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수능 대박났었거든 우리때가 애들이 대학 좀 못간편이긴 했는데 수능으로 수시애들보다 잘 가서 애들 다 놀랐단 말이야 지금 3학년린데 아직까지 내얘기하고 놀곸ㅋㅋㅋㅋ 쌤들도 학교다닐땐 나 좀 무시? 하고 학부모 참관회때도 다른 아줌마글 앞에서 나 무시하고 나 못한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우리엄마 거진 왕따당하고 그랬는데 수능치고 떡돌리러 교무실 가니까 쌤들 하나같이 나 반겨주면서 마침 니 얘기 하고 있었다곸ㅋㅋㅋㅋ 니가 해낼줄은 몰랐다곸ㅋㅋㅋㅋ 후배들한테 전설로 얘기해줘야 겠다고 내가 쟤 담임일때부터 쟨 뭔가 될 것 같았다고 그러더라 하핳 그순간에 엄마생각이 젤 많이났음 ㄹㅇ 아직까지도 통쾌하다

인스티즈앱
병원 왔는데 불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