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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형!"


동혁은 문을 박차고 나가 지원을 잡았다. 이거 놔, 지원은 눈이 반쯤 풀린 채 동혁을 향해 단호히 놓으라며 말을했고, 동혁은 왜그러냐며 낮게 소리쳤다. 지원은 눈에 눈물이 가득 맺히고 얼굴을 잔뜩 찡그린 채 말했다. 제발, 제발 이 손좀 놔 줘.


[iKON/준혁] 새벽밤 04 | 인스티즈


"하, 한빈이… 김한빈 저기있다고, 김한빈…"

"한빈이라고? 김한빈?"



동혁은 지원의 눈길이 향한 쪽을 바라봤고, 그곳엔 자신이 한국에 온 둘쨋날 봤던 좀비가 있었다. 저거, 저거 좀비잖아! 형 정신 차려! 동혁은 지원의 어깨를 잡고 소리쳤고, 지원은 그런 동혁을 보고 말했다.


"저게 무슨 좀비야, 김한빈이지… 김한빈, 한빈아… 코도 김한빈이고, 입도 김한빈이고, 씨발… 김한빈이잖아 그냥…"

"혀,형! 제발 정신좀… 차리라고요!"

"제발 놔줘 동혁아, 나 한빈이한테 가야된다고…"



동혁은 지원의 허리를 잡고 놔주지 않았다. 지원은 계속 동혁에게 애원했고, 동혁은 안된다며, 정신 차리라며 말렸다. 지원은 도저히 못참겠는지 동혁을 밀쳐 넘어뜨렸다. 미안해…. 지원은 나지막히 말한 채 허겁지겁 무엇인가에 홀린 것 처럼 달려갔다.



"기,김한빈, 괜찮아? 왜 여기 서있어?"



동혁은 쓰러진 채 고개를 숙여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엉엉, 울기만 했다. 지원은 좀비의 어깨를 잡았고, 좀비는 그르릉- 대며 고개를 돌렸다. 한빈이 맞구나! 지원은 소리치며 좀비의 몸을 끌어 안았고, 좀비는 그대로 지원의 목을 물어 뜯었다. 김,김지원, 형…. 좀비에게 끌어안긴 채 목이 물어 뜯기는 지원을 보고 동혁은 뒷걸음질 쳤고, 도망치기 시작했다. 준회야… 구준회…! 동혁은 얼굴이 눈물로 범벅이 된 채 몇번을 넘어지면서도 달렸다. 정신없이 달려 학교에 도착하고, 교실 문을 열었다. 주, 준회야…! 지, 지원이, 김지원이….




"김동혁 왜그래, 왜 울어?"

"지원이, 김지원, 지원이형이…"

"김밥 어디갔는데? 어? 울지만 말고 빨리 대답 좀 해보라고…!"

"한빈, 한빈이한테 물어뜯겼…어…"

"뭐? 김한빈형?"



준회는 동혁의 손을 잡고 일으켜선 안내하라며 소리쳤고, 동혁은 울며 고개를 끄덕였다. 거리의 좀비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몸을 숨기며 한참을 뛰어 동혁의 고모네 댁 앞에 왔고, 그 앞엔 처참하게 목이 뜯겨져 머리와 몸이 두동강 난 지원이 있었다. 씨발…. 준회는 나지막히 욕을했고, 달달 떨리는 손으로 주머니에서 성냥을 꺼내들었다.



"김지원, 병신새끼 진짜…"

"흐, 흐으, 어떡해, 지, 지원이형,"

"자기가 조심하라 해놓고, 자기가 뒤지면 어쩌자는거야 …"



성냥 불을 켜 지원의 시체 위로 불을 떨어트리자, 지원의 시체가 활활 타올랐다. 동혁은 어느새 뒤로가선 벽을 짚고 토를하고있었다. 김지원…. 준회는 나지막히 타오르는 시체를 보며 지원의 이름을 읊었다. 준회는 마른세수를 한번 하더니 벽을 짚고선 헉헉대는 동혁의 이름을 불렀다. 괜찮아? 얼른가자, 위험해 여긴…. 동혁이 고개를 들자 그르릉대는 수많은 좀비들이 보였다. 둘은 들키지 않도록 몸을 숨기며 달아났다.






[iKON/준혁] 새벽밤 04 | 인스티즈




"지원이형, 어떡해…"

"……잘뒤졌잖아 근데…"

"…뭐? 뭐,뭐라는거야 구준회 제정신이야?"



고갤 숙이며 말하는 준회를 보고 얼굴에 눈물이 범벅이 된 동혁이 미쳤냐며, 그게 사람이 할 말이냐며 외쳤다. 잘된거 아니야? 나, 존나 죄책감 느꼈다고 이때까지…, 이제 안느낄 수 있겠네, 동혁은 입을 닫지못하다가 그대로 준회에게 달려가 뺨을 쳤다. 얼얼한 뺨을 쓸어만지며 준회가 동혁을 쳐다봤다. 너 미친거아니야?… 사람이, 사람이 죽었는데, 잘됬다니 하…하, 준회는 눈에 눈물이 맺힌 채 말했다. 넌 모르잖아…, 동혁은 살짝 얼굴을 찡그리고는 벌떡 일어섰고, 문을 쾅, 하고 열며 나갔다. 준회는 깜짝놀라 문 밖으로 나가는 동혁의 손을 잡았다.



"어,어디가… 밖은 위험하다고!"

"…"


말이없는 동혁을 향해 준회가 잡은 손을 더욱 세게 잡았다. 너,너까지 가는거야…? 동혁은 떨리는 입술을 뗐다. 잠깐 화장실 가는거야. 그제야 준회는 안심이 됬는지 손을 놓았고, 동혁은 어깨가 축 늘어진 채 교실 밖을 나섰다. 동혁은 센 바람에 몸을 배배꼬았고, 창 밖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좀비들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차라리 한국을 오지 말걸 그랬나….






교실로 돌아온 동혁은 아무말 없이 바닥에 펼쳐진 담요 위로 앉았다. 옆에 아무렇게나 어질러진 옷 중 하나를 걸치곤 무릎에 얼굴을 파묻었다. 미안. 준회가 나지막히 속삭였고, 동혁은 고개를 돌렸다. 미안하다고, 사실 제정신이 아니였나봐 아깐…. 진심 아니였어. 볼을 긁적이며 진심어린 사과를 하는 준회를 보고 동혁이 말했다. 괜찮아, 나보다 니가 더 힘든거 잘 알아. 준회는 그제야 울음이 터진 채 동혁에게 안겼다. 동혁은 떨리는 준회의 어깨를 감싸주었고, 준회는 더욱 더 동혁의 허리를 세게 잡았다. 많이 힘들었지? 동혁은 준회의 어깨를 토닥여줬고, 준회는 아무말 없이 그저 울음만 터뜨릴 뿐이였다.

한참을 울다 울음이 그친 준회가 훌쩍,훌쩍 대며 숨을 골랐다. 동혁은 어린아이처럼 훌쩍이고있는 준회를 보고는 살짝 미소를 지으며 괜찮냐고 물었고, 준회는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응 괜찮아. 훌쩍이는 준회가 진정이 되고, 동혁에게 고맙다며 부은 눈을 휘며 웃었다. 그래도 다행이네… 늦게라도 만났잖아, 둘이. 동혁은 쓸쓸히 웃으면서 말했다. 준회는 아무말 없이 바닥만 쳐다볼 뿐이였고, 동혁은 잠시 생각하는 듯 하다 입을 뗐다.


"이제 어떡할거야?"

"어떡하긴… 근데 요새 갑자기 낮에 돌아다니는 좀비들도 늘었어, 이상하게…"

"돌연…변이, 뭐 그런거 아닐까?"

"그런가…"


원래 낮엔 골목길에서만 있었는데…. 준회가 나지막히 말했다. 동혁은 몸을 일으켜 자신의 주머니에 있던 칼을 꺼내어 책상위에 올려놓았고, 가만히 손잡이에 삐뚤삐뚤하게 적힌 ‘김한빈’을 쳐다보다가 연필꽂이에 꼽혀있던 펜을 하나 집어 뚜껑을 열었다. ‘김지원’반대편에 정갈하게 동혁이 써내려갔다. 됬다, 이거봐 준회야. 동혁은 활짝 웃으며 준회에게 손잡이를 보여주었다. 우리끼리, 지원이형이랑 한빈이형 몫까지 살면 되는거야. 준회는 가만히 동혁을 쳐다보다가 웃음을 터뜨렸고, 눈에 눈물이 가득한 채 웃으며 말했다. 그래, 그러자.






그대로 잠이 든 둘은 낮이 되서야 일어났고, 비몽사몽한 채로 몸을 일으킨 동혁은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화장실 다녀올게…. 준회또한 반쯤 눈 감은채로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동혁이 밖으로 나가버리고, 준회는 한쪽팔로 바닥을 짚고 몸을 지탱하고 있었다. 김밥 어딨어…. 준회는 말하자마자 눈을 번뜩, 하고 떴다. 아 맞다… 지원이 형, 가버렸지…. 준회는 바닥에 두동강 난 채 쓰러져있는 지원이 생각나 눈물을 한방울 흘렸다. 병신새끼…. 준회는 손으로 머리를 쓸어올리며 몸을 일으켰다. 비틀비틀거리며 창가로 걸어가선 암막커튼을 손가락으로 살짝 걷었다. 준회의 눈 앞에는 수많은 좀비들이 허우적대며 걸어다니고 있었다.

준회야…! 동혁이 뒤에서 부르는 소리에 준회가 급히 고개를 돌렸다. 어, 어 왜? 동혁은 떨리는 몸을 준회에게 기댔다. 어떡해, 밑에 좀비들이…. 준회는 동혁을 데리고 조심조심 복도를 걸었다. 계단에서 엎드려 아래층 쪽을 보니, 확실히 좀비들이 많진 않지만, 꽤 있었다. 준회는 동혁을 다시 교실로 데리고가선, 가방을 쥐어주었다. 필요한 물건, 다 챙겨. 동혁은 준회의 말에 고개를 들었고, 준회는 동혁을 보며 살며시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우리집에 가자. 여기보단 안전할거야.”
“너, 너네집?…”


준회는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는, 동혁의 어깨를 놔주었다. 그리곤 교실을 뒤지기 시작했다. 동혁은 서랍을 뒤적이는 준회의 뒷모습을 바라보다 자신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건 버려도 되겠지”


지원의 겉옷을 뒤적이던 준회가 작은 종이를 꺼냈다. 지원과 한빈이 함께 찍은 사진이였고, 뒤에는 20XX.XX.XX 죽을 때 까지 함께였었으면 좋겠다. 라며 삐뚤삐뚤하게 적혀있었다. 준회는 착잡한 마음에 사진을 구겼고, 자신의 주머니에 넣었다. 동혁은 가방을 매고선, 준회의 등을 두드렸다. 가야지 준회야, 살짝 떨리는 준회의 등을 알아챈 동혁은 준회의 어깨를 살며시 감싸안았다. 괜찮아, 너가 슬퍼할 필욘 없어. 지원이형도, 한번도 본 적은 없지만 한빈이형도, 우리가 자신들 몫까지 살아주길 바랄거야. 준회는 눈시울이 붉어진 채 동혁을 쳐다봤고, 동혁에게 안기며 말했다. 넌, 넌 안떠날거지? 동혁은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근데 저건, 어떡할거야?”


무사히 급식실 뒷문으로 도망쳐나온 둘이 벽 뒤에 숨었다. 동혁은 밖의 수많은 좀비들을 가리키며 말했고, 준회는 좋은생각이 있다며, 자신이 신호를 주면 뛰어나오라고 했다. 동혁이 살짝 고개를 끄덕이자 준회는 좀비들이 못 알아채게 살며시 나와선 교사용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자동차들을 향해 뛰어갔다. 옆의 큰 바위를 영차, 하며 들어올린 준회가 유리창을 향해 던졌고, 와장창창, 하는 소리와 함께 귀가 아플 정도로 큰 경보음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그 소리에 반응한 좀비들이 자동차를 향해 허우적대며 달려가기 시작했고, 준회는 자신에게로 오는 좀비들을 밀쳐대며 동혁에게로 가 손을 잡고 냅다 뛰기 시작했다.






“하으, 하아…”
“괘,괜찮아 준회야?”



무사히 집 앞으로 도착한 둘은 커다란 대문 앞에 기대어 숨을골랐다. 동혁은 눈을 감고 숨을 고르고있는 준회의 뺨을 만졌다. 너 여기 피…. 아까 자동차 유리 때문인지, 준회의 뺨엔 깊게 상처가 생겨있었다. 흐르는 피를 동혁이 자신의 소매로 한번 닦더니 안아프냐며, 눈물을 흘렸다. 준회는 동혁의 눈을 한번 보더니, 동혁의 뺨을 매만졌다. 괜찮아. 얼굴이 붉어진 동혁이 고개를 돌리자 준회가 한번 웃고는, 벌떡 일어나선 대문 앞에 있던 장치 앞으로 가선 버튼을 몇번 누르더니 자신의 눈을 갖다댔다. 잠시후 삐-하는 소리가 나더니, 확인되었습니다. 라는 기계음이 울려퍼졌고 철컹하는 소리가 나며 문이 열렸다.


“집, 되게 넓다…”
“넓으면 뭐해. 혼자인데…”


운동장만한 마당을 걸으며 동혁이 감탄사를 내뱉었다. 혼자? 혼자라는 말에 동혁이 깜짝놀라 준회를 쳐다봤고, 준회는 한번 쓸쓸히 웃더니 입을뗐다. 부모님이 돌아가셨거든, 자살인데… 그 이유는 몰라. 눈꼬리를 축 늘어뜨린 채 동혁이 준회를 쳐다봤다. 준회는 동혁의 이마를 웃으며 한번 밀어버리곤, 얼른 오라며 손짓했다.

문 앞으로 가 비밀번호를 눌렀지만 미동도 없는 도어록을 보더니 준회가 머리를 긁적였다. 안되겠네,건전지가 다됬나봐. 준회는 동혁의 손을 잡고 창가쪽으로 가더니 망치를 잡고 동혁에게 엎드리라고 소리쳤다. 깜짝놀라 엎드린 동혁은 준회를 쳐다봤고, 준회는 힘껏 망치로 창문을 깼다. 사람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창문을 깬 준회는 동혁에게 먼저 들어가라고 했고, 준회는 동혁이 들어가자 따라 들어갔다.



“허얼…대박. 완전 넓잖아…”


깜짝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는 동혁을 보고 준회는 한번 웃더니 손가락으로 위를 가리켰다. 윗층에 방 많으니까, 아무데서나 자면 될거야. 옷은 내 옷 줄게. 동혁은 준회를 쳐다보며 손가락을 만지작거렸다. 살짝 주저하는 듯 입을 벙긋대던 동혁이 조심스럽게 말했다.


“같이 자면… 안돼?”
“ㅇ,어?”
“그, 그야 무섭잖아…”



그러던가 그럼…. 말을 더듬은 준회는 머리를 긁적였다. 왠지모를 정적에 동혁이 한번 웃더니 알겠다며 먼저 올라가있겠다고 했다. 준회는 계단을 오르는 동혁에게 샤워는 안해도 되냐고 물었고, 동혁이 어리둥절하며 물었다. 물 나와? 준회는 고개를 끄덕였다. 물탱크 있긴하거든, 그걸로 연결해놓으면 될거야. 동혁은 활짝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아으, 시원해! 얼마만에 샤워인지.”
“좋냐? 귀여운자식. 밥이나먹어.”


밥? 눈을 동그랗게 떠 준회를 쳐다보자 식탁에 놓여있는 햇반 두개와 참치통조림 두개가 덩그러니 놓여져있었다. 뭐야 구준회, 입꼬리를 올려웃으며 말하는 동혁을 보고 준회는 눈짓했고. 동혁은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자리에 앉았다. 아, 이렇게 편하게 밥먹어보는 것도 오랜만인데. 깨진 창문 너머로 걸어다니는 좀비들의 발자국 소리가 들렸다. 동혁이 몸을 살짝 떨었지만 준회는 담때문에 괜찮을 거라며 동혁을 안심시켰다.


“다 먹었어?”
“응, 맛있다.”
“이런게 맛있다니, 너 되게 배고팠나봐.”
“히, 야 나 먼저 올라가있을게.”


동혁은 의자에 걸려있는 수건을 집어들고는 계단을 올라갔다. 준회는 창문너머 보이는 희미한 달빛을 바라보며 턱을굈다. 언제까지 이렇게 지내야하나,… 준회는 착잡한 마음에 마른 혀만 축였다.


“김동혁, 자?”
“아니, 얼른 너도 누워.”


문에 기대어 자신을 바라보며 묻는 준회에게 동혁은 몸을 살짝 일으켜선 자신의 옆을 두드렸다. 얼른와. 준회는 살짝 웃으며 동혁의 옆으로 가선 누웠고, 동혁도 몸을 다시 눕혔다. 살짝 쾌쾌한 먼지냄새가 코를 자극했지만, 동혁의 몸에서 나는 냄새가 그 냄새위를 덮었다. 벽을 바라보고 있는 동혁의 몸을 자신쪽으로 돌린 준회는 동혁을 바라보며 웃었다. 


“왜?”


웃는 준회에게 묻는 동혁을 자신의 품으로 끌어안았다. 동혁은 깜짝놀라 아무말도 못했고, 방안에는 둘의 숨소리만이 들려왔다. 준회는 동혁을 내려다봤고, 눈이 마주친 둘은 분위기에 휩쓸렸는지, 아니면 무슨이유인지, 서로 입을 맞췄다.




하.. 그렇습니다 여러분 다음화는 ㄸ..떡..떡신..이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망) 이제 슬슬 완결이 날듯 하네요... 제 예상으론 6~7화 쯤에서 끝날 것 같아요!(제가 짜놓은 시나리오 대로라면은용 =)!) 그때까지 함께 달려주실거죠?♥

제사랑들♥
[보라돌이]님, [구닝]님, [단로디]님, [콘콘]님

항상 암호닉은 받구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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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아악새벽밤나오자마자보러왔습니다!!! 저도암호닉[어린왕자]로 신청할게요...♥ 지원이 결국 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
9년 전
독자2
콘콘이에요! 지원이가 죽다니ㅠㅠㅠㅠ지원아ㅠㅠㅠㅠ
9년 전
독자3
어어ㅓ어ㅠㅠ지원아ㅠㅠㅠ 작가님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항상 고마워요:)
9년 전
독자4
지원이가 죽다뇨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지원아...ㅠㅠㅠㅠ지원이가 너무 안타깝네요...그나저나 준혁이들 떡신...♥ 기대할개요!
9년 전
비회원145.76
단로디에요!) 아이고ㅠㅠ 지원이ㅠㅠㅠ 안타깝네요ㅠㅠ 그래도 준혁이들이 달달하니 보기좋아요 다음화가 떡ㅅ..이라면 비회원인 저는 스킵하게 되겠네요ㅠ 아쉽지만 언젠간 회원이 되길 기다리며 다음을 기약해야겠어요ㅎ 오늘도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감사해요 :)
9년 전
독자5
지워니....ㅜㅜㅜㅜㅜ헝허우ㅜㅜㅜ담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음흉)♥♥잘보고 갑니다!!
9년 전
독자6
코랄이에요! 지원이가 죽다니... 죽을때까지 한빈이랑 함께하고싶다더니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ㅠ슬프잖아요ㅠㅠㅠㅠㅠㅠ 준혁이들은 꼭 살아서 둘이서 라뷰라뷰했으면 ..ㅎㅂㅎ.. 다음편 기대할게여 아 신난다♡
9년 전
독자7
헐 지원이가 이렇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ㅜㅜ 어뜨케 ... ㅜㅜ 환생시키고싶네여 지원이도 한빈이돜ㅋㅋㅋㅋㅋ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9년 전
독자8
지원이 너도 결국 한빈이를 따라 갔ㄴ구나..이제 준혀기들이라도 행복하게 살겠죠?ㅠㅠㅠ
9년 전
독자9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아..결국한빈이를따라가버렸군요..마음이아프네요ㅠㅠㅠ동혁이랑준회가둘몫까지잘살았으면좋겠네요..힘들겠지만서로의지해서행복했으면좋겠어요..벌써완결이다와가고있다니ㅠㅠ아쉽네요오늘도재밌게보고갑니다!
9년 전
독자10
지원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혁이들이 제발 마지막까지 살기를..! 작가님 매번 사랑합니다..다음편이 떡!씬!이라니!! 사랑해요 알러뷰!!
9년 전
독자11
으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원이가 죽다니ㅜㅜㅜ 말도 안돼요ㅠㅠ 하... 준혁이들 러브라인도 좋은데 지원이가...! 그래도 다행이에요 준혁이들은 살아서
9년 전
독자12
헐.,. 보라돌이입니다 ㅠㅠㅠㅠ 엉엉 지워나 ㅠㅠ 진짜 물릴줄은 몰랐는데 ㅠㅠㅠㅠㅠ 바뱌들... 천국(?)에서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 이제 준혁이들밖에 안남았네요... 다음이 매우기대돼요 ! 떡신이라니!!!!! (박수를 친다) 신난다 다음편이 얼른 나왔으면 좋겠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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