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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벨 전체글ll조회 2494l 1

반갑습니다 독자님.

다시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해당 글은 비공개로 전환되었습니다.

아래 홈페이지를 이용해주세요.

https://sinsibel.imweb.me/



 
독자1
사실 오늘 너무 힘들어서 지금도 아, 웃고 싶다라고 생각하며 인티에 들어왔는데 사실 저는 웃기보다는 울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신시벨님의 글을 읽은 사람들 중 한명으로 남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사실 아무것도 모르는 신시벨님께 엄청난 애정을 가지고 있답니다. 되게 신기하게 위로받고 싶은 날이면 어김없이 신시벨님 글이 올라와있더라고요ㅎㅎ. 다독이는 듯한 문체가 정말 좋아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글쓴이
안녕하세요. 독자님! 늦은 시간에도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요즘 들어 몇몇 독자님들이 많이 힘들어하시는 걸 봐왔는데 뭐라도 해드리고는 싶어도 제가 직접 가서 다독여드릴 수도 없고.. 같이 울어드릴 수도 없어서
그나마 글로 소통하는 사이라 이렇게 글을 올려드려요.. 글로 작게나마 위로를 드리는 것, 그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인 것 같아서요

이곳이 익명이라고 해서 제가 모든 독자님들을 글을 읽은 사람들 중 한 명으로 여긴다고 생각하실 텐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비록 쓰여지는 이름은 독자1, 독자2 이렇겠지만, 댓글 하나하나를 들여다보면 독자님들 특유의 말투라던가 항상 찾아오시면서 하시는 말씀이라던가 보이는 게 있어요! 물론 항상 정확하게 들어맞는 건 아니지만요.. 저는 찾아와주시는 독자분들 한 분 한 분께 독자님이 제게 가지고 있는 애정만큼 큰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ㅎㅎ 댓글을 남기지 않아도 늘어나는 조회수 속에서 저는 늘 감사함을 느끼고 있어요.

오늘 어떤 일이 있으셨길래 그만큼 지치고 힘드신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밤은 다 잊고 편안하게 주무시길 바랄게요. 뭐든지 시간이 지나면 힘든 것도 잊혀지기 마련이니까요. 오늘 일은 다 잊고 내일부턴 더 좋은 하루하루가 되기를 바랄게요! 독자님 화이팅♥♥♥♥♥

8년 전
독자2
작은팬더입니다
제가 말하자마자 이렇게 위로를 주셔서 감사해요
가족도못해준위로를 글로만난신시벨님이 해주셨네요.
제가 문예창작과를 꿈꾸고있단말 했었나요?
이렇게 뚝딱 글을써주신 신시벨님께 매일 감탄하면서도 질투를 느끼고있어요.
가끔은 난왜이런글을 못쓰지. 하고자괴감도느끼고요.
우울했던일은 많이사그라들었습니다
사실 살기에바빠 그런생각할 겨를도없지만요.
신시벨님의존재는 제게 크게다가오는것같아요. 나이들어서도 신시벨님의글을 쭉읽고싶네요. 저를위한글 감사합니다. 말이 두서없었는데 오늘하루도즐겁게보내세요!!

8년 전
글쓴이
안녕하세요 작은팬더님ㅎㅎ
이번 글이 위로가 되어드릴 수 있었다니 다행입니다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것이 고작 작은 글을 드리는 것밖에 없어서 죄송해요
문창과를 꿈꾸고 있다던 말씀 저번에 하셨어요! 되게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분이 제게 질투를 느끼신다니 정말.. 그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별 보잘것없는 그저 작은 글을 쓰는 것뿐인데 그렇게까지 생각해주셔서 예상외였어요..

저는 전문적으로 글 쓰는 사람이 아니고.. 솔직히 말하면 글을 쓸만한 소재도 바로바로 떠오르는 편이 아니라 며칠에 걸쳐 찾을 때가 많아요
그러다가 어제는 작은팬더님이 힘드시다는 얘기를 듣고 일주일동안 떠오르지 않던 소재가 불현듯이 떠올랐어요
이렇게 많은 시간을 기다리고,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을 때까지 저는 손 놓고만 있고 아무 글도 쓰지 못한답니다ㅎㅎ..
그러니 너무 자괴감을 느끼실 필요는 없어요! 전문적으로 이쪽 길을 꿈꾸시는 작은팬더님이 더 좋은 소재로 더 좋은 글을 쓰실 거라 믿어요

어찌 됐든 우울했던 일이 사그라들었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행여 나아지지 않으면 어떡하나 걱정했었어요.
작은팬더님의 존재도 저에겐 정말 크고 고마운 존재라는 거 알아주세요! 저도 오래오래 만나 뵙고 싶네요ㅎㅎ 글로 이어진 좋은 인연이 오래갔으면 좋겠어요
오늘 밤은 근심 없이 좋은 밤 되시길 바랄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
아름답고 고요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좋은 글이네요 사람들한테 위로를 안겨 줄 수 있는 이런 글을 저는 언제 쯤 슬 수 있을까요..잘 읽었습니다!
8년 전
글쓴이
답글이 많이 늦었죠? 죄송합니다 ㅠ 사정이 있어 이번 주는 들어올 수가 없었어요..
독자님도 분명 저보다 좋은 글을 쓰실 수 있으실 거라 믿습니다ㅎㅎ
이번 글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
안녕하세요 잘읽고있습니다
화중군자 라는말아시나요
제가 가장좋아하는 단어인데
이주제로 글을써주실수있나요?

8년 전
글쓴이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ㅠㅠ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열심히 적고 올게요ㅎㅎ
마음에 드실지는 모르겠지만..

8년 전
글쓴이
비회원 댓글
ㅌ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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