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위 엄청 안좋고 소화도 잘 못하고 체하기도 엄청 잘 체해서 이번에 그냥 한 번 받았걸랑
난 진짜 결과 무서울 정도로 아팠는데 검사 하기 전에 의사쌤이랑 막 증세 얘기하고 하는데
이거 그냥 위염인데... 뭐 어머니가 받으라고 하셨냐 굳이 안받아도 되는데.... 하시면서 막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얘기 하시는거야
그래도 난 막 어? 막 그런거 있잖아 좀만 아파도 무슨 병을 의심해라 이런거...
그런거 때문에 받아보고 싶다니까 그럼 함 해준다고 해서 했는데
위는 진짜.... 내 생각보다 튼튼한 기관이더라...
나는 막 죽을것 같은데 위는 막 오히려 자기가 나보고 응? 너 왜 아파? 하고 묻는것 마냥 너무 깨끗했어....
진짜 허탈...
대박 허탈.....
끝나고 엄마가 말해줬는데 의사쌤이 진짜 안받아도 되는데 왜 안받아도 되는지 확인 시켜줄라고 검사 진행 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 글을 쓴 이유는,.. 혹시 나처럼 막 내가 위암인거 아닐까? 이런 심각한 상상 하는 익들... 굳이 그렇게 까지 크게 상상 안해도 될 것 같다고 안심 시켜주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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