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 하고 처음은 좀 힘들다가 지나면 지날수록 든 생각이 자퇴 더 빨리 안하고 뭐했냐 싶은..ㅋㅋㅋㅋㅋㅋ
버티다 버티다 자퇴한건데 차라리 중고등 둘다 검고로 패쓰했으면 삶의 질이 더 올랐을것 같아
학교 다니면서 따돌림같은거 때문에 우울증 조증 같은 증세를 (진단 받은적은 없어) 거의 5년내내 달고 있었거든,,,ㅋㅋㅋ
그래서 차라리 일찍 자퇴하고 학교밖 청소년끼리 모임으로 수학여행 가는것도 있는데 그런거 다니면서 시간보낼걸 싶었다 ㅋㅋ 여유로우니까 너무 좋아
검고 기간 안맞아서 강제 재수였는데 오히려 그편이 좋았어 내 인생 처음으로 그렇게 여유롭고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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