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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 

 

 


 

 


 


 


 


 


 


 


 


 

 

"시발 존나 쪽팔려." 


 


 

개 쪽팔려!!!!!!! 하고 침대 위에 엎드려서 침대를 팡팡! 치는 예주에 예주의 동생은 살짝 열린 예주의 방문을 닫아준다. 


 


 

"아니 걔네는 뭘 잘했다고 나더러 왕따래? 예쁜 게 죄야????? 

아 개쪽팔리게 진짜!" 


 


 


 

쪽팔려! 쪽팔려! 하고 소리지르는 예주가 무서운지 밖에서 예주 동생과 같이 문 앞에 서있던 예주의 엄마가 침을 크게 삼킨다. 


 


 

"네 언니 요즘 왜 저러니?" 


 

"몰라.. 갑자기 쒸익쒸익 거리면서 집에 들어오더니 몇시간 째 저런다니까.." 


 

"혹시 모르니까 네 언니 건들지 마라?" 


 

"당연히 안 건들지.. 맞아 죽을 일 있어?"

 

"엄마도 무서워." 


 


 


 


 


 


 


 


 


 


 


 


 


 


 


 


 


 


 


 


 


 


 

"한나가 누굴까." 


 

- 누굴까 하지 말고 그냥 물어봐. 그거 나중에 물어보면 말 더 길어진다? 


 

"뭐 아저씨는 알아서 처신 잘 하니까.." 


 

- 아저씨면 다 믿는 겨? 


 

"믿지." 


 

- 부럽다 사람 잘 믿어서. 


 

"다 믿는 건 아니거든." 


 

- 그래그래. 


 


 

예주가 귀찮다는듯 대답하고서 한참 말이 없었고, 석류도 어제 재욱의 통화내용이 거슬려 계속 떠올린다. 

신경 쓰지 말아야 될 것 같은데. 신경이 계속 쓰이고 그러네. 

요즘 또 자주 싸우다가 이제 안 싸우고 있는데 괜히 또 이런 걸로 대화 시작하면 싸울 게 분명하겠지. 


 


 


 

"어렵다. 사람 좋아하는 거." 


 


 


 

석류의 말에 예주는  같이 풀이 죽어서는 '그러게..' 대답을 했고 

석류가 베개에 얼굴을 묻은 채로 한숨을 내쉬었다. 

아저씨는 연락 한 통 안 오네.. 분명 카페 갔을 텐데. 

가만히 서로의 숨소리만 듣고 있었을까, 예주가 먼저 입을 열었다. 


 


 

-근데 한가지 분명한 건 


 

"뭐." 


 

-아무리 서로 사랑해도, 어제 죽을 듯이 사랑했어도 다음 날 아무렇지 않게 헤어지는 경우 많다는 거지. 


 

-내 주변에도 어제 쪽쪽 거리면서 데이트 해놓고서 다음 날 헤어진 적도 있어. 


 


 


 

조금은 두렵기도 했다. 

그때는 그렇게 서로 못 잡아먹을 듯이 별 거 아닌 걸로 싸우더니 

지금은 너무 편안하게 지내니까. 이게 조금은 걸리기도 한다. 


 


 


 


 

"이모들 왔다! 김석류 나와." 


 


 


 


 

엄마의 부름에 석류가 귀찮은 듯 전화를 끊고서 거실로 나왔고 

이모 세분께서 석류에게 더 예뻐졌다며 머리를 쓰다듬는다. 

맛있는 것들을 싸와서는 얼른 먹자는 말에 석류가 안 먹는다고 하자 엄마는 그냥 얌전히 먹으라며 이를 악물었고 

석류는 하는 수 없이 식탁 의자에 앉아서 멍을 때린다. 

그러다 큰이모가 석류를 한참 바라보다 말한다. 


 


 

"학교 졸업은?"

 

"이번에 해요." 


 

"시간 되게 빠르네.. 석류는 애인 있고?"

 

"아.. 아니요." 


 

"아닌데? 있는 것 같은데. 손가락에 반지는 뭐고? 커플링 아니야?" 


 

"아.. 그게." 


 

"몇살인데? 학교에서 만난 친구인가? 군대는 졸업 했고?"

 


 

세분이서 석류를 바라보고서 애인에 대해 묻는데 엄마까지 궁금한지 눈을 크게 뜬 채 석류를 바라본다. 

석류는 하는 수 없이 대충 웃으며 이모에게 말한다. 


 


 

"그냥 동갑이요." 


 

"사진 없어?"

 

"…아직 없어요. 만난지 얼마 안 됐기도 하고. 사진 찍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구."

 

"그래? 석류 네가 예쁘니까 애인도 잘났겠다? 키는 ?"

 

"…커요." 


 

"어유 이제 석류까지 시집가면 내 동생 슬퍼서 우짜노." 


 


 

여기서 13살 차이나는 애인 만난다고 하면 말만 많아지고, 나는 이모들의 술 안주거리만 될 게 뻔하니까. 

난 이런 자리가 싫다. 나에게 집중이 되는 건 더 싫고, 거짓말 하는 것도 싫다. 


 


 


 


 


 


 


 


 


 


 


 


 


 


 


 


 


 


 


 

"오늘 카페 엄청 한가하네?" 


 

 

 

 

"오전 타임엔 별로 없어. 이제 개강하고 그러면 손님들 많이 오지." 


 

"아, 여기 위에가 대학교구나? 인기 엄청 많겠다? 여대생들 많을 거 아니야." 


 

"글쎄." 


 

"아, 어제 말했던 거. 사촌 언니가 리모델링 싹 다 해준다네? 다른 지역은 무리고.. 서울만." 


 

"이렇게 그냥 받아도 되나 모르겠네. 고마워." 


 

"고맙긴 뭐가 고마워? 내가 좀 예쁜 카페를 좋아해서, 사촌언니한테 물어봤지. 

내가 아끼는 오빠라니까 바로 해준다는 거 있지? 고마우면 밥이나 몇 번 쏴. 또 언니가 홍보팀에 아는 분들이 많아서. 

최근에 뜨는 드라마랑 협찬 도와준대. 그럼 이제 오빠 카페 더 승승장구지 뭐." 


 

"그렇게까지? 지금도 충분한데. 암튼, 정말 고마워." 


 

"고마우라고 해주는 거야.  오빠가 나 10년 전에 많이 도와줬잖아. 어떻게 잊어." 


 

"그거랑 이거랑 클라스가 다를 텐데."

 

"난 똑같다고 생각하는데?"

 

"과제 몇 번 도와준 거랑, 사업 도와주는 거랑 같아?" 


 

"난 같아." 


 

"참나.." 


 

"나 오늘 밥 사줘. 저녁에 시간이 비어서." 


 

"오늘은 안 될 것 같은데. 내일 어때." 


 

"내일부터는 내가 지방에 내려가있어서 다음주에야 올 텐데?"

 

"그래?" 


 

"애인이랑 만나기로 한 거야?" 


 

"아, 응." 


 

"애인 끼고 같이 먹으면 안 되나? 나 인사하고 싶은데." 


 


 

한나의 말에 재욱은 작게 픽- 웃으며 대답한다. 


 

 

 

 

"아냐, 그건 나중에 하자. 많이 불편해 할 거야." 


 

"아, 불편하려나." 


 

"시간 조정해보고 연락 줄게." 


 


 


 

그래 그럼.. 한나가 쿨하게 뒤돌았다가 다시금 뒤돌아 재욱에게 말하길 


 


 

"스테이크 먹고싶어. 안 먹은지 꽤 돼서."

 

"그래." 


 

"연락 줘. 기다릴게. 오래 기다리게 하면 그냥 가버린다?" 


 


 

한나가 카페에서 나가고나서, 재욱은 흐음.. 하고 시계를 확인한다. 

석류랑은 시간을 정해서 만나지는 않으니까.. 내일 만나자고 해야하나. 

요즘 집에 안 들어가고 어머님한테 많이 또 혼났을 테니까 밤에 데려오는 건 힘들겠지. 

고민하다 석류에게 전화를 건 재욱은 ##표정이 좋지 않다가도 석류의 목소리가 들리면 환하게 웃는다. 


 


 

"어, 석류야. 잤어?" 


 

- 으음.. 잠깐 졸았어여.. 


 

"왜 졸아? 그냥 잠깐 자면 되죠." 


 

- 그러게용.. 


 

"아, 참.. 오늘 보는 거 말이야. 오랜만에 친구랑 만났는데 친구가 도움을 좀 많이 줬거든." 


 

- 응.. 


 

"그래서 밥 좀 사주려고." 


 

- 아아.. 응. 그럼 내일 보지 뭐어. 


 

"그래그래. 고마워." 


 

- 뭘 고마워요.. 도와준 거 있으면 밥 한 번 쯤이야.. 


 

"ㅋㅋㅋ." 


 


 


 


 


 


 


 


 


 


 


 


 


 


 


 


 


 


 


 


 

"치. 오늘 아저씨 안 만나면 집에서 또 뭐하나.." 


 


 

침대에 또 누워서 발만 동동 굴리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고 엄마가 석류의 등짝을 때리며 말한다. 


 


 

"야 너 남친 언제부터 만났어!!"

 

"아, 왜 때리면서 물어봐? 그냥 물어보면 될 것을." 


 

"네가 그냥 물어보면 대답을 하냐? 맨날 무시만 하면서." 


 

"아, 뭐어." 


 

"확 그냥 남자친구도 개뿔도 아닌 애 만나기만 해봐. 능력도 없는 것들은 만나봤자 시간 낭비여." 


 

"능력이 있어야지만 사랑 받을 자격이 생겨? 그런 고정관념 좀 버려. 이상해 엄마." 


 

"네 걱정돼서 하는 소리다 인마." 


 

"아, 듣기 싫어."

 

"어유어유! 엄마가 걱정돼서 한 소리 하면 귀 틀어막고 잘하는 짓이다." 


 

"어어~"

 

"대충 이모들한테는 네 애인 직업군인이라고 둘러댔으니까. 나중에 와서 물어보면 알아서 잘 대꾸해."

 

"아! 엄마!" 


 

"뭐." 


 


 

석류가 상체를 일으켜 앉아 인상을 쓴 채 엄마를 올려다보자, 엄마는 뻔뻔한 표정으로 말을 한다. 


 


 

"어차피 금방 또 헤어질 거면서 잠깐 거짓말 하는 게 그리 힘드냐." 


 

"기분 나쁘잖아." 


 

"뭐가 기분나빠? 어차피 이모들이 네 애인 보는 것도 아닌데."

 

"그래도 내 애인 무시하는 거잖아. 엄마는." 


 

"내가 언제 무시했다고 그래!?"

 

"남들한테 내 딸 애인이 공무원이다! 거짓말 치고 다니는 게 무시하는 거지 뭐야? 

그냥 애인이 생겼다고 하면 축하한다고 예쁘게 연애하라고 한마디 못 해줘? 

맨날 남자친구가 잘나야지만 남자친구냐고. 맨날 언니 남자친구 생기면 언니만 좋아하고, 언니 남자친구만 맛있는 거 사주고. 

내 남자친구가 그때 우리 집 놀러와서 얼마나 민망해 했는지 알아? 내가 엄마 또 그럴까봐. 

엄마 쪽팔려서 애인 소개도 못 시켜주겠어."

 

"누가 시켜주래? 네 애인 필요도 없어 이 기지배야." 


 

"진짜 엄마랑 같이 살기 싫다."

 

"돈 벌어 나가 살어, 그럼." 


 


 


 


 


 


 


 


 


 


 


 


 


 


 


 


 


 

"덕분에 완전 잘 먹었어."
 


 

 

 

 

"별로 먹지도 않더만 뭐." 


 

"요즘 다이어트 하느라구.. 더 먹고싶은데 좀 참긴 했지." 


 

"옛날에도 다이어트, 다이어트 하더니 아직도 그러네." 


 

"그걸 기억하고 있었어? 완전 감동인데에." 


 

"매일 그 소리 했으니 잊을 수가 없지." 


 

"그래도~ 날 잊지않고 있었단 소리잖아?" 


 

"말이 그렇게 되나." 


 


 

커피를 한모금 마신 한나가 재욱의 반지를 보며 말한다. 


 

 

 

 

"이제 애인에 대해서 알려주지 그래? 뭐 애인 자랑할 거 없어? 

나는 오빠가 애인 생긴 거 너무 신기해서 듣고싶은데. 어쩌다 만나게 됐어?" 


 

"카페 손님으로 왔었어. 먼저 들이댔지 뭐." 


 

"오오 진짜? 직업은? 나이는?" 


 

"좀 어려." 


 

"어려? 얼만큼? 한.. 나랑 동갑 쯤 되려나?? 나랑 비슷해?" 


 

"……." 


 

"아닌가?"

 

"어."

 

"……." 


 

"비슷해." 


 


 

재욱은 처음으로 석류의 나이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 

이게 예전에는 그냥 나이를 말하곤 했는데. 


 


 

"능력도 좋아 김재욱?"

 

"그런가." 


 


 

지금은 모르겠다. 능력 좋다는 얘기보다는, 나보다는.. 석류가 더 욕을 먹기도 하고. 

이제는 조금은 창피하기도 하다. 


 


 

"아, 참..! 그 김한재 알지? 톱스타." 


 

"알지."

 

"김한재가 찍는 드라마에 협찬 될 거라 오빠 카페 좀 대박 날 걸. 내가 장담할게." 


 

"진짜 고마워." 


 

"당연히 고마워해야지. 나 남들한테 베푸는 성격 아닌 거 알잖아?" 


 

"알지." 


 


 

석류가 창피한 건 아니다. 

그냥 이 상황이. 


 

 

 

 

"아! 근데 내 또래면 나중에 만나서 친구나 먹어야겠다. 오빠 뒷담 엄청 까야지~" 


 


 

창피하다는 거다. 


 


 


 


 


 


 


 


 


 


 


 


 


 


 


 


 


 


 


 


 


 


 


 


 


 

 

 

"엥? 진짜?" 


 

"네. 우리 엄마 완전 이상하죠?" 


 

"이상하시긴 하네. 사람을 직업으로 보고, 돈으로 보시는 것 같네." 


 

"그러니까요. 내 말이!" 


 

"그냥 확 재욱이 데리고가서 나 이런 남자랑 사귄다! 해버려. 재욱이 정도면 아무 말도 못하실 것 같은데." 


 

"맘 같아선 그러고 싶은데. 일단 나이가.. 

조금..예전에 언니가 10살 차이나는 남자랑 집 앞에서 손잡고 걸어가다가 대놓고 욕 먹었거든요." 


 

 

 

"오 진짜?" 


 

"네." 


 

"오오."

 

"오아앙앟라갈악앍!! 깜짝이야. 왜 여기 계세요!?!?!?!" 


 

"나 동욱이랑 술 약속 있어서 나왔는데?" 


 

 

"내가 뭐 지금 나오라했나? 됐고! 석류야 집 데려다줄게." 


 

"야 왜 나도 껴! 왜 갑자기 집에 보낸대? 난 제수씨 오랜만에 봐서 좋구만." 


 

"석류가 불편해 해. 표정 보면 몰라?" 


 

"몰라." 


 

"그러네 싫은 표정은 아니네."

 

"그러니까. 근데 왜 둘이 같이있냐?" 


 

"아, 석류 저녁 혼자 먹는다길래 내가 사준다고 했지." 


 

"그러니까 네가 왜 사주냐고오." 


 

"뭐."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9🤭😍 | 인스티즈 

"내가 뭐 지금 나오라했나? 됐고! 석류야 집 데려다줄게." 


 

"야 왜 나도 껴! 왜 갑자기 집에 보낸대? 난 제수씨 오랜만에 봐서 좋구만." 


 

"석류가 불편해 해. 표정 보면 몰라?" 


 

"몰라." 


 

"그러네 싫은 표정은 아니네."

 

"그러니까. 근데 왜 둘이 같이있냐?" 


 

"아, 석류 저녁 혼자 먹는다길래 내가 사준다고 했지." 


 

"그러니까 네가 왜 사주냐고오." 


 

"뭐."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9🤭😍 | 인스티즈 

"내가 뭐 지금 나오라했나? 됐고! 석류야 집 데려다줄게." 


 

"야 왜 나도 껴! 왜 갑자기 집에 보낸대? 난 제수씨 오랜만에 봐서 좋구만." 


 

"석류가 불편해 해. 표정 보면 몰라?" 


 

"몰라." 


 

"그러네 싫은 표정은 아니네."

 

"그러니까. 근데 왜 둘이 같이있냐?" 


 

"아, 석류 저녁 혼자 먹는다길래 내가 사준다고 했지." 


 

"그러니까 네가 왜 사주냐고오." 


 

"뭐."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9🤭😍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내가 사주고싶었는데. 제수씨 다음엔 제가 사드리죠." 


 


 

그 말에 고개를 끄덕였더니, 주지훈 아저씨가 가운데로 쏙 들어와 나와 동욱삼촌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말한다. 


 


 


 

"그냥 이왕 이렇게 된 거 셋이서 술 마실까." 


 

"재욱이도 없이 셋이서 마시는 건 좀 그렇지." 


 

"그렁가." 


 

"엉." 


 

"그럼 다음 기회에." 


 

"어디 잠깐 들어가있어, 석류 데려다주고 올 테니까 , 형." 


 

"내가 데려다주는 건." 


 

"어유!"

 

"농담." 


 


 


 

동욱삼촌 차에 타서 푸흡- 웃으니 밸트를 매던 삼촌이 날 보며 말한다. 


 

 

 

"왜 웃어?" 


 

"아니 그냥.. 아저씨 친구분들은 다 좋으신 분들인 것 같아서요." 


 

"원래 좋은 사람 옆에는 좋은 사람만 남게 되어있어." 


 

"어우." 


 

"진짜야. 너 더 살아봐라? 뼈저리게 느껴질 거다." 


 

"뼈저리기 싫은데." 


 

"그럼 그냥 느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오늘 재욱이랑 아예 안 만나는 거야?" 


 

"넹. 내일 봐야지요." 


 

"그래애~?" 


 

"그래요엉."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9🤭😍 | 인스티즈 

 

"뭐 먹고싶은 건? 사줄게." 


 

"어우!!!! 충분해요. 마카롱." 

 


 

"충분하다면서 마카롱은 뭐야?" 


 

"생각해보니까 마카롱이 먹고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를 타고 한참 집으로 향하는데 신호가 걸려 주변 구경을 하고 있으니 저 멀리서 익숙한 차와, 사람이 보이는 것이다. 

아저씨? 아저씨가 왜 저기있지? 눈살을 찌푸리고 보고있는데 동욱 삼촌 마저도 '재욱이다'하고 내가 보는 곳을 따라 보는 것이다.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9🤭😍 | 인스티즈 

 

"왜 웃어?" 


 

"아니 그냥.. 아저씨 친구분들은 다 좋으신 분들인 것 같아서요." 


 

"원래 좋은 사람 옆에는 좋은 사람만 남게 되어있어." 


 

"어우." 


 

"진짜야. 너 더 살아봐라? 뼈저리게 느껴질 거다." 


 

"뼈저리기 싫은데." 


 

"그럼 그냥 느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오늘 재욱이랑 아예 안 만나는 거야?" 


 

"넹. 내일 봐야지요." 


 

"그래애~?" 


 

"그래요엉."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9🤭😍 | 인스티즈 

 

"뭐 먹고싶은 건? 사줄게." 


 

"어우!!!! 충분해요. 마카롱." 

 


 

"충분하다면서 마카롱은 뭐야?" 


 

"생각해보니까 마카롱이 먹고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를 타고 한참 집으로 향하는데 신호가 걸려 주변 구경을 하고 있으니 저 멀리서 익숙한 차와, 사람이 보이는 것이다. 

아저씨? 아저씨가 왜 저기있지? 눈살을 찌푸리고 보고있는데 동욱 삼촌 마저도 '재욱이다'하고 내가 보는 곳을 따라 보는 것이다.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9🤭😍 | 인스티즈 

 

"왜 웃어?" 


 

"아니 그냥.. 아저씨 친구분들은 다 좋으신 분들인 것 같아서요." 


 

"원래 좋은 사람 옆에는 좋은 사람만 남게 되어있어." 


 

"어우." 


 

"진짜야. 너 더 살아봐라? 뼈저리게 느껴질 거다." 


 

"뼈저리기 싫은데." 


 

"그럼 그냥 느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오늘 재욱이랑 아예 안 만나는 거야?" 


 

"넹. 내일 봐야지요." 


 

"그래애~?" 


 

"그래요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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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먹고싶은 건? 사줄게." 


 

"어우!!!! 충분해요. 마카롱." 

 


 

"충분하다면서 마카롱은 뭐야?" 


 

"생각해보니까 마카롱이 먹고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를 타고 한참 집으로 향하는데 신호가 걸려 주변 구경을 하고 있으니 저 멀리서 익숙한 차와, 사람이 보이는 것이다. 

아저씨? 아저씨가 왜 저기있지? 눈살을 찌푸리고 보고있는데 동욱 삼촌 마저도 '재욱이다'하고 내가 보는 곳을 따라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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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발 머리의 여자에게 가라고 손짓하는 아저씨를 보았다. 

여자의 얼굴을 보이지 않았다. 뒷모습만 보일 뿐이다. 


 


 

 

"……." 

 


 

 


 

 


 

삼촌도, 나도 아무 말도 않았다. 

뒤에서 울리는 클락션 소리에 삼촌이 놀란듯 룸미러로 뒤를 확인하고서 나를 힐끔 본다. 

'출발 안 해요?' 장난스런 내 목소리에 삼촌은 '아,어..'하고 작게 대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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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촌도, 나도 아무 말도 않았다. 

뒤에서 울리는 클락션 소리에 삼촌이 놀란듯 룸미러로 뒤를 확인하고서 나를 힐끔 본다. 

'출발 안 해요?' 장난스런 내 목소리에 삼촌은 '아,어..'하고 작게 대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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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촌도, 나도 아무 말도 않았다. 

뒤에서 울리는 클락션 소리에 삼촌이 놀란듯 룸미러로 뒤를 확인하고서 나를 힐끔 본다. 

'출발 안 해요?' 장난스런 내 목소리에 삼촌은 '아,어..'하고 작게 대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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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 진짜!!!!!!!!!!!!!" 


 

"왜!!!!" 


 

"왜 그렇게 쳐다봐요!!??!?!?!"

 

"아니 뭐 내가 뭐! 어떻게 쳐다봤다고 그래. 그냥 예뻐서 쳐다봤구만." 


 

"웃기시네. 내가 왕따라고 말한 거 때문에 불쌍해서,이상해서 쳐다보는 거잖아." 


 

 

 

"야! 왕따가 왜!!! 나 왕따 좋아해. 나는 왕따 당했던 여자들이 왜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다. 

나중에 결혼할 때도 왕따 당해봤냐고 물어보고 안 당해봤다고 하면 바로 도망칠 거야. 나는 왕따가 너무 좋은 사람이야." 


 

"…ㅋ." 


 

"그리고 지금은 네가 걔네보다 더 인싸 아니냐? 걔넨 딱 봐도 어? 만화 속 세상에 빠져있게 생겼더만.." 


 

"그건 그래. 걔네 지금 완전 찌질이들이잖어." 


 

"그니까 쌉인정." 


 

"아니 그런 말은 누구한테 배워왔대." 


 

"환자한테."

 

"미쳤나봐. 어느 환자가 쌉인정이라는 말을 알려줘." 


 

"내 환자 무시하냐." 


 

"누가 무시했대." 


 

"…뭐야."

 


 

카톡- 소리에 남길이 자연스레 예주의 핸드폰을 가져가 화면을 확인하자, 예주가 '내놓으시지~' 하며 손을 뻗는다.
 

[아까 번호 물어 본 사람입니다.. 사진 보니 애인 있으신 것 같은데..] 

카톡을 본 남길이 어허!!!하고 예주를 바라본다. 


 


 

"정예수!!!!!!!!!!!!!!!!!!!!"

 

"아 깜짝이야 왜!!!!!!!"

 

"너 아까 남자한테 번호 줬어????"

 

"줬는데.. 아니 왜 남에 핸드폰을 막 가져가서 보고 그래요." 


 

 

"야 이 시끼 일루와. 이리와, 핸드폰 내놔. 얌...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어!?!?!?!" 


 

"아니 내 말 좀 들어봐, 잠깐 잠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되겠다 혼나야겠네." 


 

"아니이! 무리로 와서 물어보길래 무서워서 준 거고! 내 프사 못 봤어요? 프사랑 상메랑 배경이미지 다 오빠로 도배해놨잖아. 

보고 알아서 사리라고 그렇게 해놨고마안." 


 

"아 그런 거야? 아니 이 새끼는 왜 번호를 무리 지어서 와서 물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웃냐." 


 

"단순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내준다며. 혼내봐." 


 


 


 

남길이 예주에게 다가와 옷 안에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지자, 예주가 표정 변화없이 말한다. 


 


 

"혼내준다며 뭐하는 거."
 


 

 

 

"혼내주고 있잖아."

 

"뭘." 


 

"가슴 혼내주는 중." 

 

 


 

 

 

 


 

 


 

 

 


 


 


 


 


 


 


 


 


 


 


 


 


 


 


 


 


 


 


 


 


 


 


 


 


 


 


 


 


 


 


 


 


 


 


 


 


 


 


 


 


 


 


 


 


 


 


 


 


 


 


 


 


 


 


 


 


 


 


 


 


 


 


 


 


 


 

열어분 이제 슬슬 마지막화 나올 것 같아용 

슬프죠? 저두 슬퍼요 푸우,,, 

글고 저 내일 올 수도 있어요!_! 왜냐면 토요일 일요일 못오기 때문이죠 컹스컹스 


 

아 , 그리고 다음 글은! 원래 재욱씨가 주인공인 거 쓰려고 했는데 

바로 재욱씌 쓰면 쟤 아저씨랑 연애한대 캐릭터랑 헷갈려하실까바,,,,,,, 

다른 배우를 주인공으로 한 글을 먼저 내고! 그 다음 글을 재욱씌로 낼게요 오케이!?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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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예
4년 전
1억
오예
4년 전
독자4
하...재욱씌네 위태위태 하네요 슬퍼요ㅠㅠ
아니 그리고 완결이라니요ㅜㅜ100화까지는 해주셔야죠ㅜㅜ

4년 전
독자2
감사합니다ㅠㅠㅠㅠ
4년 전
독자3
작가님 제 사랑 받으세요 진짜❤️❤️❤️
잘 보고갑니당 ㅎㅎㅎ

4년 전
독자5
윰니에요....ㅠㅠ....작가님완결내지마요...우리..천년만년함께해요 제발...
4년 전
독자6
헐 마지막화 슬퍼여 ㅠㅠㅠㅠ
4년 전
독자7
작가님 오늘도 잘 보구갑니다 !!!! ♥️♥️♥️마지막화 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으허허항 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8
@불가사리입니다ㅠㅠㅠㅠ 아니 재욱님이랑 석류 사이가 너무 걱정이되네요ㅠㅠㅜㅜ 아슬아슬한 상황 같기도하고ㅠㅠㅠ 둘 다 다른 사람에게 속이고 또 재욱님까지 그렇게 뎌ㅔ니까 둘이 정말 걱정되요ㅠㅠㅠㅠ 우리 석류 동욱님이랑 만나서 재욱씨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지ㅠㅠㅠㅠ 둘다 행복하기만을 바랍니다ㅠㅠㅠ 슬슬 마지막이라니ㅠㅠㅠ 안돼요안돼 나는 아직두 일화를 돌아보면서 사는 사람인데에ㅜㅠㅠㅠ 멋보내 이 작품 못보내에ㅠㅠㅠㅠㅠ 이러고 또 다음 작품 나오면 난리치면서 좋다구 읽겠죠?ㅎ... 너무 자신을 너무 잘아는...ㅎㅎㅎ 그냥 작가ㅣㄴㅁ 글 나오면 무조건 좋아 난리여서 더 아수ㅏ우면서 좋으면서도 사랑합니다ㅠㅠㅠ💓💓💓
4년 전
독자9
...오타파티네요ㅠㅠㅠ 죄송해요ㅠㅠㅠ
4년 전
독자10
헐...재욱님...이건 아니잖아..ㅠㅠ동욱님 불편하겠다..ㅋㅋㅋ저런..그나저나 여주 괜찮은 척 하는 것 같은데..더 슬프잖아ㅠㅠ 제발..한나님 이리로 오세요..거기 끼는거 아니야..쓰읍..
4년 전
독자11
정예수는 별명인가요.... 오타일까요 별명이겠죠...?
4년 전
1억
별명입니닼ㅋㅋㅌㅌㅋㅋㅋㅋㅌ
4년 전
독자12
오홍 낼이요?❣️❣️
4년 전
독자13
옼케이!!!! 작가님 글이면 다 쥬아요❤️ 완결이 보이는건 쪼금 아쉽지만요하라라라라하하핳하;
4년 전
독자15
ㅠㅠㅠㅠㅠ ,, 아까워서 천천히 볼랬는데 도저히 못 참겠어서 약 3일만에 50편정도를 정주행 했는데 ,,,, 완결이라니 ,,, 눈물밖에 안 나오네유 ,, 아껴읽을껄 ,, 엉엉 쟤 열 연 끝나면 전 이제 무슨 낙으로 삽니까
4년 전
독자16
오늘 와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
바닐라라떼에오
힝 아저씨 석류 둘 다 거짓말을...
맴찢ㅠㅠㅠ 너무 아슬아슬하네요
이러다가 더 어긋나는 건 아닌지

4년 전
독자17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돼요ㅠㅠㅠ 못 보내요ㅠㅠㅠㅠ 완결이 어딨어요ㅠㅠㅠㅠㅠ 둘이 결혼해서 영어유치원 보내야 하는데ㅠㅠㅠㅠ
4년 전
독자18
가뿅이에여ㅠㅠㅠ 오늘 글은 몬가 슬프네요... 석류커플 둘다 애인을 숨기고 있는게.. 시선이 참 ㅠ 안타까운거같아요ㅠ 근데 남길 주접 실화인가욬ㅋㅋㅋㅋㅋㅋㅋ 왕따 넘 웃기그 둘이 넘 야하게 놀아서 좋아요 근데 곧 마지막이라뇨ㅠㅠㅠㅠㅠ 저 슬퍼서 울어요 작ㅇ가니이임,,,
4년 전
독자19
ㅠㅠ곧 마지막이라니ㅠㅠ갈등 싫어요ㅠㅠ작가님,해피엔딩으로 부탁드려요ㅎㅎ
4년 전
독자20
ㅠㅠ ㅠㅠㅠㅠ오레에오입ㅇ니다!
마지막까지 작가님과 함께 할거에요ㅠㅠㅠ!!!!! 차기작도 너무 기대됩니다 ㅜ

4년 전
독자21
마지막 말만 들어도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ㅠㅠ 와중에 동욱아저씨 자상한 거봐.. 재욱 아저씨보다 동욱아저씨랑 먼저 만났더라면 요기도 귀여운 커플이 됐을 것 같네요!.!.!.!.!! 작가님 내일 오신다면 알랍뷰
4년 전
독자22
아니 지금... 하아아... 재욱씨가 다른 여자 만나는 글을 본 거죠 제가... 하아아... 석류랑은 통화만 하고... 하아아... 한난가 하난가 이제 그만 가 제발 ㅜㅠ 하아...
4년 전
독자23
하..... 진짜 너무 불안하네요 예주네는 해피해피한데 여주네는 어긋나고 있네요ㅠㅠㅠ 완결은 너무 싫지만 해피엔딩으로 끝나겠죠...?ㅠㅠㅠㅠㅠ 제발행복하자 여주 재욱님 ㅠㅠ
4년 전
비회원96.221
벌써 마지막회가 얼마 안 남았나요..?
이렇게 또 갈등이 일어나는 것인가요?
불맠 못 받았는데 받을 수 있을까요?
[email protected] 입니다.

4년 전
독자24
완결이라니ㅠㅠ 이커플못보내요작가니뮤ㅠ
4년 전
독자25
세상에 너무 마음아픈것... 나이가 무슨 대수라고ㅠㅠㅠ석류 오모니는 왜..ㅠㅠㅠㅠㅠㅠ
적가님 마지막화가 오지 않았으면 하면서도 너무나 기대되면서 또 걱정되면서 막 그래여ㅠㅠㅠㅠ
사랑해요😘😭

4년 전
독자26
슈옹이에요
벌써 완결이 다가오다니 ㅠㅠㅠㅠ 브금이 너무 슬프네요 ㅠㅠㅠ 뭔가 안 좋은 일이..
둘이 잘 되면 좋겠지만..ㅠㅠㅠ 한 편으로 서로의 마음이 이해가 되기도하면서..
ㅠㅠㅠ둘이 꽁냥거리게해주세요 ㅠㅠㅠ 마지막화는 ㅠㅠ싫지만 ㅠㅠㅠ궁금하기다 하네요 ㅠㅠ
어떠한 결말이 나올지요 ㅠㅠㅠ

4년 전
독자27
벌써...마지막이라뇨 ㅠㅠㅠ 엉엉 안돼에에앵 나는 아직 보내줄수가 없다는말이다아아 ㅠㅜ 가지마러라 ㅜㅜ 근데 재욱씌 왜 자꾸 아슬아슬해 ㅠㅠㅠ
결말 너무 궁금하긴하지만 ㅠㅜ하 곧 헤어짐이 너무 아쉽다.... 우리모두 해피엔딩이길....

4년 전
독자28
재미있어여!!!!
빨리 또 와주세요 ㅠㅠㅠㅠㅠ
제발 싸우지말고 해피엔딩으로!!!!
기다릴게영!!!!

4년 전
독자29
ㅏ,,,설마 이대로 완결의 기미가 보이는 거 라면 이 할매는 반대요. 애들이 싸우고 그러는거여~ 다시 사이 좋아질겨~ 안그래 작가양반?~ 협박아니니께 그냥 곱게 들으쇼~ ㅎㅎㅎㅎ
4년 전
독자30
하 진짜 뭔가 이번편 너무 현실적인거같네여ㅠㅠㅠㅠ아 한나야 넌 진짜 뭐니,,,
4년 전
독자31
흐엉엉엉ㅇ어어ㅓㅇ어ㅠㅠㅠㅠㅠㅠㅠㅠ나이가 대수냐!!!!!!! 작가님 진짜 제 그랜절을 받아주십시오 오마이갓 어떻게 이 런 글을 완벽한 작가님 휴먼 너무 중지된 놀란 작동 흑흐규ㅠㅠㅠㅜㅜㅜㅜㅜㅠ
4년 전
독자32
그리고 마지막화라뇨,,,넘나 아쉽지만 마지막화엔 지 구독료 다 털어가 주십쇼 아니 5포인트만 남겨주십셔 저승 노잣돈 하겠읍니다ㅜㅜㅜㅜㅜ
4년 전
독자33
아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남기리보이 기다ㅋㅋㅋㅋㅋㅋㅋ 짤도 완전 찰떡!!
4년 전
독자34
오케이냐고 물어보셨죠 작가님? 오케이오키이 오케이에여❣️❣️
4년 전
독자35
ㅜㅜㅜ마지막화가 곧이라는데 지금 이상황이여서 너무 불안하지만...어떤식이라도 작가님글은 다 좋을거같아요 사랑해요>< 작가님 짱 비지엠도 딱 좋아요ㅜㅜ
4년 전
독자36
헐 빨리 다음편보러 갈게요!
4년 전
독자37
재욱 아저씨 오해 안하게 바로 말해줘요ㅜㅜ
4년 전
독자38
아진짜 남길아저씨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매력너무쩔어요!!!
4년 전
독자40
동욱 삼촌 중간에서 눈치보는거 짠해,,ㅌㅋㅋㅋ
4년 전
독자41
이제 점점 끝이 보이는 것 같네용 ,,,,,, ㅠㅠ 석류랑 재욱님 너무 잘어울리니끄 한나님 그쪽으루 가지 마세열 ,,,,,흐흐
4년 전
독자42
저 너무 슬픈데여....가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43
아 근데 작가님 동욱님글 엄청 잘쓰시는거같아요!!그리고 노래가 엄청 좋은거같아요
4년 전
독자44
이번편은 재욱씌 때찌..... 석류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을거라 생각합니다..
4년 전
독자45
연어초밥 입니다. 작가님 늦게라도 정주행해서 행복해요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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