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점수만 보고 말았는데 과동기애들이랑 오늘 얘기하는데 내 뻔선배들이 공부 되게 잘한다는거야 내가 어떻게 알았냐니까 내 학번 끝자리가 12로 끝난다 치면 12로 끝나는 사람이 3명 있는데 나 말고 둘 다 점수가 되게 높았대(나는 대충 평균정도 된다고 말해서 내가 잘 본거 아닌거는 알아 애들이) 나는 그게 학번 끝자리인지도 몰랐거든..? 조교님이 성적올릴때 앞에 두자리를 랜덤으로 붙였더라고 0012이런식으로.. 내 학번을 기억하는건 우리가 맨날 붙어다니니까 그럴 수 있지 근데 시험 점수를 그걸로 다 찾아보고 나한테 말한다는게.. 시험 평균 넘었다 못넘었다 이정도는 말해도 내가 직접 몇점이다 이렇게는 말 안했거든..? 와 그거 듣고 순간 너무 놀라서..학번 아는 사람은 다 찾아봤다는 거잖아ㅠㅠㅜ 자기들끼리 앞에 숫자코드가 학번 뒷 두자리인거 알고.. 오늘 과제 점수 확인하는 것도 나는 내 점수만 보고 맞겠지 싶어서 서명하고 바로 나왔는데 또 그거 만점이 몇명있는지도 세봤대... 내가 무신경한건가.. 애들이 이렇게까지 남의 점수에 관심이 많을 줄이야... 솔직히 나도 내가 몇등 했는지 나보다 점수 높은 사람들 숫자는 세본 적 있거든? 그러면 학점 각이 잡히니까 근데 이렇게 자세?하게 알고있다는게 진짜 소름이더라.. 차라리 남한테 말 안하고 혼자 알고 있으면 몰라ㅠ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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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차 탔다가 배 아파서 ㅅㅅ범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