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민한건지 모르겠는데 너무 심하게 간섭해.... 고등학생인데 내 용돈으로 모아서 내가 필요한 스킨 로션이나 옷같은거 사도 엄마한테 다 얘기하고 시키라고 하고 화장품이나 좋아하는 가수 앨범이나 이런거 사면 그게 니돈이냐고 내돈을 왜 니 헛짓거리하는데 쓰냐고 뭐라고 해.... 이번에도 연휴에 다들 귀를 뚫고왔길래 나도 뚫고싶어서 물어보니까 니맘대로 할거면 집 나가서 혼자 살라고 하고 너무 스트레스받는다 학교 끝나고 그냥 친구들이랑 밥먹으러 간다고 해도 놀러간다고 해도 그냥 안 보내주고 꼭 왜 가는데? 가 따라붙어 하루는 시험끝나고 친구집에서 자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여자애가 무슨 남의 집에서 자냐고 엄청 뭐라고 했다 어이없는건 동생은 중학생 남자앤데 주말마다 놀러나가고 아침부터 나가서 밤에 들어오고 친구집에서 자고 온다고 말만 하고 나가도 뭐라고 안 해 내가 따지면 니 동생은 남자애잖아 라는 말이 붙고...... 이거 내가 너무 예민한거야? 너무 짜증나 진짜 빨리 독립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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