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고등학교 졸업했고
내가 나왔던 고등학교는 규정이 엄격한지라 전교생이 무릎을 뒤덮는 수준에서 치마를 입고다녀야됐음 ㅇㅇ..
줄이면 안예쁜 치마고 그나마 올린다는게 무릎 보일정도?? 다른 학교교복치마 안줄인 길이
요즘은 기본치마길이도 좀 짧아진거같아서 거기서도 좀 긴편이었음 줄인다는게 ㅋㅋㅋ
하지만 중학교를 똥통학교나와서 왠만한 짧은 치마는 다 봤음
사실 자기들이 줄이고 싶다는데 별 생각없는데
어제 아빠랑 차타고가다가
짧치입은 고딩들이 지나가니깐
아빠가
"쟤네 다리 보여주고싶어서 저러고다니는거냐?"
남자꼬실려고 저러는거냐는 둥 뉘앙스가 그런 말로 나한테 물어보는거임
걔네가 워낙 짧기도 하긴 했지만
그런 소리를 하는것도 어이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요즘애들은 멋으로 다 줄인다
친구들이 줄이니깐 줄이는것도있고 그게 점점더 날이 갈수록 길이가 짧아진다
절대 이상한생각이있어서 그러는게 아니다
나도 저렇게 짧은건 이해가 안되지만 아빠가 생각하는 그런게 아니다
진짜 해명이란 해명은 다하고
절대 그런 의미가 아니라는걸 박아둠
물론 걔네가 뭔생각인진모르지만 대다수의 애들이 그런생각으로 줄이는 애들은 없다고봄
근데 우리아빠나 남자 입장에선 그렇게 보이나봄...
진짜 어이없지만
왜 성폭행당했다고 뉴스뜨면
여자가 짧은 치마를 입고 다니니깐 그러지
라고 말같지도않는 소리해대는 남자들이
왜 그런 소릴 하는지 잠시나마 이해도됐음
그런 눈으로 보니깐 그러는거임 ..하...
솔직히 우리들입장에선 멋이겠지만 남자들 보기엔 여자가 저렇게 짧게 입고다니니
그런쪽으로밖에 생각이안되나봄..
제발..
줄이는건좋은데 보기 이쁜정도 선에서 줄였음 좋겠음..
내가 줄인것도아닌데 그런소리들으니깐
같은여자로서 기분 확나쁘더라
근데 걔네 치마길이보니깐 말하면서도 나도 이해안되고 ..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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