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있었는데 계쏙 안 오시길래 아빠 차로 올 것 같은 큰 길로 걸어갔었거든?? 근데 계속 안 오시길래 준비하느라 늦는갑다 하구 계속 걸어갔어
그러다가 집까지 갔는데 아빠 집에서 바둑 두고 계셨다... 지금 너무 기분이 꽁기해
아빠 나 데리러 오는 사람 아니니까 집에서 바둑 둘 수도 있는 거지 싶기도 하고
전화했을 땐 데리러 오겠다고 했으면서 막상 집에서 바둑 두고 있는 거 보니까 엄청 서운해..
나 집 오니까 엄마는 자고 있었고 아빠는 바둑 두는데 뒤 돌아보지도 않았어...ㅜ 서운해해도 되는 점인가..?
집에 온지 한 20분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아직도 바둑 두고 계셔.. 바둑 두면서 내 전화 대충 흘려 듣느라 내가 말한 거 못 들었나 싶기도 해..
진짜 너무 서운해..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