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2살인 내동생 너무 한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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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헐 너무 심한데...

[글쓴이]

막상 그러면서 자기가 집안일 하게되면 너무 억울해해. 지가 뭔 집안일 여태 평생 다해온거마냥

[익인2]

엥 취직은 안한대 ??

[글쓴이]

자소서도 내가 써준 수준이야...알바 면접 태어나서 두번 봣어 근데 둘다 면접 지각하고 그러는데 누가 ㅅ써줘...

[익인3]

헐 왜..그러지ㅠㅠ

[글쓴이]

이거쓰면서도 답답해 미칠거같아

[익인4]

? 우울증같은거있어? 저건좀 약간 마음의병 아니고서는 용납못할행동이다 아직 대학생이야? 아님 전문대졸업했어? 공백기더 늘어나기전에 뭐라도 해야지 일단 규칙적인 생활부터 시켜야함 밤 12시~아침 7시까지 폰 금지해야함 진짜 저건 누가 바꿔줘야 바뀜

[글쓴이]

우울증은 모르겠다. 검사받아보라하면 역정 낼거같은데.. 좀 자기가 듣기시러하는 말은 엄청 안들으랴고 하고 하다보니 꺼낼수도없네. 전문대 졸업했어 반년 놀다가 엄마가 억지로 학원 보냈어 한달 좀 안됐네 학원간지.. 폰은 부모님이 가끔 뺏었어 근데 공기계 가지고 놀더라...

[익인5]

우울증일 수 있어

[글쓴이]

화도 내봤고 진지하게 이해하려고 해봐도 대화가 안돼. 상담같은게 필요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