? 빵줄까??"
"....."
"자 먹어"
"......................................."
"........................"
"................................."
"푸하하하하핳하핱핥하학하핳ㅎ핳 장난이야 삐잉이 너 방금 당황했지?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런 장난에 누가 당황을 안하겠..
멤버들 모두 당황함 그리고 개정색
멤버들 말없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다른곳으로 후다닥 감
".....봤냐?"
"너무 잘...봤지"
"아니 어떻게 이런일이...."
"내가 봤을때 저건..확실해 아니고서야 어떻게 저런장난을..후.."
"아니 윤형이형은 왜 저런애를 좋아하지? 얼굴보고 좋아하나? 아씨 진짜"
"야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앞으로 어떻게 할지가 중요하지"
"후..머리아파 윤형이를 도와줘야하는거야 말려야 하는거야?"
"저는 윤형이형 도와줘야 할거 같아요 어떻게 말려요 사람을 좋아한다는데 잔인하게..""음....나도 아예 안도와줬으면 안도와줬지 말리는건 좀..."
"아씨..난 말리고 싶은데"
"음...그럼 일단은 가만히 두고 지켜보자 이건 윤형이가 선택할일이니까"
"흠...그러는게 좋을거 같네 처음겪는일이라 당황스럽다.."
"어 근데 둘이 잘되면 여기서 첫번째 커플이네요"
"어...근데 삐잉이는 관심없어 보이던데...."
"내가 보기에도 그렇더라 윤형이만 계속 말걸고 장난치고...삐잉이는 그냥 무표정이던데 뭐"
"그래!!그래서 내가 싫다는거야 난 너삐잉이 살짝이라도 웃는걸 못봤어 어쩜 사람이 그렇게 표정이 없어? 아무리 봐도 윤형이형이 아까운데 진짜"
"윤형이가 좋다는데 뭔상관이야 넌그냥 가만히 있어"
"야야 됐고 다들 다시 연습이나 하러가 이러다 싸우겠다 둘관계는 그냥 신경끄고. 우리가 관여할일 아니니까"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다시 연습실로 돌아감
혼자 남아있던 한빈이는 고민을 하지 말리기에는 윤형이형한테 미안하고 응원을 하기에는 좀 그렇고 가만히 있어야지 하면서도 신경이 쓰이니까
"...후우......"
ㅋ니네다 오해중임ㅋ
암튼 이렇게 멤버들이 모두 큰 오해와 착각을 하게되지
멤버들은 심각한 그와중에도...
"삐잉아 내가 너보다 생일이 좀 빠르니까 오빠라고 한번만 불러봐 오-빠-"
(ㄷ..당황 우물쭈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긴장하지 말곸ㅋㅋㅋㅋ한번만 불러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있음ㅋ 멤버들은 얼마나 심각한데..ㅋ
송윤형 카페에서본 실물 후기 |
제목:카페 죽순인데 오늘 송윤형봄 내가 카페에서 혼자 책읽거나 하는걸 좋아해서 카페를 자주 가거든? 오늘도 평소처럼 카페에서 스무디 시켜서 책읽고 있었는데 누가 들어오는거야 내가 가는 카페가 사람이 별로 없는덴데 외져서 그래서 누군가 봤더니 ....송윤형이요 헐대박 완전 놀람ㄷㄷ 진짜 잘생겼어ㅠㅠ 근데 송윤형 혼자온게 아니라 어떤 여자도 있었어 왜 둘이?거리면서 좀 질투날라했는데....이뻐...질투도 못할만큼....애인이라고 하면 우리 윤형이와 사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하고 절해야될정도로...ㅠㅠㅠㅠ 근데 진짜 왜 둘이 왔지? 카페들어와서 나갈때까지 송윤형만 계속 말걸고 웃고 프라페도 사주고 하던데? 여자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무표정이었어 ..ㅉ..짝사랑인가? 앙대ㅠㅠㅠ근데 사실 그런 핑크핑크한 분위기는 아니었어ㅋㅋㅋ되게 오빠와 여동생같은 느낌 오늘 눈호강 제대로 했다 익인1:헐 송윤형이라니 부럽다 안구 기증좀 ㄴ익인2:22 기증좀 익인3:여자 누구지? 애들 여자만날일 별로 없잖아 ㄴ익인4: 맞아 지나가던 커플만봐도 놀라는 애들이 여자?? ㄴ익인5: 진짜 여동생아님? 윤형이 여동생 있다며 ㄴ익인6: 그건 아닐듯 윤형이 여동생 사진 인터넷에 있는데 못알아 봤을까 익인7:아 진짜 여친인줄알고 놀랐다가 짝사랑같대서 또 놀랬는데 뭐임마??? ㄴ익인8:2222 감히 날 농락해??? ㄴ익인9: 3333333내가 얼마나 놀랬는데 이글쓴이시키 ㄴ익인10: 44444 이글 유포되면 어쩌지 안돼 내가 막아줘야해 하면서 얼마나 내가....마지막줄이 너 살렸다 ㄴ익인11:55555555연습생인데 열애설 뜨면 어쩌지하고 고민했는데...내쿠크물어내 익인12:근데 진짜 왜 여자랑 둘이 카페갔지?? ㄴ익인13: 사실나도 좀 궁금 ㄴ익인14:여자가 누굴지가 난 더 궁금 ㄴ익인15:여자 이쁘다는데 설마 그거때문에??? ㄴ익인16:..ㅋ 너익인 돗자리 펴라 사실 이쁘대서 궁금함ㅋ 얼마나 이쁠까...흐...흐흫...(음흉) ㄴ익인17:..나타났어 변태가 나타났다!!!경찰!!!경찰!!!!! ㄴ익인18: 네 여기 변태가 출몰했다는데 어딥니까?!! ㄴ익인19:여기에요!!!여기 변태가 있어요!!!! ㄴ익인20:꺄악!! 저기로 도망가고 있어!!! ㄴ익인21: 이형사 뭐하나 빨리 뛰어가 잡아!!! ㄴ익인22:달리기가 너무 빠릅니다 지원이 필요해요!! ㄴ익인23:훗.내도움이 필요한가 내가 도와주지 우어어엉어ㅓ어어엇!! ㄴ익인24:아..아니 당신은...!!!(두둥) ㄴ익인25: 과연 갑자기 나타난 사람의 정체는?!! To be continued 다음화에 계속 ㄴ익인26:아니 너익인들 뭐하냨ㅋㅋㅋㅋㅋㅋㅋ |
오늘건 어제졸면서 써서 별 내용이..재미가...ㅠㅠ거기다 쓰다가 2번이나 날라갔어요..ㅠㅠㅠㅠ
애들이 오해를 하게되었습니다 윤형이는 그런게 아닌뎅ㅋㅋㅋ
읽어주시는 녀러분 감사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