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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81
이 글은 10년 전 (2015/12/02)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고민(성고민X)

엄마가 일 하시느라 바빠서 

내 성적에 거의 관여를 안 하셔 

기본적인 입시 용어?도 잘 모르시고 

전형 이런것도 당연히 모르셔 

근데 엄마는 내가 공부를 열심히해서 

내가 공부를 좀 하는줄 아셨거든 

근데 내가 이번에 수능을 아예 말아먹었는데 

엄마한테 차마 최저도 못맞추고 

정시쓰면 지방대 간다고 말을 못하겠는거야 

그냥 수시 최저 맞췄다고 거짓말했어.. 

근데 엄마 목소리가 딱 들어도 기쁜데 

숨기려는 목소리인거야 그래서 진짜 너무 죄송하다.. 

일단 9일에 발표나면 떨어졌다 그럴꺼고... 

아 너무 죄송해서 지금 계속 엄마 생각만난다.. 

우리엄마가 성적표 가져와보라고 할거같지는 않은데 

들키면 또 뭐라고 둘러대지... 진짜 미치겠다.. 

내가 너무 잘못한걸 알아서 더 무서워.. 

걍 집 나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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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진짜 마음 아프겠다 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너무 자책하지 말고. 여태까지 달려오느라 고생 많았어ㅠㅠㅠ 정시로라도 면접 잘 보고 준비 잘 해서 좋은 곳 붙길 바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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