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B] 능력사회 : 6

암호닉

[뿌요] [바나나킥] 사랑해요!

유훕

김밥 ㅜㅜㅜㅜㅜ맘빈이ㅜㅜㅜㅜㅜ

주네ㅜㅜㅜㅜㅜㅜㅜ윤형이ㅜㅜㅜㅜㅜㅜ지난이랑ㅜㅜㅜㅜㅜㅜ

찬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제 동혁이만 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이제 아이콘으로 바꾸고 삐잉도 안쓰고 ........................... 그 뭐냐 ㅁㅁㅁ로 바꿀게요

이랬는데 동혁이가 됐다 ㅜㅜㅜㅜㅜ아 우리 동동이 ㅠㅠㅠㅠㅠㅠㅠ

아진심 토할거같았어요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와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

동동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드디어 ㅜㅜㅜㅜㅜㅜㅜ아진심좋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 .........하 진짜 다 정들어서 아악!!!!!!!!!!!!!!!

그냥 이ㅓㄴ진ㄹ느을ㄴ

찬우도 좋아여 ㅜㅜㅜㅜ 다들 맘고생심하고 ㅜㅜㅜ 아 ......

아몰라,

,

-

[북쪽숲에가서 동화책을 완성해오기]

보름달

Twinkle

셜록

보름달 트윈클 그리고 셜록.

그중에도 제일 밑줄 그어져있는 보름달.

마일리지 100점이 뭐야.

옆에서 가만히 보고있던 김한빈을 툭툭치니까 귀찮다고 딴거 보러가버린다.

아나, 저새끼 진짜. 친구 좋다는게 뭔데 좀 알려주면 덧나 나.

"주,준회야.."

그래서 급하게 준회를 팔랑팔랑 손을 뻗어 불렀다.

심각하게 종일 한참 쳐다보던 준회가 쫄래쫄래 온다.

어이구 이쁜새끼. 바로 달려오는거봐.

인상쓰고 나 쳐다보는 김한빈씨랑 다른거보소.

가만히 마일리지를 가리키자마자 이쁘게도 웃으면서 설명해준다.

"아....이거는

봉사활동이나 성적순으로 지급되는 마일리진데,

어느정도 모아지면 추천서로 북쪽숲 너머에 있는 도시에 갈수있거든요"

그러고보니까 아까 애들도 북쪽숲 북쪽숲 거리던데,

아까 좀 들어놓을껄. 에잇, 괜히 물어보기가 미안하네.

"실제로 대부분 애들이 거기에 가고싶어해.

그래서 가지고있는 능력이 없어도 무단으로 학교로 전학오는애들도 있고"

야, 넌 꺼져.

어디서 도와주는 척이야.

또 도와주는 척하면서 돈 받아챙길거면서 나쁜새끼가.

천사코스프레하지마.

"도시?"

"멍충아 잘 들어ㅂ....."

갑자기 또 끼어드는 김한빈.

준회랑! 나랑! 대화를! 방해하지! 말라고!!!!!

"아니 

니말은 듣기싫은데"

(정색)

"아 왜"

"나 멍충이 아닌데"

나 천재할래

"그럼 병신할래"

"멍충이"

"그래 멍충아, 북쪽숲 너머 도신 여기랑 달라.

복지도 잘되있고 편의도 다 갖춰있어"

"우리동네도 그런데"

"......자꾸 딴지걸지마라"

내가 그래도 두살이나 더 많은데, 맨날 무시하는 김한빈.

확 쥐어박으려다가 준회있어서 참는다.

참자 참아야한다 이삐잉.

" 복지도 잘 되있고,

무엇보다 거기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많거든

유명인사들은 다 그 지역 사람이라고 할수있지"

"아 그래?

근데 왜 마일리지를 쌓고싶어하는데?"

마일리지가 뭐 티켓인가?

은하철도 999도 아니고,

거기가면 생명이라도 연장시켜준데?

"그게......"

살짝 곤란한 표정의 준회가 어디부터 설명해야될지 고민한다.

뭐야 진짜 생명연장이라도 해주는거야?

"아 난 이 멍충이한테 말 못해.

아짜증나"

짜증난다면서 날 째려보다가 접수처로 가버리는 김한빈.

그래 애초부터 끼질말았어야지. 이제야 준회랑 나랑 둘이 남았잖아.

이제 쿵짝쿵짝 놀아보세. 머릿속으로 저질소설 써가면서 씨익 웃고있는데

준회가 설명하기 시작한다. 아 지적이야. 미쳤다 구준회.

"그 도시가 이 학교를 나온 학생이 만든 도시거든요.

근데 그 도시에 1년에 딱 한번 소원을 들어주는 12월의 천사? 요정이 살아요."

오구오구 그랬어? 

천사가 살아요?
아 구준회 입에서 나오니까 더 귀여워.

"1년마다 소원을 들어주기위해서 한명의 사람을 뽑는데,

그걸 우리학교에서 뽑아요."

아.........

어느정도 이해갔어.

어서 더 해봐.

"모범생의 기준이 애매모호해서 마일리지제도를 도입해서

마일리지가 제일 높은학생을 데려가는거죠"

어.........

어...........그래서?

"근데 저렇게 월말평가나 봉사활동, 시험성적으로 마일리지를 부여하는데

마일리지 100점이면 어마어마 한거잖아요?"

어머 어마어마래. 

이게 얼마만에 들어본 귀여운 말이야?

그래 니 외모도 정말 어마어마하다 얘.

얼굴이 활짝 펴서 뿌듯한표정으로 준회를 마주보고있는데,

옆에서 김한빈이 혀를 끌끌차면서 두손을 위로들어 입모양으로 말한다.

'철컹철컹'

닥쳐.

우리 준회가 얘기하고있잖아.

"그래서 다들 하려고 하는거에요!"

뿌듯하게 말을 끝마친 준회가 잘생겼다.

이해했냐는듯 고개를 갸웃거리는 준회도 잘생겼다.

이해했다니까 그거가지고 되게 뿌듯하게 웃는 준회는 잘생겼다.

"근데 거기 그냥 못가?"

준회가 한숨을 쉰다.........

그래.......나같은거.............

진짜 멍충이 인가............

"시민권이라고 있거든 거기가"

"어? 송윤형!"

"뭐야 둘이 언제 말 놨어"

저번 비밀사건이후[5화참조] 로 자주 만나다가 말 놨지 뭐 ㅎ

김한빈 왜 질투나냐? 칫, 귀여운~자식~

 

어쨋든 진환선배까지와서 꽤 시끄러워짐.

"그나저나 구준회 실망이다 야"

"뭐요"

"여자라고 말 다정하게 해주는거봐라 구주네"

"뭐래 이형이"

주네

괜찮아 나한테만 그래도 되.

바람직해. 아주 좋아

준회랑 바통터치한 학생회장이 설명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무단으로 가면 추방당해.

실제로 위조해서 간 선배 몇명이 있긴했는데

헛탕치고 온것도 모자라서 사지가 찢겨서 돌아왔을거야"

"근데 이번엔 마일리지가 꽤 크네."

"그러게..

뭣하러 그 도시에 가려는지"

한심하다는듯 혀를 끌끌 차던 김한빈은 하나를 골랐는지 바로 가서 신청한다.

준회는 금방 상의하고 온다면서 

"셜록, 김한빈이요"

"네, 접수되셨어요.

이틀뒤에 월말평가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셜록, 송윤형이요"

뒤이어서 접수를 하는 송윤형.

준회는 상의할 사람이 있다면서 아까 가버렸고,

난 혼자 덩그러니 남았다.

나는 뭘 하지........

.

"뭘 쳐다봐"

"......있잖아"

우리 어디서 본것같지 않냐?

아무리 가까이 하지말래도 궁금한걸 어떡해.

며칠전부터 갑자기 궁금했던게 너 어디서 본것같단말이지.

팔랑팔랑 의자에 앉아 다리를 흔들면서 물으니까 고개를 반대쪽으로 돌린다.

"난 너 같이 못생긴 애 몰라"

......................

이새끼가 ... 

자네 살기 싫은가.

짜증나서 발을 콱- 밟고 메롱하고 도망쳐오니까 내 눈앞에 또 불이 대롱대롱,

아씨 얘 맨날 권력남용이라니까?

결국 다시 애 옆자리로 가서 앉음.

"야 근데 너 이름이 진짜 바비야?"

"..........."

"진짜 이름은 뭐야?"

"............."

그래.. 그냥 씹기로 했구나.

나도 이젠 그게 차라리 속편하지.

다음수업 준비하면서 머릿속으로 김바비인형의 본명은 뭘까 상상하다가 웃긴게 하나 생각이나서

"너 친구는 미미......!"

말했다가 맞았다.

근데 이젠 뭐 맞는것도 익숙해서 대충 맞은곳을 문지르다가

다시 김바비인형한테 고갤 돌리려는데 문 열리는 소리가 나더니 민호선배가 들어왔다

"이삐잉!

준비됐나?!"

귀마개 장착하시고.

준비에 만반을 기울였는데,

갑자기 김바비가 내 옆으로 기운다 싶었더니

"내이름......."

"어?

어?!"

대뜸 이름을 말해주는거야.

야, 너 이거 노렸지. 너 또 나 놀렸지!

분해서 손가락으로 팔뚝을 쿡쿡 찌르는데도,

두번은 안 말해준다면서 묵묵하게 버틴다. 무서운새끼. 표정변화도 없어 진짜.

결국 난 민호선배의 기습공격을 피하지못하고 침까지 흘리고 웃었다.

결국 벗어날수 없는건가 이놈의 하이개근............

아 귀마개....아 왜샀어....아...짜증나....

"근데 삐잉이는 뭐 할거야

오빠따라서 트윙클할까?

트윙클 어쩌나~"

정말 당신을 어쩌나~

의자에 앉아서 턱밑에 뭔 손가락을 징그럽게 꼼지락거린다.

아 징그러. 그만해요. 하나도 안 트윙클하니까.

그랬더니 그거 좋다면서 따라하는 승훈선배나

저작권있다고 난리치는 민호선배나.......

"멀쩡한건 너랑 나뿐이다 그치?"

"............"

마치 그 눈빛이 너도 멀쩡하진않아 라고 말하는것 같아서 그만둠.

냉정한 놈.

.

"월말평가 준비하느라 다들 바쁘지?

민호부터 뭐 하기로했어?"

수업은 생각보다 자유가 넘쳐나서 서로 얘기하는데,

물론 김바비는 한마디도 안하고 학점 챙겨가는 학점도둑이지만.

"전 트윙클~"

아 그거 하지말라니까..

아까 했던 그 징그러운 행동하면서 웃는데 아..........

또 웃을뻔했어.

"전 셜록이요"

얼씨구, 이번엔 어디서 가져온 돋보기인지 돋보기를 꺼내들곤

책상먼지를 찾겠다면서 열중하신다.

선생님이 언제나처럼 김바비를 그냥 넘기려다가 갑자기 말하시는 김바비님때문에 놀라셨다고한다.

나도 덩달아 놀래서 엄마를 외쳤다고한다.

"보름달"

당돌해. 난 누가 선전포고 하는줄 ㅎㅎㅎ

좀 오랜만에 말을 하는거면 문장 좀 만들어줄래?...ㅎ

너 너무 패기넘쳐. 남자가 봐도 반하겠쒀☆★?

"하....하... 

이번에도 크게 나가네?"

적잖이 당황해서 어쩐지 학생하고 교수님의 위치가 바뀐것같은건 내 착각이겠지?

모두를 당황시키고나서 정작 본인은 자야될 시간이신지 머리를 팔에 뉘이고는 잠든다.

교수님이 김바비 눈칠 보면서 입모양으로 자냐고 물어보길래

"자요"

했더니, 한숨을 푹 쉬신다.

그리곤 교탁에 걸터 후들리는 다리를 진정시키신다.

".......솔직히 바비가 말을 안듣는 학생이여도

내 학생이라서 그런가 걱정되네"

"뭐가요?"

애가 막 어디서 걱정받을 짓 하고 다니는 애는 아닌데?

호랑이굴에 던져놔도 정색하면서 빠져나올 애를 누가 걱정해?
따라서 한숨을 쉬는 민호,승훈선배.

아니 이사람들아? 좀 말해주겠어요?

"보름달이 마일리지는 100점이라 쎄긴한데,

자기 발로 저승에 발 들여놓는거라 할까"

"이게 다 애들이 욕심부려서 생긴일이지 뭐"

"삐잉이 너도 안정했지?

보름달은 절대로 하지마라"

일단 모르겠지만 고개부터 끄덕이고 봄.

그리고 보름달이란 과제는 하다가 진짜 죽을수도 있다 하더라.

생사를 가지고 게임에 참가하는거라 마일리지도 높고, 도전하는 애들도 드물다고.

그럼 난 상큼하게 트윈클해야지.

그렇게 보름달은 안되.

보름달은 안된다. 명심에 또 명심을 하고 접수처에 갔는데.

한숨을 푹쉬면서 곤란하단 표정으로 날 보는 직원언니.

"또 왔어요?"

".......? 네?"

난 그쪽 얼굴을 지금 처음보는데요?
눈 코 입 어떻게 생겼는지도 지금 알았는데?

"그러게 번복할수없다고 신중하게 생각하시랬잖아요"

"네?"

저기 언니?

이 학교에 나랑 굉장히 닮은 애가 있나봐요?

"보름달은 사람이 없어서

당장 내일이에요. 어차피 어떻게 하지도 못해요"

와 이거 되게 색다른 사형선고를 받았어

.

"이 미친X!!!!!!!!!!!!!!!!"

그래 나도 알아..............ㅎ....

나 멍충이라서 진짜 누가 나 속이는것도 모르고

"이선미. 

분명 이선미 짓이야."

아무리 니가 이를 부득부득 갈아도 변하는건 없으니까 표정풀어라 한빈아.

"ㅎ........."

"니가 사는게 뭣 같아서 그렇지.

그래도 살 복은있어

있을거야"

불안한듯 자꾸 이상한 얘기들만 늘어놓는 김한빈.

안뜯던 손톱까지 뜯다가 벅벅 벽을 긁기도한다.

"아씨, 나도 당장 이틀뒤라 못 바꾼다는데

미치겠다 진짜 너때문에"

바꿀생각이었냐....?

이제 별게 다 아름다워보이네, 참나

자꾸 내 어깨를 감쌌다가 놨다가 지 혼자 쇼하는 김한빈을 뭉클해진 마음으로 쳐다봤다.

".......아씨, 너 진짜..."

"......."

"어, 준회야

왔냐...?"

"......"

"얘도 보름달로 월말평가 한다해서 부르긴했는데.."

방에 찾아와 계속 마른세수만 하던 준회도 한숨을 푹푹쉰다.

도대체 나한테 왜 그랬냐고 왜 그런거냐고 원망스러운 눈길로 쳐다보기까지하는 준회한테 내가 뭔말을 하겠나.

처음엔 그래 하는거구나. 해탈해서 방까지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한테 걱정을 끼친것같아서 면목이 없다.

고개를 푹 숙인채로 바닥만 바라보고 있는 나.

아 진짜 얘네 왜그래... 

괜히 나까지 축 쳐지게 진짜 죽는사람 취급하고말야

"야 나 괜찮아 ㅋㅋ

설마 진짜 죽기야하겠냐"

.

"야 나 괜찮아 ㅋㅋ

설마 진짜 죽기야하겠냐"

그래 니가 죽겠냐.

죽으면 안되지 오래오래 살아서 내 잔소리 더 들어야지.

"다들 들어가 쉬어 ㅋㅋ"

몇십년동안 내 옆에서 쫑알대던 애가 내일 북쪽숲엘 가서 죽을지도 모른다는데 너 같으면 퍽이나 방에 들어가서 두다리 뻗고 자겠다.

그 와중에 넌 위한다고 억지로 웃고있는데. 내 새끼가 저렇게 속으로 울고있는데 내가 해줄수 있는게 없다.

아 진짜 비참한기분이네.

결국 구준회를 데리고 잠시 밖으로 나왔다.

진짜 이런말까진 안하는데 이렇게까지는 안하는데 구준회 손을 잡고 부탁했다.

"보통 조작이라도 하지않나.

니가 애 구하고 그냥 같이 가산점 받아버려

...아니 그렇게 해줘"

"쟤 나보다 나이만 먹었지

하는짓은 진짜 내 새끼같고 내 애같아서

내가 도저히 .."

내 손을 놓곤 망설이는듯하다 아무말 없이 가버리는 구준회.

이선미를 구해줄게 뻔한 새끼.

.

준회도 꾸벅 인사를 하고 가고, 나하고 김한빈만 남았다.

진짜 오랜만이네 둘이만 있는거.

왜이렇게 표정이 심각해?

장난이나 쳐볼까.

"야! 

누나라고 불러봐"

"뭐래 진짜"

아무리 그래도 역시 돌아오는건 걍 김한빈이지.걍.

좋다 김한빈.

"내일 나 돌아오면 

누나라고 불러줘야된다 진짜

내기!"

새끼 손가락을 내밀었다.

아 괜히 시큰거려.

애가 진짜 못돌아올것처럼 심각하게 구네 자꾸.

그러면서도 계속 무서운지 흔들리는 손을 김한빈이 안쓰럽게 바라보다 맞잡아줬다.

"........."

"어?

어? 내가 먼저 했다?

침 퉤!"

이 상황에도 상황파악도 못하고 진짜 멍충이같이

장난이나 치고 앉아있으니까 김한빈도 어이가 없는지 탁 풀려 웃어버린다.

진짜야. 한빈아 진짜 나 살아서 돌아올게.

.

"진환형,

룰은 뭐야."

"룰은 여자역할들은 북쪽숲에 코마상태로 방치되있을거야.

남자역할의 학생들이 한명의 여자만 구할수있어.

무사히 빠져나오는게 게임의 끝이라 여자를 구하지않고 나올수도 있다는게 문제지."

"구조받지못한 여자애들은 

북쪽숲에 그대로 방치되는것을 원칙으로한다."

"문제는 왜 아무도 이 일에 대해서 반발을 안하냐는거지.

징계위원회도 월말평가가 끝나고나서야 열릴까 말까야"

"들었냐?"

"어?,

어....."

멍하다.

그냥 모르겠다.

정말........

"무슨일이 있어도 찾아갈테니까 

몇시간이라도 버텨."

그 말을 끝으로 걱정스러워 마지막까지 내 옷깃을 놓아주지않던 김한빈까지 뒤로하고 미로속으로 들어섰다.

[보름달 시작합니다]

룰.

게임의 종료는 보름달이 지는 즉시.

※ 보름달이 지면 어둠이 찾아온다

코마상태에 빠진 여자를 한 명만 구해올 수 있다.

※ 한 명을 선택한 즉시 락이걸려 구할수없다

※ 보름달이 지기전에 데리고 나오면 종료.

※ 구조되지못한 여자는 북쪽숲에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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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빨려서 못쓰것어요...............................막쓴거가태...........................

아.,.......................아................................아..................................

아.................................................................................ㅍ

.......................ㅍㅍ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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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뿌요] [바나나킥] 사랑해요!

[우유좋아]

아 마음이 이상해서 뒤로 갈수록 내용이 착잡하다 밝게 가려고했는데 하...............

[독자1]

댓글 일빠 맞나요?? ♥작가님 오늘도 글 재밌어요! 전혀 걱정하실 글 아니라는!!!♥♥♥♥♥♥

[우유좋아]

감사합

니다 ㅠㅠㅠ

[독자2]

아이거진짜재밋는데여??????ㅠㅠㅠㅠㅠㅜ작가님짱ㅠㅠㅠㅠ

[우유좋아]

감사하고 또 감사할따름입니다.ㅜㅠㅠ

[비회원29.66]

아 진짜 고퀄이에요ㅠㅠㅠㅠ 준회가 선미를 구하다니! 그게 무슨소리인가요ㅠㅠㅠ 여주 진짜 누가 구해줄지... 거기서 갖히는건 아니죠?! 다음편 너무 궁금해요!!

[독자3]

[바나나킥]이에여!!
완 오늘도 완전 뀨르잼 !!!!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금손ㅠㅠㅠㅠㅠ소재도 완전 좋음요 ㅠㅠㅠㅠㅠㅠ
아 삐잉이가 북쪽숲에 간다니 ㅠㅠㅠㅠㅠ능력좀 보여줘 ㅠㅠㅠㅠㅠ 하..한빈이가 구하겠져..?
선미 ㅂㄷㅂㄷ 못된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네는 선미편인거였어여 ㅠㅠ? 몰랐넹...
지원이가 북쪽숲에서 삐잉을 구하거나 괴롭힐꺼같은데.. 혹시 락 걸고 안구해주는건 아니겠져..

[독자4]

헐헐헐헐 근데 솔직히 잘 이해 못하겠어요...준회가 선미를...? 나니고래...? 지원이는 여주 구해주겠죠...? 그리고 한빈이는 셜록한댓으면서 또 뭘 구하러온다는건지...?

[우유좋아]

제가 설명이 부족했어요 ㅠㅜ 죄송합니다
다음편에 나올거에요!
그리고 한빈이는 셜록을 이틀뒤에 하기로했고
게임이끝나 삐잉이가 방치되면 구하러간디는거에요 ㅠㅠ

[독자5]

옹오 알겠습니당!!

[비회원211.146]

김지원이 나빠보이지만!!구해줄꺼라 믿고 있습니다!!!!!
츤데레?ㅎ
밝은 것도 좋은데 이렇게 무거운 것도 좋아요~

[독자6]

아 재밋엉...저암호닉5편에 신청햇는데 또할께욥 <주네짱>이요!!

[비회원77.32]

[깜백] 헐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전 주네가 삐잉이 좋아하는줄..

[독자7]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누구라도 괜찮으니까 구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8]

오오 오늘도 꿀잼허니잼 오예 아니 구준회가 왜 선미를 구해줄게 뻔한 자식인거죠? 설마 둘이 뭐이렇구저렇구있는거아니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