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하고 3월 중순부터 느꼈어. ㅋㅋㅋ 야상이며 코트가 늘 나랑 비슷한 디자인으로 입길래 취향 비슷한가보다 했던 둔한 나...
근데 내 스타일이 진짜 개평범하고 그냥 스트라이프를 좀 많이 좋아하거든? 빨강검정 파랑검정 노랑검정 초록검정 스트라이프 셔츠 요일별로 입고, 볼캡에 워커 좋아하고 딱 요즘 스타일이란 말이야
근데 나는 나랑 많이 겹치긴 해도 흔한 스타일이니까 별생각 없었는데 친구들이 자꾸 쟤 또 너 따라한다 해서 보니까 신발도 모자도 나랑 똑같은 브랜드에, 똑같은 색이고 약간 소름돋음
그리고 그 친구 지갑이 원래 겁나 핑크에 러블리했었는데 이번에 내가 머니클립으로 바꾸니까 비슷한 거로 바꾼 거 신기했음 그리고 그걸 나한테 와서 매일 ㅇㅇ아~ 나 오늘 옷 어때? 나 지갑 바꿨어 이러는 거 좀 이해 불가능... ㅋㅋ
무슨 마음으로 이러는 걸까? 정말 순수하게 궁금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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