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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7
이 글은 7년 전 (2018/9/07) 게시물이에요
난 걔가 미워 아빠라는 인간이 더 밉고  

걔 잘 못 없는건 나도 알아 머리론 아는거지  

근데 정은 안가 

그러니 걔 입장에선 내가 차갑게 느껴지겠지  

근데 미운걸 어떡해? 우리 엄마 우는거 볼때마다 죽도록 미운데 

그렇다고 학대를 하거나 괴롭히는건 아니야 

그냥 마음이 안열리는거지 

아는 언니한테 속마음 털어놨더니 다짜고짜 애 잘못도 아닌데 왜 미워하녜  

말은 참 쉽지 

나도 애 잘못 아닌건 아주 잘 알아 

그래서 아무말 안해  

때리지 않아 욕도 안해  

그냥 마음으로 미워할뿐이야 

그런데도 잘못없는 애를 왜 미워하냐고 물으면 진짜 속 뒤집어짐 

우리엄마는 뭐 잘못한거 있어서 이런일 겪나? 

갑자기 혼란스러워서 주절주절해봤다 

동생이 불쌍하기도해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건 아닐테니까 

근데 미안해 난 니가 너무 미워 

그래서 내가 죽어버리고 싶은 심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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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니ㅠㅜㅜ 솔직히 감정 자체가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미워하는 감정이 드는 걸 누가 뭐라고 할 수가 있어..?ㅠ 나는 쓰니가 그 아이한테 그걸 표현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큰 배려고 장하다고 생각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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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다른글 보고 갑자기 울컥해서 주절거렸는데 내 마음 이해해주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다는게 큰 위안이 된다 정말 고마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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