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생각도 안 한 곳이 붙고... 그러니까 가장 망쳤다고 생각한 5 지망 학교였어 내신 4.5에 수능도 망쳐서 논술에 목숨걸고 정말 열심히 했는데 정작 울며불며 공부했던 곳이 주루룩 3광탈하니까 기분이 너무... 뭐랄까 나도 내가 너무 이기적인 걸 아는데... 그냥 진짜 내 노력이 전부 다 잿더미가 되는 기분이야 하나 남은 곳이 1지망이긴 한데 솔직히 자신을 가져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아 진짜 차라리 재수를 해야하나 싶고... 지금 붙은 곳이 집에서 너무 멀어서 부모님도 나랑 비슷하게 걱정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상 그거 하나때문에 재수는 너무 오바같고... 어떻게 생각을 해야 조금이라도 기분이 나아질까...ㅠㅠ 진짜 나도 이런 내가 밉고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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