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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7
이 글은 8년 전 (2017/11/12) 게시물이에요
진짜 안살면 안되나 어차피 사회에 나가면 더 힘들텐데 이런걸로 힘들다고 서러워하면 진짜...ㅋㅋㅋㅋ 더 힘들어지기 전에 죽는게 낫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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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왜 그래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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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부모님이 뭐만하면 면박주고 그냥 나 싫으면 싫다고 하던가 진짜 ㅋㅋㅋ... 진짜 내가 이런 집에서 뭐하는건가 싶고 그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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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에구ㅠㅠㅠㅠ 면박 주는 거 되게 서러운데... 많이 힘들고 지쳤겠다ㅠㅠㅠ 쓰니 스트레스 심하게 쌓여있겠네 토닥토닥... 아픈 데는 없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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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딱히 아픈데는 없는데 그냥 진짜 너무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고 죽고싶고 그래 어차피 내가 죽는다고 사람들이 달라질거 같지도 않은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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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글쎄... 난 쓰니가 잘못되면 진짜 엄청 슬플 것 같다... 거짓말 아니고 지금 막 심장 아파... 나쁜 쪽으로 생각 안 했으면 좋겠어... 부모님께서 뭐 때문에 쓰니한테 그러시는지 모르겠지만 면박 주시면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려버려 그 면박들 때문에 네가 이렇게 힘들어하고 스트레스받으면 절대 안 되는 거야 그 면박들에서 너를 몰아내지 말고 나쁜 생각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너는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행복해야 하는 사람이니까 부모님들 때문에 쓰니의 인생을 없애지 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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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에게
근데 한귀로 듣고 흘리고 싶은데 너무 말이 비수에 꽂혀 진짜 그게 더 화나... 전에 나 안살고 싶다고 엄마한테 말해도 여름이라 그냥 더워서 그런거라고 그렇게 말하고 그냥 답답해 말하기도 싫고 가출하고 싶어도 막상 가출하면 갈 곳도 없고 미치겠어 어떻게 해야지 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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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글쓴이에게
쓰니 몇 살이야? 아직 고등학생이면 좀만 더 버티면 좋겠어! 내 친구도 고등학교 때까지 부모님한테 엄청 심하게 학대 당하고 살았었거든 애가 가출하고 싶어도 나랑 친구가 살던 곳이 시골이라서 진짜 좁고 갈 곳도 없어서 걔가 되게 힘들어했었어 근데 엄청 먼 곳으로 대학교 다니면서 기숙사 생활하니까 애가 진짜 밝아지고 괜찮아졌더라 명절 때는 기숙사에서 쫓겨나서 집에 가야 해서 좀 힘들어했는데 성인이니까 놀러도 다니구 외박하고 그러면서 부모님이랑 마주칠 기회가 적어지니까 더 이상 안 힘들어해!
음 그리구... 나도 나한테 면박 주고 자존심 다 깎아먹는 사람 있었어ㅠㅠ 나는 성격이 되게 소심하고 자존감도 낮고 한 번 나쁜 말 들으면 쉽게 못 잊고 힘들어하는 성격인데 계속 그러니까 위염도 생기고 몸이 계속 나빠졌더라구 그래서 아 저 뭣 같은 말 때문에 내가 곧 죽겠다... 싶어서 짜증 나는 말할 때마다 아 진짜 왜 저래; 와 성격 보소; 나한테 자꾸 왜 난리임ㅠ? 내가 부럽나ㅠ?? Yeah~ 나한테 열등감 폭발 잼ㅠ~~~~ 이런 생각하니까 더 이상 비수로 안 꽂히고 그냥 웃겨서 넘겨지더라구 아 내가 쓰니 지인이면 좋겠다...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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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에게
내가 기분이 왜 나쁜 지에 대해서 모르는게 진짜 기분이 나빠 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이런거에 대해서 금방 상처 받아서 힘들어하고 그만 살고싶다고 느끼는데 사회에 나가면 나한테 올 힘든 일들이 비일비재할 거 아니야... 난 그런걸 견딜 자신이 사실 없어서 진짜 미치겠어.... 아 그냥 모르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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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글쓴이에게
견딜 수 있을 거야 쓰니가 지금 너무 지쳐 있어서 그런 것 같아ㅠㅠㅠㅠㅠ 부모님한테 이러이러하면 마음도 안 좋고 상처되니까 자제해달라고 말씀드려 봐 봐 말하는 사람은 상처가 될 거라고 생각조차 못해서 툭 툭 내뱉잖아 그래서 진지하게 얘기해보는 거 어떨까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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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근데 얘기해도 며칠만 그렇지 그냥 별로 안달라질 것 같아... 진짜 내 상태 지칠대로 지친 것 같아... 조언해줘서 너무 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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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글쓴이에게
기분 나쁠 때마다 얘기해주면 바뀌더라 우리 아빠도 장난식으로 나 기분 나쁘신 말 자주하셨는데 내가 똑같이 말해주면 기분 좋겠냐고 기분 나쁘니까 하지 말라고 여러번 그러니까 이제 안 그러셔! 그니까 쓰니야 너한테 충분히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고 취미 생활도 많이 하면서 스트레스 죽이고 더
이상 안 힘들면 좋겠어ㅠㅠㅠㅠ 맛있는 거 먹고 좋아하는 거 하면서 푹 쉬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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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갑자기 생각나서 왔는데 쓰니 잘 지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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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냥 그렇게 살고 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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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밥은 잘 챙겨먹어? 아프지는 않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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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요즘 아파서 잘 챙겨먹지도 못해 시험기간인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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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아 어떡해... 어디가 아픈 거야ㅠㅠㅠ 병원은 다녀왔어? 시험기간이라서 몸이 많이 지쳤나 보다ㅠㅠㅠ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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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에게
장염인데 심하게 와서 월요일은 학교도 못가고 그랬어 병원 가서 링겔 2번 맞고 그랬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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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글쓴이에게
ㅠㅠㅠㅠㅠ 쓰니 아프다니까 기분 진짜 안 좋아ㅠㅠ... 진짜 힘들겠다ㅠㅜ 탈수 안 오게 물 자주 마시고 차가운 거는 먹지 말구ㅠㅜ 얼른 나아서 맛있는 거 먹자ㅠㅠㅠ 시험 치르기 전에 꼭 나으면 좋겠다... 그래야 편하게 시험 볼 텐데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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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에게
시험 잘보는거는 이젠 바라지고 않아... 모르겠다 차라리 그냥 아파서 시험 안보는게 나을지도 모르겠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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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글쓴이에게
하긴 나도 시험기간에 아플 때는 시험 끝날 때까지 아파라 그래야 학교 안 갈 텐데... 했던 적 있었어ㅎ 그래도 아프면 몸이 너무 힘들고 지치니까 얼른 나으면 좋겠다ㅠㅠ 몸이 안 아파야 스트레스가 덜 쌓이고 덜 힘들잖아...ㅠㅠㅠ 아 바나나가 장염에 좋대! 바나나 챙겨먹어ㅎㅎ! 그리고 시간 늦었으니까 얼른 자구 푹 쉬어 그래야 빨리 나아 다음에 또 올게! 시험 못 봐도 되니까 너무 부담 갖지 말구 무리해서 공부하지 마ㅠ 안 그러면 더 아파져서 더 힘드니까...ㅠㅠ잘 자고 추우니까 이불 잘 덮고 자~ 좋은 꿈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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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에게
익인이 나중에 꼭 좋은 일 생길거야 나처럼 비루한 인간한테 관심도 가져주고... 얼른 좀 나았으면 좋겠다 나도 계속 이러고 있는거 힘들어서....ㅠㅠ 익인이도 따뜻하게 잘 자! 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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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글쓴이에게
쓰니는 전혀 비루한 인간이 아니야 그렇게 생각 말아ㅠㅠㅜ 그나저나 우리 되게 오랜만이네!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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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2에게
응 괜찮게 지내 근데 아직도 고민이나 이런게 많아서 좀 힘들긴 해 시험도 시험이고 대학도 대학이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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