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탄!!!!! . . . . . . 그렇게 수련회가 끝나고 중학교 중간고사시절 ㅎ 그때 공부 드럽게 못하던 나는 학원을 찾던중ㅠㅠㅠㅠㅠㅠ 우리반에 키크고 좀 반반하게 생긴 남자애 (지금은 아주아주 적대시하는관계) 내가 좋아하게 되서 개 따라서 학원 등록햇다 아주 충동적으로 ㅎ 근데 그 학원에 현남친(앞으로 갤 현남친이라하겟어)도 다니는거얔ㅋㅋㅋㅋㅋㅋ 나 새로왓다고 선생님께서 인사시켜주시는데 걔 얼굴 빨개짐 ㅎ 귀여운짜식 반 친구들도 은근 많이다니고 나랑 짱친인 남사친도 다니더라고 그래서 학원생활 행복하게 보냈다ㅎㅅㅎ 쉬는시간마다 라면먹고 수업시간에 선생님이랑 놀고 행복한 학원생활을 보내며 내 성적은 바닥으롷... 근데 현남친이 날 좋아한다 해놓고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나한테 말한마디를 안거는거야.. 뭐지앤 그냥 장난이엇나... 싶었지 그러다 1편에서 나한테 현남친이 날좋이한다고 알려준 애가 현남친번호 알려줄테니까 카톡해볼래? 그러길래 번호받고 바로 문자햇지!!! 카톡으로하면 내가 누군지 아니까 장난걸라고ㅎ 그래서 문자로 '안녕 나누군지아닝' 이랫더니 십분? 뒤에 '김쓰니' 이러고문자온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알앗지 짜식 뭐그후로 어떻게아냐니까 딱봐도 나래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냐 하다 내가 정말 나좋아하냐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의 내 당돌함이란 부끄럽다 ㅎ 그러니까 개가 '아니' 두글자 오더라 ㅎ ㅋㅋㅋㅋㅋㅋㅋㅋ민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알아썽 내일봐 뭐이런식으로 넘기고 문자끝낸거 같다 민망해서 ㅎ 그후로 학교에서 보면 인사하고 뭐 그정도로 딱히 진전없이 지냈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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