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걔가 미워 아빠라는 인간이 더 밉고 걔 잘 못 없는건 나도 알아 머리론 아는거지 근데 정은 안가 그러니 걔 입장에선 내가 차갑게 느껴지겠지 근데 미운걸 어떡해? 우리 엄마 우는거 볼때마다 죽도록 미운데 그렇다고 학대를 하거나 괴롭히는건 아니야 그냥 마음이 안열리는거지 아는 언니한테 속마음 털어놨더니 다짜고짜 애 잘못도 아닌데 왜 미워하녜 말은 참 쉽지 나도 애 잘못 아닌건 아주 잘 알아 그래서 아무말 안해 때리지 않아 욕도 안해 그냥 마음으로 미워할뿐이야 그런데도 잘못없는 애를 왜 미워하냐고 물으면 진짜 속 뒤집어짐 우리엄마는 뭐 잘못한거 있어서 이런일 겪나? 갑자기 혼란스러워서 주절주절해봤다 동생이 불쌍하기도해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건 아닐테니까 근데 미안해 난 니가 너무 미워 그래서 내가 죽어버리고 싶은 심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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