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미 수시1차 붙었고 미술친구는 수시2차 + 정시준비중이야... 그래서 예민한 것도 이해하는데 사람을 너무 짜증나게해..
일반 수시쓰는 애들이 막 자소서 너무 힘들다 면접너무 힘들다 할때 걘 항상 1교시 끝나고 학원간다고 갔단말야 물론 바로 학원안가고.... 그래서 우리가 학교를 벗어나서 부럽다 나도 집가고 싶다 힘들다 이랬을 때 니네가 예체능보다 힘드냐고 엄청 우리 무시했단말야 물론 저렇게 말한 우리 잘못도 있지만..
그러고 우리는 이제 결과만 기다려야하니까 학교에서 그냥 있는데 얘는 계속 학교안나오고 학원간단말야 그래서 자연스럽게 학원에선 전화 못받으니까 연락도 뜸해지고 .. 오랜만에 카톡했는데 얘 말투도 막 자꾸 비꼬고 뭐만하면 너넨 놀면서 뭘 이렇게만 반응하고 그냥 자신의 짜증을 암말 안하고 받아달란 식으로 대하고..
걔가 원장 짜증난다길래 우리가 힘들게 맘고생하지말고 끊으라고 다른학원 알아보라고 했더니 그렇게 쉽게 끊었으면 벌써 끊었다고 그래서 그럼 조금만 참으라 했더니 계속 짜증만 부리고 수학계획서 쓰는거 힘들다 길래 우리가 장난으로 너 우리 자소서쓸때 무시하더니 ! 힘들지? 이랬더니 너네랑 같냐? 난 두개다 준비해야하는데 너네보다 힘들지 이러면서 자꾸 일반과 준비하는애들은 자기에 비해 쉽다고 생각하면서 말하는데 예민한 애한테 괜히 말했다가 싸울가봐 말도 못하고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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