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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57
이 글은 6년 전 (2019/11/12) 게시물이에요
어렸을때부터 만성우울증 걸려서 이젠 책한줄도 제대로 못읽고 대인기피에 회피형이라 친구 하나도 없어 

그래도 희망갖고 살아보려 노력했는데 이젠 기력이 없어고통을 끝내고싶은 생각뿐이야 나 어떻게해야할까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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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시간과, 여유 그리고 금전적인 부분 책임까지 된다면 반려묘나 반려견을 키우는 갓도 추천해 ... 나도 우울증, 불안 장애로 친구 관계 다 끊고 인싸에서 진짜 자발적 아싸보다 더 아싸인 삶을 살았었는데 반려묘 키우게 되면서 많이 괜찮아졌어 !! 우울할 때 얘네 끌어 안고 울기도 하고 ... 얘네한테 하소연 하기도 하는데 얘넨 불평도 안하고 안겨 있고 다 들어주고 .. 그냥 많이 위로가 되었던거 같아 쓰니도 그런 방법을 찾는 건 어떨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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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댓글고마워 나 이미 반려견 키우고있는데 사실 얘때매 하루하루 버티는중이야 나 없으면 챙겨줄 사람도 없는데 눈에 밟혀서 못떠나겠었어 그런데 한계인지 요즘은 자꾸 극단적인 생각이 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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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헉 그렇구나 ,,, 나도 그랬어 우울할 때마다 가위로 손목 긋거나 가끔씩 길 걷다가 아 진짜 저 도로로 뛰어 들어갈까 라는 생각도 은연 중에 했었던거 같아 ,, 혹시 병원에서 상담 받거나 약 먹어 ??ㅣ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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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도로에 뛰어들어서 차에 치이고 싶은거 진짜 공감돼ㅠㅜ 병원에서 우울증 진단받고 약먹은 중인데 저번에 ㅈㅅ기도해서 한번 더하면 강제입원될거같아 그래서 차라리 할거면 한번에 끝내서 입원은 절대 피하려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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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혹시 정신과 의사 분께 상담은 안받아 봤어 ....? 왜 상담은 안해주시지 ㅠㅠ 나는 상담이 진짜 큰 도움 됐거든 .. 나는 인간 관계에 데인게 정말 많고 트라우마가 많아서 생긴 우울증, 불안 장애였는데 그걸 말할 때마다 네 잘못 아니다 다 트라우마가 생겨서 그런거다 이런식으로 이해해주시고, 조언해주시는게 정말 큰 도움 됐었거든 ,,, 강제 입원하면 더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하지 않겠어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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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에게
상담 하긴하는데 짧게 10분정도이고 주로 규칙적인 생활 중요하다 이런 이야기하셔 내가 먼저 힘든 점을 꺼내야하는데 누구한테 말하는게 어색하고 무슨말 해야할지 모르겟어서 잘 안해.. 응 강제입원은 절대 피하려고 그렇게해서 살아남는다 한들 내 성격상 더 망가질거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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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 지금 익잡에 적으려고 들어왔는데 밑에 딱 보여서 들어왔어 나도 쓰니랑 너무 비슷한 상황인데 책 읽을때도 글씨에 집중이 안되서 잘 안읽어지고 우울증 조울증 둘중 어느 사이에 있는것 같은데 병원은 안가봤거든 최근들어 가봐야겠다고 마음이 커져서 생각중이야 원래 나름대로 좋아하는것 조금이나마 풀수있는게 새벽을 좋아해서 눈치볼 필요없으니까 새벽에 내가 원하는거 하고 그러는데 지금은 새벽만 되면 외롭고 쓸쓸하고 누구옆에 자꾸 있고 싶어서 언니방 자주가있다가 내방오고 그러는데 전혀 도움이 안돼..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너무 크게 자주 당해서 이젠 대인기피 + 회피형 됐어 너무 힘들고 진짜 끝내려고 앞까지갔다가 눈물 터져서 울면서 그만뒀다가 지금 이런상황이다.. 한번 병원 가보려고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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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랑 진짜 비슷하다.. 나도 괜히 외롭고 불안해서 엄마 아빠한테 계속 가서 말거는데ㅜ 병원 가보는건 괜찮은거같아 나도 병원 다니는데 안다녔으면 진작에 세상떴을듯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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