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왜 우울한 사람이 많을까

물론 전세계에 많지만 우리는 자살율도 말도 안되고 우울함이 사회적으로 사람들이 베이스로 깔고있는 감정같아... 물론 나도 우울감이 항상 있고 경쟁사회라 그런걸까ㅠㅠ

[익인1]

맞아 ㅜ ㅜ아무래도 살기도 팍팍하기도하고 갈수록 현실주의 개인주의 회의주의다보니 쉽게 피폐해지는듯 ㅜ

[익인2]

다른 나라도 뭐 그렇겠지만 우리나라는 유독 "어린 나이에 성공'에 대한 집착이 심한 거 같음 다른 나라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제대로 된 직장 갖기 전까진 20대 내내 알바하면서 이것저것 하면서 지내고 이래도 아무도 뭐라 안하는데 우리나라는 20대 후반쯤에 직장 없으면 일단 안타깝거나 한심하게 보는 시선이 많잖아

[익인4]

사실상 20대 중반까지만해도 제대로 자아 형성 완전히 하기 어려운데 그 어린 나이에 다들 직장 갖겠다고 자소서 쓰고 스펙만 쌓고 있으니 자기 자신에 대한 자부심은 없고 끊임없이 비교만 하게 되지 자아가 튼튼하지 않은데 그런 좌절만 계속 겪으니 우울함이 커지는 거고...우리나라가 못살땐 빨리 성공해야된다는 집착이 큰 성장을 일궜지먼 이젠 사회분위기가 좀 바뀌어야될 거 같아

[익인3]

마이웨이? 이런게 부족해 항상 남의 시선 신경 쓰고 반대로 사람들이 남의 생각 행동에 참견하고 판단하고 비난해서 괴롭게 만드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