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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SF/판타지 공지사항 단편/수필 실제연애 애니/2D BL GL 개그/유머 실화
l조회 461l 7

 

환생했더니 빌런이 된 사건에 대하여

 

어느 날 저녁

빡센 야근을 마치고 퇴근하던 닝

그 유명한 환생 트럭에 치이고

 

다시 눈을 떠서 마주한 세상은

히어로_빌런이 존재하는 세계?!

 

나는 빌런 같은 거 싫다고!!

기왕 환생하는 거 히어로로 환생하면 좋잖아?

그래서 당장 빌런 연합을 탈퇴하려고 하는데

 

"저 탈퇴하겠습니다!!!"

"닝짱? 그게 갑자기 무슨 말이야?"


"나 사람 죽이는 거 이제 싫어! 탈퇴할래!!"

"?????"

"어제는 히어로 새끼들 새로 만든 독으로 실험해보고 싶다고 했잖아 "

", 그리고 어제는 뱀 잔뜩 풀어놓은 우리에 넣어서 몇 시간 만에 히어로가 죽는지 알아보고 싶다고 했던가?"


"? 아니 그니까 그게...."

"뭐야 너 혹시 히어로 새끼한테 잡혀서 정신개조 당한거 아니야?"

"그러고 보니까 그런 능력을 가진 놈이 있었던 것 같은데?"

 

다른 빌런들이 닝을 보며 어딘가 수상하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배신자로 몰려서 탈퇴하기도 전에

DEAD ENDING을 맞이하겠네요~

과연 우리 닝은 이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자기전에 심심해서 하는 간단한 시뮬

남닝고정입니다.

빌런시뮬이다 보니 트리거 있는 분은 피해주세요

(다만 개그로 진행될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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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헉 재밌겠다
7개월 전
글쓴이
자기전에 심심해서 들어왔는데 할 사람이 별로 없나봐요
7개월 전
독자2
지금 하고있는 시뮬이 많아서 그런가봐요ㅠ
7개월 전
독자3
탑승
7개월 전
독자4

7개월 전
글쓴이
아무래도 연휴 마지막이다보니 다들 달리는 중인가봐요
7개월 전
독자5
혹시 홍보하고 오시는거 어떠신가요
7개월 전
글쓴이
오늘 못할 수도 있으니 간단히 닝 설정해볼까요?
7개월 전
독자6
좋아용
7개월 전
독자7
넵 !
7개월 전
글쓴이
닝의 외모를 설정해주세요
1. 머리색

7개월 전
독자8

7개월 전
독자9
검정?)
7개월 전
독자10
난 갈색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갈색해보고싶어..)
7개월 전
독자11
아니면 시뮬톤이 보라보라하니까 보라도 좋겠다)
7개월 전
독자12
은발도 좋겠고)
7개월 전
독자13
고민되네)
7개월 전
글쓴이
아니면 고정해두지 않고 닝들이 자유롭게 상상하는 방안으로 가도 괜찮아요
7개월 전
독자14
오옴 그것도 좋아요)
7개월 전
독자15
센하)
7개월 전
글쓴이
닝하!
7개월 전
글쓴이
그러면 머리색 눈색은 자유롭게 상상하는 걸로?
7개월 전
독자16
오 시뮬톤이 보라니까 연보라? 약간 은발끼도는 보라 이쁘겠다)
7개월 전
독자17
보라 좋을거 같긴하당)
7개월 전
독자18
닝센탑!)
7개월 전
글쓴이
그럼 머리색은 보라색 머리로 하겠습니다.
7개월 전
독자19

7개월 전
글쓴이
2. 눈동자 색을 정해주세요
7개월 전
독자20
아마 새로운 시뮬 생기는건 글잡에 상주해있는 닝들아니면 하는지 몰라서 홍보 필뇨할걸요..?)
7개월 전
독자21
금안!! 잘 어울릴듯)
7개월 전
독자22
은발끼 도는 보라인가여?)
7개월 전
독자23
오 금색좋다
7개월 전
글쓴이
닝의 키는?

1.
2.
3.
4.

7개월 전
독자24
4
7개월 전
독자25
과연..)
7개월 전
글쓴이
닝의 키는?
1. 180
2. 175
3. 165
4. 170

7개월 전
글쓴이
닝의 키가 170으로 설정되었습니다.
7개월 전
독자26
오 아담하다)
7개월 전
독자27
갠적으로 키큰닝을 좋아하지만 아담한것도..)
7개월 전
독자28
헐 재밋겟다 닝센탑!)
7개월 전
글쓴이
닝의 능력은 스토리상 [독] 능력으로 고정되어있습니다. 능력을 추가하시겠습니까?
1. 예
2. 아니오

7개월 전
독자29
헐 1111)
7개월 전
독자30
1)
7개월 전
독자31
1)
7개월 전
독자32
1
7개월 전
글쓴이
추가할 능력은?

1. 랜덤
2. 선택
3. 자유

7개월 전
독자33
좀 멋진거 없낭 ㅎㅎ)
7개월 전
독자34
맨 눈으로 응시하면 죽는 능력? 그래서 평소엔 선글라스나 그런거 쓰고다니는거지)
7개월 전
독자35
염력? 치유?)
7개월 전
독자36
헉 근데 캐들을 죽이고 싶지는..🥲)
7개월 전
독자37
그리는 걸 현실로 만드는 그런?)
7개월 전
독자38
맨 눈으로 보면 기절 또는 정신조작시키는 능력?)
7개월 전
독자39
흠)
7개월 전
독자41
그럼 2 해볼까 센세가 선택지 주실테니까)
7개월 전
독자42
아님 힐러?)
7개월 전
독자43
힐러면 빌런말고도 다른애들도 필요할테니까?)
7개월 전
독자44
무효화🤔?)
7개월 전
글쓴이
참고로 닝이 갖고 있는 능력은 '어떤 맹독을 먹어도 죽지 않음/독 생성 능력에 특화되어 있음'입니다.
7개월 전
독자45
오 무효화 멋있다)
7개월 전
독자46
오 무효화도 좋다)
7개월 전
독자47
무효화 좋다)
7개월 전
글쓴이
무효화 능력을 선택하시겠습니까?
7개월 전
독자48
넹)
7개월 전
독자49

7개월 전
독자50
오 그러면 닝 빌런이니까 고문같은거 할때 독 주입하고 무효화시키고 독 주입하면서 도문 가능하겠다)
7개월 전
글쓴이
닝의 무효화 능력은
1. 모두에게 알려져있다.
2. 아무에게도 알려져있지 않다.

7개월 전
독자51
2)
7개월 전
독자52
2? ㅎ)
7개월 전
독자53
2)
7개월 전
독자54
2가 좀 더 맛도리일것같아서ㅎㅎ)
7개월 전
독자55
역시 이건 2지)
7개월 전
독자56
2
7개월 전
글쓴이
2번을 선택하셨습니다. 닝의 무효화 능력은 환생하면서 새로 얻게 된 스킬입니다.
이 세계의 그 어느 누구에게도 알려져있지 않은 오직 닝만이 알고 있는 스킬입니다.

7개월 전
독자57
오오오오)
7개월 전
글쓴이
닝의 외모수준은?
1. 평범하다
2. 미인이다
3. 잘생겼다.
4. 못생겼다는 기준에 속한다.
5. 자유

7개월 전
독자58
3)
7개월 전
독자59
5. 미인인데 잘생겼다)
7개월 전
독자60
2?)
7개월 전
독자61
미인이랑 잘생겼다 차이가 미인이 좀 더 이쁜 그런 쪽인가)
7개월 전
독자62
2?)
7개월 전
독자63
5. 연예인급 미모)
7개월 전
독자64
5.아이돌 센터 미모)
7개월 전
독자65

7개월 전
독자66
ㅎㅎㅎㅎ
7개월 전
독자67
벗업
7개월 전
독자68
5.아이돌 센터 미모
7개월 전
독자69
4번 선택하는 닝들은 아무도 없따)
7개월 전
글쓴이
못생겼는데 매력있을수도 있는데..
7개월 전
독자70
두가지가 공존하는 것은 힘든 일이죠.ㅠ
7개월 전
글쓴이
아이돌 센터급 미모를 선택하였습니다. 닝은 지나가던 사람도 무심코 다시 뒤를 돌아볼 정도의 외모를 갖고 있습니다.
이 외모가 닝에게 득이 될지 아니면 실이 될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7개월 전
독자71
선글라스로 가려야되나)
7개월 전
글쓴이

1.외모
- 은빛도는 보라색 머리
- 금안
- 170cm
- 아이돌 센터급 외모
2.능력
- 어떤 맹독을 먹어도 죽지 않음/독 생성 능력에 특화되어 있음
- 모든 히어로 능력 무효화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음]

7개월 전
글쓴이
추가할 설정이 있나요?
1. 네
2. 아니요

7개월 전
독자72
1?)
7개월 전
독자73
뭔가 더 해보고싶어서..ㅎ)
7개월 전
독자74
1. 피부가 매우 깨끗하고 하얗다?)
7개월 전
글쓴이
1. 외모 설정 [피부색/점/홍조/주근깨 등]
2. 성격설정 [기본적인 성격 및 콤플렉스 등]
3. 기타설정

7개월 전
독자75
잘 안보이는 쪽에 흉터 있으면 좋겠다)
7개월 전
독자76
2?)
7개월 전
글쓴이
설정 하자면 할건 아주 많긴 합니다. 자유롭게 골라주세요
7개월 전
독자77
본인은 평범하다 주장하지만 또'라이같은 성격?)
7개월 전
독자78
오 좋아
7개월 전
독자79
굿 벗자
7개월 전
독자80
본인은 평범하다 주장하지만 또'라이같은 성격
7개월 전
독자81
화나면 무서움,평소엔 입에 사탕 물고다님,아이들 좋아해서 주머니에 단 거 쟁여놈)
7개월 전
독자82
헐 좋다 단거 좋아해서 디저트 카페같은 곳에서 목격담 나왓으면
7개월 전
글쓴이
닝은 항상 스스로 평범하다고 말하지만 주변사람들 의견은 다릅니다.
사수의 말에 따르면 그 또'라이 같은 성격을 죽이지 않으면 어딘가에서 쥐도새도 모르게 객사할지도.. 라고 하는군요

7개월 전
독자83
오오오 좋당!!)
7개월 전
글쓴이
[성격] 설정을 추가하시겠습니까?

'화나면 무서움,평소엔 입에 사탕 물고다님,아이들 좋아해서 주머니에 단 거 쟁여놈'
1.예
2.아니요

7개월 전
독자84
일단 난 좋음..)
7개월 전
독자85
좋아용)
7개월 전
독자86
1?)
7개월 전
독자87
1)
7개월 전
독자88
1
7개월 전
글쓴이
닝은 평소에는 잘 화내지 않지만 한번 화내면 무섭습니다. 한번은 팀장과 사탕때문에 대판 싸운 전적도 있는 것으로 보아 닝의 사탕을 뺏지 않는 것이.. 아니, 닝을 화내게 하지 않는 편을 추천합니다.
7개월 전
독자89
역시 또,라이가 맞군)
7개월 전
글쓴이

1. 외모
- 은빛도는 보라색 머리
- 금안
- 170cm
- 아이돌 센터급 외모

2. 능력
- 어떤 맹독을 먹어도 죽지 않음/독 생성 능력에 특화되어 있음
- 모든 히어로 능력 무효화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음]

3. 성격
- 닝 스스로 평범하다고 주장하지만 또'라이같은 성격
- 화나면 무서움, 평소에 사탕을 물고다니나 아이들 좋아해서 주머니에 단거 쟁여놓음

추가하고 싶은 설정이 있나요?
1. 외모를 설정한다.
2. 성격을 추가한다.
3. 자유롭게 선택한다.

7개월 전
글쓴이
4. 더이상 추가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7개월 전
독자90
음 이제 없다?)
7개월 전
독자91
4?)
7개월 전
독자92
이제 딱히 할 것도 없으니까 44)
7개월 전
독자93
4
7개월 전
글쓴이
그럼 설정을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7개월 전
독자94
와아 너무 재밌었어요
7개월 전
독자95
으오아앙)
7개월 전
글쓴이
시뮬을 잔잔하게 시작해볼까요?
1. 시작한다.
2. 그만둔다.

7개월 전
독자96
헉 1)
7개월 전
독자97
1
7개월 전
독자98
절대 1)
7개월 전
독자99
11111111111111
7개월 전
글쓴이
그럼 잔잔하게 시작해보겠습니다.
7개월 전
글쓴이
누군가 "낯선 곳에서 눈을 떠본 경험을 해본 적 있는가?" 라고 묻는다면
닝은 "아니" 라고 대답할 수 있을 만큼 술취해서 다른 곳_길바닥이나 혹은 모텔같은_에서 자본적도 없다고 그렇게 자부할수 있었다. 적어도 지금 이전까지는 말이다.

7개월 전
글쓴이
...................................
거기다 눈을 뜨자 마자 보이는게
판타지 영화나 소설에서 나올법한 이상한 솥단지라면?
그리고 주변은 온통 어둑어둑 한데다 담쟁이 넝쿨같은 이상한 식물들에 둘려쌓여 있다면?

7개월 전
독자100
에??)
7개월 전
글쓴이
손을 들어 몇 번이고 눈을 비볐지만 보이는 풍경은 변함이 없다.
닝은

1. 이건 꿈이기 때문에 다시 잠든다.
2. 정신을 차리고 천천히 어제일을 떠올려본다.

7개월 전
독자101
2)
7개월 전
독자102
2?)
7개월 전
독자103
2
7개월 전
독자104
닝아 현실이다 받아들여라)
7개월 전
글쓴이
[닝은 어제 무슨일이 있었는지 천천히 떠올려보기로 했습니다.]
음... 그러니까....?
분명 몇달동안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퇴근하던 길이였다.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나서 성과급 받은걸로 새 맥북을 살까
아니면 묵혀놨던 휴가를 써서 동남아로 놀러갈까 고민하던 찰나였었지?

6개월 전
독자105
와...)
7개월 전
독자106
에반데)
7개월 전
글쓴이
그러다가
아, 갑자기 머릿속에 떠올랐다.
나..... 차에 치였었지?!

퇴근하자마자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뜨끈한 물에 목욕하려고 했는데..
그 생각을 하며 걷다가 달려오는 트럭을 못보고 그만..

7개월 전
글쓴이
그럼 병원에 실려온걸까?
하지만 다시 둘러봐도 주변이 병원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몸이 평소보다 조금 무겁기는 하지만 다친 곳 없이 아주아주 멀쩡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6개월 전
독자107
이세계 트럭에 치이고 말앗구나...)
7개월 전
글쓴이
닝은....
1. 아무래도 내가 죽은 것 같다. 주변을 탐색해본다.
2. 아무래도 내가 꿈을 꾼 것 같다. 그냥 기다려본다.

6개월 전
독자108
1)
7개월 전
독자109
1)
7개월 전
독자110
1
7개월 전
글쓴이
아무래도 닝은 죽은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면 이럴 때 저승사자나 사신이 와서 영혼을 데리러 오던데 주변에는 이상한 식물들과 부글부글 끓고 있는 솥단지 뿐입니다. 무엇을 살펴볼까요?

1. 솥단지를 살펴본다.
2. 식물을 살펴본다.
3. 다른 것이 있나 더 둘러본다.

6개월 전
독자111
1))
7개월 전
독자112
일단 솥단지에 독있을듯하고 식물은 양귀비같은 식물이려나)
7개월 전
독자113
일단 1?)
7개월 전
독자114
1
7개월 전
글쓴이
[닝은 솥단지를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중세시대 사람들이 사용했을 것 같은 솥단지는 백설공주에 나왔던 계모가 쓸 것 같은 낡고 오래되어 보입니다. 안에는 이상한 보라색 액체가 부글부글 소리를 내며 끓고 있습니다

닝은 솥의 액체를

1. 탐색해본다.
2. 무시한다.
3. 자유의견

6개월 전
독자115
1?)
7개월 전
독자116
11
7개월 전
독자117
어차피 닝은 모든 독에 면역되니까
7개월 전
글쓴이
닝의 단지 안의 액체를 자세히 들여다보자
갑자기 닝의 눈 앞으로 게임창 같은게 나타났습니다.
보라색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게임창에는
[닝의 독]이라고 적혀있네요

ㄷ...독?!
당신은 화들짝 놀라며 단지에서 멀어졌습니다.
지옥에도 독이 있나?
귀신 상태에서도 독이 듣는걸까?
아니 그런데 독 이름이 매우 수상합니다.

"왜 여기에 내 이름이 붙어있는 거지...?"

6개월 전
글쓴이
라고 고민하고 있던 찰나 갑자기 나무덩굴에 감겨 있던 낡은 문이 삐걱 소리를 내며 벌컥 열렸습니다.

[들어온 사람은 누구일까?]

6개월 전
독자118
운난?)
7개월 전
독자119
운난 좋아)
7개월 전
독자120
운난
7개월 전
독자121
뭔가 시스템이런게 있는건가 게임창이런거 있는고 보니까)
7개월 전
독자122
닝의 독 무슨 맛일까 어차피 닝한테는 효과없으니까 한숫갈만 떠먹이고 싶다 ㅎㅎ)
7개월 전
글쓴이
문을 열고 들어온 것은 낯선 얼굴의 사내.
아, 이 사람이 날 데리러 갈 사신인가? 사신치고는 꽤 준수하게 생겼습니다.
사내는 비틀린 미소를 띈 채로 다가오며 당신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닝 일어났네? 오늘도 얼빵하게 생긴 얼굴은 그대로야?”

지옥에서 처음 보는 사신이 우호적이지 않을 확률을 고르시오.
아, 50대 50인가? 당신이 어이없다는 듯 그를 올려다보자
그의 머리위로 아까처럼 이상한 창이 떠오릅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운난 케이스케/???] 라고 적혀있네요

그에게 뭐라고 말해볼까요?

6개월 전
독자123
오 건강하고 좋은 아침)
7개월 전
독자124
뭐라는거야, 이 국보급 얼굴에게 감히 얼빵하게 생긴 얼굴?
7개월 전
독자125
닝 또,라이 설정이니까 이렇게 말할 것 같아서 ㅋㅋㅋㅋ
7개월 전
독자127
좋다ㅋㅋ 근데 닝이 운난을 원래 부르는 호칭을 모르니깐 성은 빼는거 어때?
7개월 전
독자128
ㅇㅋㅇㅋ
7개월 전
독자129
좋다 버섯
7개월 전
독자126
힘세고 강한 아침! 만약 내 이름을 묻는다면 나는 닝. )
7개월 전
글쓴이
얼빵하게 생긴 얼굴이라니, 당신은 난생 처음 듣는 말에 미간을 찡그립니다.

어딜 가든 ' 하, 닝... 넌 입만 안 열면 진짜 인기 많을텐데' 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을 정도로 얼굴 하나는 자신이 있는 닝이였습니다만..
앗, 잠시만 이건 칭찬이 아닌가요? 대충 넘어가도록 하지요

“뭐라는거야, 이 국보급 얼굴에게 감히 얼빵하게 생긴 얼굴?”

당신의 말에 단정한 얼굴이 순식간에 구겨졌습니다. 원래도 조금 무섭게 생긴 얼굴인데 지금은 더 험악한 사람처럼 보이네요

“멍,청한게 독이라도 잘못 먹었어?
아니, 어차피 독은 너한테 아무 소용없을 텐데?”

한숨을 내쉰 운난은 가까이 다가와 이마에 손을 짚으며 열을 잽니다. 이마에 닿은 손이 몹시 차가워서 화들짝 놀라며 그에게서 떨어지려고 하자 손목이 잡혔습니다.
그의 손을

1. 뿌리친다.
2. 계속 잡게 둔다.
3. 자유의견

6개월 전
독자130
3. 2+ 원래의 나는 어땠길래?
7개월 전
독자131
좋다
7개월 전
독자132

7개월 전
독자133
버삿
7개월 전
독자134
음 원래의 닝은 어땠을까? 운난이 얼빵 이러는거 보니까 좀 맹맹한 앤가?)
7개월 전
글쓴이
[원래의 나의 모습에 대해 물어보시겠습니까?]
7개월 전
독자135
네? 그렇죠???)
7개월 전
독자136
살짝 저거 농으로 말하는거 아녂나)
7개월 전
독자137
혹시 빠꾸권?는 아니겠지)
7개월 전
글쓴이
^^
7개월 전
독자138
헉)
7개월 전
독자139
취소)
7개월 전
독자140
오 하면 안 되는군요)
7개월 전
독자141
아닉 넝담인데 왜 그래 운난아)
7개월 전
독자142
2만 할까?)
7개월 전
글쓴이
에이 아니에요 가벼운 시뮬이라 물어봐도 됩니다.)
7개월 전
독자143
하긴 갖자기 원래의 나는 어땠는데하년 의심스렂긴해)
7개월 전
독자144
뭐야 뭐가 맞는거거여)
7개월 전
독자145
팔목잡고 ㅊ울라는데 안치워졌으면 좋겠더)
7개월 전
독자146
3. 뭐래(손뿌리치려는데 안치워짐))
7개월 전
독자149
조타
7개월 전
독자147
그럼 걍 2)
7개월 전
글쓴이
중요한 질문이라 물어봤습니다.)
7개월 전
독자148
2가 좋습니다)
7개월 전
독자150
그럼 2 ㄱㄱ)
7개월 전
독자151
2
7개월 전
글쓴이
[2]
닿은 손이 몹시 차가웠지만 어쩐지 또 밀어냈다가는 더 이상해질 것 같아서
거부하지 않고 가만히 두자 단정한 얼굴이 성큼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디 아픈걸까? 이렇게 가까운데도 독을 쓰질 않는걸 보면”

[운난 케이스케의 호감도가 +1 경계심이 +1 올랐습니다.]

6개월 전
독자152
헉)
7개월 전
독자153
헉 닝 원래 날카로운 고양이 같구나)
7개월 전
독자154
살짝 닝 성격 감 잡힌다 사쿠사 같은 성격인가?)
7개월 전
독자155
음)
7개월 전
글쓴이
독을 쓰지 않는 다는 그의 말을 조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만.... 아니 애초에 사신이 아닌거야?
그럼 대체 뭐야 여긴..? 그에게 뭔가 더 묻고 싶었는데 또 다시 문이 벌컥 열립니다.

그는 누구인가요?

7개월 전
독자156
한동안은 연기해야겠지..)
7개월 전
독자157
마츠카와)
7개월 전
독자159
좋다
7개월 전
독자158
마츠카와 좋당ㅇ))
7개월 전
독자160
마츠카와
7개월 전
독자161
오케이 닝 까칠하게)
7개월 전
독자162
사쿠사처럼 해야겠다)
7개월 전
독자163
흠 하지만 운난 반응을 봐서는 닝 그리 똑똑이는 아니라 멍충멍충한데 날카로운 애인가)
7개월 전
독자164
다가오면 냅다 독 뿜어야되나ㅋㅋ 닿기라도하면 더러워졌다면서 손소독하고)
7개월 전
독자165
까칠한건 빌런생활을 하면서 꾸며낸 모습이고 본성격은 얼빵했던건가?)
7개월 전
글쓴이
“닝 아직도 안일어 난거야? 이러다 회의 시작...... 둘이 뭐해?”

들어온 남자의 머리위로 [마츠카와 잇세이/????]라는 창이 떴습니다.
마츠카와는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운난이 잡고 있는 손을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저 사람은 누구지..? 다른 사신인가? 아무튼 운난이 잡고 있는 게 불만인것 같아서 손을 빼려고 하자 잡고 있는 손에 힘이 더욱 들어갑니다. 이러다 당신의 팔이 부러지는 건 아닐까 싶네요

닝은

1. 아, 맞다 회의가 있었지! 라고 말하며 문을 박치고 나간다.
2. 마츠카와를 무시하고 운난과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3. 자유의견

6개월 전
독자166
1?)
7개월 전
독자167
3. (마츠카와에게) 아, 컨디션이 별로라.. (운난 손을 강하게 떼며) 지금 갈게)
7개월 전
독자168
3. 아 팔아파. 진짜 독 쓰기전에 빨리놔.
7개월 전
독자169
좋당
7개월 전
독자170
벗벗
7개월 전
글쓴이
"아, 팔아파. 진짜 독 쓰기 전에 빨리 놔라"

잡은 손을 강하게 밀쳐내며 말하자 이번에는 순순히 손을 놔줍니다. 팔에 붉게- 아니 붉다 못해 어두운 자국이 남았습니다. 이거 백프로 멍들겠네 하는 생각을 하며 보고 있자, 이번에는 마츠카와가 다가와 자국이 남은 팔을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닝은 마츠카와에게]
1. 빨리 회의 하러 가자! 다들 기다리겠다.
2. 뭘 쳐다보냐 눈깔아라. 그게 너와 나의 눈높이다.
3. 꺼져
4. 자유의견

6개월 전
독자171
3?)
7개월 전
독자172
일단 1은 너무 해맑고 2는 걍 너무 장난스러움)
7개월 전
독자173
후우.. 마음같아서는 2인데)
7개월 전
독자174
4. 왜 회의 곧 시작이라메 빨리 가자)
7개월 전
독자175
닝도 회의가는거져?)
7개월 전
독자176
4.나 먼저 가있을게+냅다 튀기)
7개월 전
독자177
흠 근데 닝은 장소가 어딘지 머르니까)
7개월 전
글쓴이
운난과 마츠카와가 회의에 닝을 데려가려고 왔습니다.)
7개월 전
독자178
3..??)
7개월 전
독자179
3하면 알아서 마츠카와가 빨리 가자고 닝 끌지 않을까)
7개월 전
독자180
그럼 3)
7개월 전
독자181
3
7개월 전
글쓴이
"꺼져"

앞에 단단하게 선 마츠카와를 밀쳐내고 문 밖으로 나가자 저 방과는 다른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이런걸 뭐라고 하더라? 싸이비 핑크? 싸이버? 아무튼 그런 풍경인 것 같습니다. 뭐야 저 방이랑 이 밖이랑 온도차 너무 다르잖아. 왜 저방만 중세시대고 여기는 미래시대야! 요즘은 저승도 이렇게 차이가 나나...?

호기심이 생긴 당신은

1. 가만히 서서 주변을 둘러본다.
2. 빨리 회의실로 가자고 재촉한다.
3. 앞장서서 먼저 회의실을 간다.
4. 자유

6개월 전
독자182
3?)
7개월 전
독자183
4. (마츠카와를 바라보며) 안 가?
7개월 전
독자186
좋다
7개월 전
독자187
굳 벗자
7개월 전
독자184
근데 닝 회의실 어딘지 알아?)
7개월 전
독자185
그니까
7개월 전
글쓴이
역시 닝들 눈치가 빠르군)
7개월 전
글쓴이
[4. (마츠카와를 바라보며) 안 가?]

여태까지의 일들로 미루어 보아 여기가 저승이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신의 팔에 닿은 손이 너무 차가웠기에.. 아직까지 고통으로 따끔 거리는 손을 내려다보다가 당신은 일단 그들에게 장단을 맞춰주기로 합니다.

"안 가?"
"앞장서지 그래?"
"너네가 내 방에 있는게 싫거든? 잠굴거니까 나와"

닝의 말에 마츠카와와 운난이 그러면 그렇지 하는 표정으로 방에서 나왔습니다. 문을 잠그려고 하자 억지로 비틀어서 연듯 문고리가 달그락 소리를 내며 떨어졌습니다. 어쩐지 고드름이 매달려 있는 것은 당신의 착각이겠죠?

당신이 어이 없다는 듯 운난과 마츠카와쪽을 쳐다보자 그들은 이미 저만치 앞서 가있네요

당신은

1. 아직 여기에 대해 잘 모르니 일단 그들을 따라간다.
2. 쟤네가 누군줄 알고? 이틈에 호다닥 도망친다.

6개월 전
독자188
1)
7개월 전
독자189
헐 닝 문고리는 닝 새로 생긴 능력으로 고치면 되겠다)
7개월 전
독자190
1?)
7개월 전
독자191
1
7개월 전
글쓴이
[1. 아직 여기에 대해 잘 모르니 일단 그들을 따라간다]

당신은 아직 여기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일단 그들을 따라가기로 합니다. 잰 걸음으로 뒤를 쫒아가자 앞서가던 마츠카와가 뒤를 살짝 돌아봅니다. 뭘보냐는 표정으로 째려보자 피식 웃으며 다시 앞서 걸어갑니다. 이틈에

1. 주변을 둘러본다.
2. 놓칠수도 있으니 계속 쫒아간다.
3. 말을 건다.

6개월 전
독자192
3?)
7개월 전
독자193
1은 놓칠 수 있으니까?)
7개월 전
독자194
문고리 뭐냐고 물어볼까)
7개월 전
독자195
3. 왜 웃어?)
7개월 전
독자196
일단 3)
7개월 전
독자197
3
7개월 전
글쓴이
[3. 말을 건다.]

둘중 누구에게 말을 걸까요?
1. 운난
2. 마츠카와

7개월 전
독자198
2?)
7개월 전
독자199
2하고 왜 웃어 물음 될것같은데)
7개월 전
독자200
2
7개월 전
독자201
2
7개월 전
글쓴이
[마츠카와]에게 어떤 말을 해볼까요?

1. 왜 웃어? 나한테 반했냐?
2. 죽기 싫으면 눈 깔아
3. 자유

7개월 전
독자2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만..)
7개월 전
독자203
원래 닝은 시라부에 버금가는 공주였구나)
7개월 전
독자204
3.왜 웃어?
7개월 전
독자206
이거?
7개월 전
독자207
ㄱㄱ
7개월 전
독자208
좋다
7개월 전
독자205
3. 뭘 웃어)
7개월 전
글쓴이
[3. 왜 웃어?]

"왜 웃어?"
"아깐 평소랑 다른것 같았는데 이제보니까 평소랑 똑같네"
"그게 뭐 어쨌다는거야"
".....니가 잘못한거야 자꾸 나쁜 상상을 하게 만들잖아."
"뭐? 뭔 상상?"

마츠카와가 속삭이듯 중얼거렸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자리에 멈춰섭니다.
당신이 야 부딪힐뻔 했잖아 갑자기 멈춰서면 어떻게해! 라고 볼멘소리를 하려던 찰나
회의실이라고 적힌 삐까뻔쩍한 문이 보입니다.

앞서가던 운난이 문을 열자 앞에는 이미 5명의 사람이 자리에 앉아있네요.
5명은 누구일까요?

6개월 전
독자209
크으 맛층)
7개월 전
독자210
왜 생각나는 애들이 다 히어로해야될것같은 애들이지..ㅋㅋ)
7개월 전
독자211
오 이건 선착 갈까)
7개월 전
독자212
좋아)
7개월 전
독자213
쿠로오
7개월 전
독자214
아카아시
7개월 전
독자215
스나
7개월 전
독자216
아츠무
7개월 전
글쓴이
[나중에 더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만 일단 이렇게 8명이 빌런연합 주축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자유롭게 정해주세요 빌런 능력은 정해져 있습니다]
7개월 전
독자217
쿠니미
7개월 전
독자218
잠만 이거 청불조)
7개월 전
독자219
너무 좋다ㅎ
7개월 전
글쓴이
[쿠로오 아카아시 스나 아츠무 쿠니미]로 선택되었습니다.
7개월 전
글쓴이
[혹시 이 캐릭터는 꼭 이 능력이 있었으면 하는게 있나요?]
7개월 전
독자220
으음 딱히 생각나는게 없는거 같아요)
7개월 전
독자221
닝센탑!
7개월 전
독자223
닝하
7개월 전
독자222
센세가 정해주는게 좋을듯)
7개월 전
글쓴이
[그럼 제가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7개월 전
글쓴이
빌런연합의 리더는?
1.
2.
3.
4.
5.
6.
7.

7개월 전
독자224
6
7개월 전
독자225
리더 닝이면 재밌긴 하겠다)
7개월 전
글쓴이
1. 스나
2. 마츠카와
3. 운난
4. 아츠무
5. 쿠니미
6. 아카아시
7. 쿠로오

7개월 전
독자226
오...
7개월 전
독자227
리더같아
7개월 전
독자228
아츠무가 리더였으면 망했겠지..ㅎㅎㅎㅎㅎ)
7개월 전
독자229
아츠무가 리더면 ㅋㅋㅋㅋㅋㅋ)
7개월 전
글쓴이
회의실 안으로 들어서자 다섯쌍의 눈이, 아니 이제는 일곱쌍으로 늘어난 눈이 당신을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부담스러운 시선에 눈을 피하자 한 쪽에 비어 있는 자리가 보이네요
저기가 내 자리겠지? 라는 생각을 한 당신이 자리에 앉자 옆쪽에 있던 [ ]가 말을 걸어옵니다.

그는 누구일까요?

6개월 전
독자230
쿠니미
7개월 전
독자231
쿠니미)
7개월 전
독자232
오 찌찌뽕..)
7개월 전
독자233
뽕찌찌
7개월 전
독자234
앗 오이카와는 빌런에 없는건가? ㄲㅂ)
7개월 전
독자235
뭐 센세가 담에 더 추가한다하셨으니까ㅎㅎ
7개월 전
독자236
아하 ㅇㅋ 본뭉에 닝쨩 오이카와인거 같아서
7개월 전
독자238
22222 오이카와 아니면 쿠로
7개월 전
독자237
그럼 본문 첫번째 닝짱할만한 사람 쿠로밖에 읎다)
7개월 전
독자239
갠적으로 빌런 켄마도 보고싶다)
7개월 전
독자240
대충 아직 애들이 다 추가된건 아니라서 확실한건 아니지만 빌런이 네코마 이나리 세죠 후쿠로 이렇게린가?)
7개월 전
글쓴이
[쿠니미 아키라]
그의 머리위로 [쿠니미 아키라/?????] 라는 창이 생겨났습니다.
얘는 쿠니미 아키라 라는 거겠지? 대체 이 창은 뭐고 여긴 어딘걸까..
다들 나를 닝이라고 부르는거 보면 내 이름은 알고 있는거 같은데..
이곳에 대해 파악하려면 아직 정보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쩐일로 늦잠이야?"
"잠을 설쳐서.. 그것보다 우리 이렇게 친하게 말 하는 사이?"

친한척 하지말라는 듯이 그에게서 몸을 돌리자 쿠니미는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말을 걸어옵니다.

"팔은 왜 이렇고?"
"대체... 다들 내 팔에 왜 그렇게 관심이 많은거야? 아 당 떨어진다. 어디 사탕 없나?"

부스럭 거리며 주머니를 뒤적거리며 사탕을 찾자 쿠니미는 의아한 얼굴을 했습니다.

"사탕? 원래 사탕같은거 안 좋아하잖아 독이 제일 좋다며?"

이런 벌써 들킬 위기인것 같네요
뭐라고 둘러대면 좋을까요?

1. 내가 말한 사탕은 독사탕이거든? 그것도 모르냐 바보야?
2. 꺼져
3. 오늘은 뭔가 단게 먹고 싶어서... 힝... 닝쨩은 그러면 안돼?
4. 자유

6개월 전
독자241
4. 아 오늘은 뭔가 단게 땡기네
7개월 전
독자244
조타
7개월 전
독자245
젛아 벗벗
7개월 전
독자242
4. 야. 입 닥쳐.)
7개월 전
독자243
2 할말없으니까 닥쳐 하는것봨ㅋㅋㅋㅋㅋ)
7개월 전
독자246
근데 닝 진짜 독 광공이네)
7개월 전
글쓴이
[오늘은 단게 땡기네]

"오늘은 단게 땡기네?"
"너 좀 이상해"
"단게 땡길 수도 있지 그게 뭐가 이상해 사탕 가진거 있으면 좀 내놔봐"

아무렇지 않은 듯이 묻자 쿠니미는 주머니를 뒤적거리더니 말라 비틀어진듯한 열매를 하나 꺼내줍니다.

"이거라도 드실?"
"이게 뭔데"
"너 오늘 진짜 이상하다? 니가 키운 마비독 열매잖아"

아니 왜 사람들이 계속 독 얘기를 하는걸까? 나는 독을 좋아하는 변태였나...?

6개월 전
글쓴이
쿠니미에게 뭐라고 말해볼까?

1. 그.. 그렇지 내가 키운 마비독열매지...? 한번 먹어볼까?
2. 너 미쳤냐 사탕을 달라니까 무슨 마비독을 줘 너나 먹어라
3. 자유

7개월 전
독자247
후후 난 봤지롱)
7개월 전
독자248
2)
7개월 전
독자249
그렇게 됐다.)
7개월 전
독자250
ㅎㅎ)
7개월 전
글쓴이
힝...
7개월 전
독자251
2하니까 반응 이상했어!!)
7개월 전
독자252
방금 센세 지문 닝 말 느낌같은게 2였거든? 근데 의심도 1증가한거까지 봐서 2는 안 돼)
7개월 전
글쓴이
다들 2 츄라이 츄라이~
7개월 전
독자253
3. 아 오늘은 온전한 단게 땡긴다고 사탕 초콜릿 이런거.)
7개월 전
독자254
좋다
7개월 전
글쓴이
<<<<<<<<복사 실수한 사람
7개월 전
독자255
오늘은 온전한 당을 섭취하고싶거든 그 말라비틀어져서 먹을것도없어보이는 열매는 너가 먹어라.)
7개월 전
독자256
근데 차피 닝은 독 무효니까 걍 열매먹어도 될거같기도하고..)
7개월 전
독자258
방금 센세 지문에서 쿠니미 반응이 그 말이었어
7개월 전
독자257
3. (하나 입에 넣고)맛있네, 너도 하나 먹을래?)
7개월 전
독자259
좋다
7개월 전
독자261
나도조아
7개월 전
독자260
3. 내놔)
7개월 전
독자262
3. (하나 입에 넣고)맛있네, 너도 하나 먹을래?
7개월 전
글쓴이
쿠니미의 표정이 점점 이상하게 변합니다.
의심을 피하기 위해 닝은 눈을 딱 감고 마비독 열매를 먹어보기로 합니다.
쿠니미 손에 있던 사탕을 집어들며 손끝이 살짝 스칩니다
열매를 입에 넣자 알싸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조금 따끔거리는 것도 같지만 의외로 멀쩡합니다.
이 몸은 독 면역이라도 있는 모양입니다.

[독 면역 정보 획득]

"맛있네, 너도 하나 먹을래?"

열매를 입에 넣고 사탕처럼 이리저리 굴리자. 계속 당신을 쳐다보고 있는 쿠니미와 눈이 마주칩니다. 그에게 사탕을 권하자 내가 그런걸 왜 먹어! 라고 하며 등을 돌립니다.
귀까지 붉어진 모습을 본건 착각이겠죠?

[쿠니미 호감도 +1]

7개월 전
독자263
ㅋㅋㅋㅋㅋㅋㅋ)
7개월 전
독자264
센세 사탕이여?)
7개월 전
독자265
면역아여도 살짝 따끔거리는것과 알싸한게 엄ㅅ는건 아니구나 그러면 온전한 단게 좋은데...)
7개월 전
독자266
쿠니미 귀엽군)
7개월 전
글쓴이
"하하하 닝, 오늘 쿠니미를 굉장히 잘 다루네?"

사탕.. 아니 열매를 입에 넣고 굴리고 있자
사탕 금단증상이 조금 나아진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진짜 사탕이 먹고 싶고 싶습니다. 이 동네는 사탕이 없는 동네인걸까요?
말도 안돼.. 나중에 죽어서 사탕 무덤에 잠들고 싶은 닝에게 이보다 더 지옥같을 수는 없습니다.

낙담하고 있자 [쿠로오 테츠로/????] 라는 창이 뜬 사람과 눈이 마주칩니다.
쿠로오는 당신을 친근하게 닝쨩이라고 부릅니다.

그에게 뭔가 이야기를 해볼까요?

1. 꺼져, 친한척 하지마
2. 무시한다.
3. 자유

5개월 전
독자267
1?)
7개월 전
독자268
3. 친한척 마요 아저씨))
7개월 전
독자269
3. 그건 됐고, 빨리 회의나 시작하지 그래?
7개월 전
독자271
좋당
7개월 전
독자272
버섯
7개월 전
독자270
3.내가 좀. 그보다 회의나 하지?)
7개월 전
글쓴이
"그건 됐고, 빨리 회의나 시작하지 그래?"

닝의 말에 쿠로오가 키득거리며 제일 상석에 앉아 있는 사람에게 말합니다.
그의 머리위에는 [아카아시 케이지/????] 라고 적혀있습니다.
상석에 앉아 있는 걸로 보아 제일 높은 사람인가 봅니다. 닝이 아카아시를 쳐다보자 꿰뚫는 듯한 눈이 닝에게 닿습니다.
순간, 몸이 움찔 하고 떨렸습니다.

7개월 전
글쓴이
"그럼 그만 회의를 시작할까요?"

아카아시가 말을 끝내자 그의 뒤로 커다란 스크린이 내려왔습니다.
지도.. 처럼 보이는데 적어도 당신이 알고 있는 지구의 모습은 아닙니다.
지도에는 파란색과 검은색점이 여기저기 찍혀있습니다.

"이 지역은 저번에 스나랑 아츠무가 담당했던 것 같은데?"

"마, 그런데?"
"........."
"그런데 왜 아직 파란색일까요?"
"그건 사무.. 아니 그 히어로 녀석들이 방해를 해서"
"변명은 필요 없습니다."

라고 말하며 영문모를 이야기들을 시작합니다.

7개월 전
글쓴이
그러다 문득 히어로? 라는 단어가 귀에 들립니다.

혹시 영화에서만 보던 그 히어로를 말하는 건가?
내가 지금 히어로 세계에 들어온거야?
세상에 내가 이 세상을 지킬 히어로라니
그럼 막 아xx맨이나 슈x맨처럼 초능력도 생기고 그런건가?
계속 독독 거리는거 보니까 내 능력이 독인가봐
기왕 줄거면 힘이 세지는 거라던가 히늘을 나는 거라던가
그런 능력이나 주지 빌런 같이 독 능력이 뭐람!

닝의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벌써 세상을 지킬 단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아카아시의 말이 들리기 전까지는 말이죠.

7개월 전
독자273
ㅎㅎㅎㅎㅎㅎㅎㅎㅎ)
7개월 전
글쓴이
라고 하고 이제 너무 졸려서 오늘은 여기까지 해도 될까요?
7개월 전
독자274
졸리시면 어쩔 수 없죠ㅜ!
7개월 전
글쓴이
다음에 또 오도록 하겠습니다!
7개월 전
독자275
넵 오늘 너무 재밌었어요!
7개월 전
독자276
수고하셨습니다
7개월 전
독자277
근데 사무는 히어로고 츠무는 빌런이야??!
7개월 전
독자278
대박
7개월 전
독자279
흑흑 센세 다음에는 언제 오시나요?
7개월 전
독자280
와 대ㅣ박 히어로물!!! 귯
7개월 전
독자281
ㄱㅇㄱㅇ
7개월 전
글쓴이
"이대로라면 이번에 밑등급으로 떨어지겠는걸?"
"...겨우 한번 실수한거다. 두번은 그럴일 없을거다."
"겨우 한번? 우리 빌런들에게 있어ㅅ..... "
"에?"

7쌍의 눈동자가 다시 닝에게 향합니다. 하지만 닝은 신경쓸겨를이 없습니다.
분명... 쿠로오라는 사람이 빌런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villain 말하는 거지? 그럼 내가 히어로가 아니라 빌런이라는 말이야?
아니겠지 부정해보지만 주변을 둘러싼 7명은 분명 히어로보다는
빌런이 어울릴 것 같은 모습입니다.

7개월 전
독자282

7개월 전
독자283
센세?
7개월 전
독자284
빌런이 어울릴 것 같은 모습 ㅋㅋㅋㅋㅋㅋㅋ
7개월 전
글쓴이
앗.. 몰래 설정 슬쩍 적어놓고 가려고 했는데!?
7개월 전
독자285

7개월 전
독자286
전 제 호출이 안 울린건 줄 알았어요ㅋㅋㅋ
7개월 전
글쓴이
설정이라던가 어제 쓰다가 만거 슬쩍 적어두고 가려고 했답니다.
7개월 전
독자287
아아 그럼 다음시간은 주말인가요?
7개월 전
글쓴이
아마도 그럴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늦어지거나 빠를수도 있고요
7개월 전
글쓴이
8. 닝[자연계_독/무효화]
- 독 : 독을 마음대로 만들어내거나 타인의 몸에 독을 심을 수 있다.
독의 농도를 자유롭게 조정 가능하며 독과 관련된 식물을 키우는 데 특화 되어 있다.
보통 독에 무효화를 갖고 있으나 여러 가지 약물도 독으로 통하기 때문에
자연치유나 치유 능력자의 치유가 필요하다.
- 무효화 : 여러 가지 능력을 무효화 시킬 수 있다.
닝의 컨디션에 따라 능력이 강해지거나 약해질 수 있고
같은 급의 능력자에게는 일정 확률로 통한다.

7개월 전
독자288
ㄱㅇㄱㅇ
6개월 전
독자289
ㄱㅇ
6개월 전
글쓴이
"무슨일이죠 닝?"
"지... 지금 뭐라고 했어"
"빌런이라고 했습니다만"
"비...빌런?"
"네 빌런."
"그러니까 그 악당, 나쁜 놈 그 일반적인 의미의 빌런이라는 거지..?"

아카아시는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기껏 히어로 세상에 환생(?)했는데 하필이면 빌런이라니
당신은 영화를 보거나 드라마를 보면 빌런보다 히어로나 정의의 편에 공감하는 평범한 모범시민이기 때문에
스스로가 빌런이라는 이 상황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6개월 전
글쓴이
이런 오늘은 아무도 없나보네요
6개월 전
독자290
악 어제 갔어야했는데 ㅜㅜ
6개월 전
독자291
ㄱㅇ
6개월 전
독자292
헐 머야 센세 언제오셨어요??
6개월 전
독자293
왜 호출이 안왔.. ㅠㅠ
6개월 전
독자294
온지도 몰랐네여 ㅠ
6개월 전
글쓴이
알림이 안갔나 보네요 ㅜㅜ 다음에 다시 올게요
6개월 전
독자295
ㄱㅇㄱㅇ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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