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던 일인데 옆에서 보다가 누가 잘못된건지 친구랑 얘기하다가 싸움나소ㅠㅠ 난 알바생 잘못같은데 친구는 손님이 문제라고 하길래 익들은 어때? 딸A 아들B 아빠C가 음식점에 갔는데 딸A가 음식을 먹다가 매운걸 먹어서 물을 먹어야하는데 다먹어서 알바생을 계속 불름 근데 안옴(띵동 하는 시스템이 없음)-> 아들B가 대신 큰소리로 저기요!!하면서 부름 근데 안옴-> 보다못한 아빠가 포크로 책상을 쎄게 탕탕 두번 침-> 주방 안에있던 막내 알바생 깜짝 놀라며 왔음 -> 저녘타임이라 들어가서 먹느라 못 들었다고함-> 아빠는 저녘타임이야도 손님이 이렇게 많은데 한명이라도 나와서 교대로 있어야하는거아니냐며 화를냄 -> 알바생은 자꾸 밥때매 어쩌고저쩌고함 -> 아들B가 그냥 죄송하다고하면 끝날것을 왜 자꾸 말나오게하냐함 -> 알바생이 보다못해 죄송합니다..하고 아빠는 알겠다고 주의해달라함 -> 그렇게 밥먹는데 갑자기 매니저가 나와서 대뜸 손님이 왜 우리 알바생한테 욕하면서 훈계하냐고 화냄 -> 아빠 기가 막혀서 누가 욕을했냐고 알바생부르라고함 -> 알바생 나옴 아빠가 알바생한테 따짐 내가 언제 욕했냐 뭐라했냐말하라고함 -> 알바생 말못함 -> 매니저가 알바생한테 화내지말고 자기한테 말하라고함 -> 계속 실랑이가 이어지는데 아빠가 답답하셨는지 매니저한테 욕함 내가누군지 아냐고 욕 어쩌고저쩌고 -> 매니저가 왜 욕하냐고 대화로 얘기하라함 -> 아빠는 내가 언제 욕했냐함 (이성을 잃어서 기억이 안나시는듯..?) -> 매니저가 방금하셨잖아요!하다가 알바생이랑 아들이랑 싸우고 매니저랑 아빠랑 싸움 -> 딸은 안절부절못하고 매니저가 그냥 자기네들이 잘못했으니 음식값 안내고 가시면됩니다라고해서 손님들은 그냥 감.. 난 여기서 나도 알바했기때문에 교대로 밥먹고 나와서 손님들 보고 주문받고 그래야되는데 진짜 한명도 없었고 답답하긴했어 근데 친구는 아빠가 저기서 욕해서 아빠잘못이라는데 누가 잘못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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