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ㅈㅇ님 보면 애교많고 넉살좋고 어떤말에도 잘 받아치고 완전 핵인싸잖아 나도 보면서 귀엽다 사랑스럽다 라고 생각 많이 하는데 그에비해 나는 차분한편이구 말 속도도 느리고 인싸는 아니거든? 근데 주변사람들이 나랑 얘기 좀만 하면 귀엽다 사랑스럽다 그러면서 연락이 오고 나는 사람 은근 가리는데 길 지나다니면 아는 사람이 많고... 술자리 가면 동성이든 이성이든 다 나한테만 관심집중됨 주변친구들은 부럽다 그러지만 나는 너무 부담스러 대체 나의 어떤 모습을 보고 그렇게 느끼는건지; 난 진심 내가 귀엽다 생각안하는데 나이가 28인데 우쭈쭈 받고 있자니 민망해!!! 내가 못 즐기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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