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사이는 아니고 같은 고등학교 출신인데 노래 잘하고 춤잘추고 얼굴 예뻐서 고딩때 공부 하나도 안하고 수능도 다찍고 맨날 학교 1교시만 듣고 무단하고 서울로 연습실 가고 남들 힘든 고3때 걔는 연습생 생활해서 학교에 맨날 화장하고 파마해도 쌤들이 연예인될 인물이라고 걔만 봐주고 그나마 듣는 1교시 수업에도 지혼자 안무영상 쳐보고있고 걔 친구랑 얘기하는거 들어보니까 내 본진이랑도 친하더라 진짜 그때 현타와서 많이 울었는데 걔를 보면 내 자신이 너무 작아지고 힘들어서 아예 차단하면서 지냈는데 지금 20살 성인이 되고 걔 페북 들어가니까 너무 잘살고 있는게 보여서 자격지심 느겨진다 난 쌍커풀도 없고 코도 낮고 화장도 못하고 피부도 더럽고 못생기고 찢어지게 가난하고 공부도 못해서 원치않은과로 지방대와서 학교생활에 찌들어있는데 걔는 20살 어린나이에 연습생, 확고한 꿈, 가능성, 예쁘고 화려한 외모, 실력, 부유한집안으로 부모님이 서울에 집도 구해줬단다 진짜 내 인생에서 제일 싫어 밉고 찢어질정도로 자격지심 느껴져 내자신이 너무 비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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