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 자체도 어두운 사람이라 생각하고 내 감정 다독이기도 힘든 사람인데 남들이 감정 쓰레기통도 아니고 힘든 거 말로 굳이 안 하는 편이거든 해도 난 이런 일이 있어서 힘들다 / 그랬어? 힘들겠다 이정도면 대화 걍 끝내는 편이야 내가 힘든 게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저렇게 들어준 거면 상대가 해줄 수 있는 최선이라 생각해서... 근데 내 친구 나만치 자존감 낮은데 그걸 너무 말로 표현해 표현하는 건 그럴 수 있는데 진짜 죽고 싶다 나 뚱뚱해서 죽어야 돼 살기 싫어 죽어야지 그냥 이런 식으로 하는데 위로를 안 해주는 것도 아니고 너가 너무 자존감이 낮다고 자존감 가지라고도 안 할테니까 그냥 생각을 좀 덜 해보라 뭐 이런식으로 나름 내 경험 토대로 대안 같은 것도 말해줬거든 근데 계속 그러고 계속 자기 평가해달라 그러고 ㅠㅠ 내가 그럴 성격도 아니지만 직설적으로 부정적인 거 다 찝어서 말해주면 그거대로 또 우울해할 거면서 좋은 말 해주고 다 좋게좋게 달래도 계속 저런 식이니까 감정 쓰레기통 된 것 같고 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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