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없이 말해서 두서 없어도 양해 부탁할게. 길지만 짧게 말하면 작년 겨울?쯤 큰오빠랑 엄마랑 사소한 걸로 싸우고 큰오빠가 일방적으로 끊었어. 그리고 작은 오빠랑 큰오빠랑은 연락도 하고 선물도 주고. 근데 엄마한텐 명절날도 생신때도 연락 안 하고 추석 때는 현관 앞에 선물 상자 놓고만 갔어. 그동안 나한테도 연락 안 했는데 아마 내가 엄마랑 싸웠냐, 왜 연락 안 하냐 이런 소리 해서 그런 듯 해. 이게 상황 설명이고. 난 어제 수능 본 고삼이야. 그래서 오빠한테 연락 오고 카카오톡 선물도 준 줄 알았는데 수능 본지 몰랐단 말 했으니 이번주에 내 생일이여서 연락한 것 같아. 평소에 작은 오빠는 큰 오빠한테 선물 오면 큰오빠한테 선물 왔다고 얘기하고 연락도 하고 있다고 그랬는데 나도 말 해야할까....말 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할 거 같지만 왠지 나중에 엄마가 알게되면 자길 속였다고 생각할까봐... 작은 오빠랑 연락해서 큰오빠가 나한테 연락 했다라는 거 알텐데 긁어 부스럼 만드는 걸까, 아니면 어떡해야할까. 싸운 것도 정말 사소한 거였고 엄마는 언성 높이지 않았고 오빠가 일방적으로 화냈다고 들었어. 한 쪽 입장만 들으면 안 되지만 연 끊기 전까지 십 몇년간 봐온 오빠라면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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