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디가서 무르다는 소리 절대 안들어. 정말로 맨날 똑부러진다는 소리 듣고 다니거든? 남자친구가 나 학교에서 신문 만드는 동아리 하는 것도 싫어하고 내가 술자리 좋아하는데 미리 허락 받아도 가기 한 시간 직전만 되면 가지말라고 징징거리고 술자리에서도 20분마다 전화해야됨. 그리고 제일 짜증나는 거는 휴대폰 몰래 보는거랑 뭐 해주면 생색내는거. 나는 친구들이랑도 뭐 해주면서 뭐 바라고 해준적 없고 내 친구들도 나한테 뭐 바라면서 해준적 없어. 이거는 사람마다 다를수도 있는거 아는데 안맞으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 남자친구가 나보다 5살 더 많은데 그걸로 계속 어른인척 하면서 안 헤어져줘. 나한테 지금 '안 헤어져주는 이유'가 내가 후회할 선택을 안했으면 좋겠어서 이러는 거래. 얼마전부터 계속 헤어지자고 하고 있는데 통화만 4시간씩 하면서 같은얘기 반복하면서 안헤어져줘... 나 진짜 정신병 걸려서 미칠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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