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어떤 애가 나보고 "너는 ㄹㅇ 모든 것에 다 '그럴 수도 있지' 라고 한다" 고 말한 것도 있고
막 누구 죽이고 싶다
그러는 친구가 있다면
어느정도는 이해 가능할 것 같아
나도 사람인지라 어느정도 정말 죽이고 싶은 사람을 만난적도 있고
모든 사람이 '정상적이고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감정을 느낀다는 건 불가능한 것 같아
사실 누군가를 욕한다는 게
나도 예전에는 다른 사람이 욕하는 누군가를 막 이상하게 보고 그런 적도 있었거든?
근데 내가 그 '욕할만한 사람'이 된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그냥 좀 그렇더라고
그렇다고 해서 막 코너에 몰리는 사람이라고 무조건 포용하고 이해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사실 사람이 모든 면에서 100% 옳은 가치관을 가진 것도 아니고
아주 바람직한 감정만 느끼면서 사는 사람은 없을 거 아냐
난 그렇게 생각해
살다가 옳지 않은 일을 할 수도 있는 거고
옳지 않은 감정을 느낄 수도 있는 건데
그게 밖으로 드러나면 사람들에게 욕을 먹는 거라고 생각함
걍 너그러운 척 하는 병인가?
모르겠다(후비적
공감할 사람 있을라나
걍 이런 사람도 있다고 끄적끄적 적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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