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돈없는 대학생이고 꿀알바 찾던 도중에 간단한 서빙+손님이랑 얘기하면 시급 2,3만원 주는 알바가 있대서 지원해봄 문자 넣었더니 면접 보러오라고 답장이 오길래 면접 시간 잡고 갔다옴... 가게가 지하에 있어서 들어갈때부터 좀 무서웠는데 딱 들어가니까 와인 종류별로 진열돼있고 인테리어는 되게 고급졌는데 진짜 딱봐도 유흥 분위기?가 나는거임 이때부터 아... 내가 미쳤지 여기 왜온거지 이러면서 현타가 왔음 되게 젊어보이는 남자웨이터?분이 면접보러왔냐면서 어떤 룸으로 안내하길래 들어가서 이력서 작성하고있었음 얼마 후에 정장입고 되게 신사적인? 분위기가 나는 분이 들어와서 알바하는 이유는 뭔지, 주량은 어떻게 되는지 이런거 물어보고 면접이 끝났음 무서워서 후다닥 나가려는데 카운터에 있는 남자분이 나를 “이렇게 어린애가 여길 왜왔지?” 이런 눈으로 쳐다보는거임... 그분 말고도 처음에 본 남자웨이터도 날 되게 ???하는 눈빛으로 쳐다보길래 엄청 민망했음 여기 면접 보고 느낀건 돈 쉽게 버는일은 진짜 없다는거고 그냥 다른 정상적인 알바 알아봐야겠다싶음... 진짜 보통 멘탈로는 절대 못하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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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이만 생일파티에 초대 못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