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놀고 싶을 때 연락하고, 심심할 때 연락하고 그러는데..
어떤 애가 나는 필요할 때만 친구 찾는 거 같아서 서운하다네..
물론 심심할 때만 연락하고 그런 건 있는데, 그렇다고 친구가 놀자고 해도 딱히 거절하지는 않음...
원래 인간관계가 다 그런 거 아닌가, 심심할 때 연락하고 연락이 뜸하면 생존신고하고...
꼭 의무적으로 톡을 보내야할 이유가 있는건가
필요할 때만 친구 찾는다는 게 어감상 말 자체로는 쓰레기 같아 보여도
가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인간관계가 그런 거 아닌가.
아님 그냥 내가 사이코패스 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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