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망했어 다른사람들은 다니다보면 적응되고 나아진다던데 난 나이지지가 않아서 다시했어 학교 그만두고 열심히했는지 모르겠어 실패하고 나니까 열심히 했다고 말하는게 죄짓는 기분이야 아빠가 시험치고 나오니까 그만하면 됐다고 안아줬는데 그전까진 난 뭘 해도 잘될 사람이고 끝내는 성공할거다 이건 그 과정이다 이런 생각이었는데 이제는 난 그럴 재목이 아니었네 싶음 그걸 나만 모르고 헛짓한 기분 누가 나를 뒤에서 잡아당기는 것처럼 예비 받고 떨어졌어 몇번째야 그게 이만큼했으면 뭐라도 결과로 나타나야하는건데 그게 아니니까 내가 뭔가 잘못된 부분이 있는거일텐데 나만 모르나보다 실망도 안된다 나는 그냥 망했고 앞으로의 일에 기대가 안된다는걸 스스로 인정하니까 마음이 편해 예비를 받고 기대하고 떨어지고 이런게 반복되니까 마음에 인이 박혔나 묻히겠지만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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