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많이 스크랩 하는 거 같아서 생각나는대로 몇개씩 추가할게 1.매일 냄비에 물 많이넣고 행주 삶으면서 싱크대에 전체적으로 소독하듯이 뜨거운물을 버린다 이렇게하면 싱크대에서 냄새 안 올라와. 그리고 행주는 뜨거울때 빨지말고 냄비째로 뒀다가 식으면 손빨래해서 널기. 행주에서도 냄새 안나 2.물티슈는 빨아 쓸 수 있다 뭐 아낀다는 팁이아니고 물티슈를 빨아쓰면서 여러장 겹쳐쓰면 흡수율이 좋아서 거의 걸래처럼 쓸 수 있어. 그대신 행주처럼 삶아쓰진 않고 못빨아 쓸 정도면 버려 +최근에 발견 햤는데 마른 물티슈는 손자국 닦는데 최고임. 냉장고나 거울 손자국 마른걸로 물기없이, 입김도 필요 없이 박박 닦기만 하면 손자국 사라져 3.주방용 수세미만 두지말고 화장실용 수세미도 두기 공포의 분홍 곰팡이... 이건 주방에 수세미 두고 비누칠이 아니라 물뿌리면서 문질러주기만 해도 때가 안 쌓이니까 미끌거리거나 변색될 일이 없어. 샤워하면서 한번씩 벽이랑 구석구석 닦고 잘 말려주자 4.견과류 통이나 된장통같은 큰 통을 음식물 쓰레기 통으로 활용
이런식으로 음쓰거르게가 들어갈 정도로 넓은 입구를 가진 통에 봉지를 씌우고 쓰레기를 버린 다음 뚜껑 닫으면 냄새도 안나!!! 뚜껑에 음식 묻는게 싫으면 봉지를 두겹 씌워서 안에 봉지는 입구를 말아서 감추고 그때그때 벌려쓰면 굿!!! 싱크대옆에 봉지 고정시키는거 따로 안 사도 됨. 5. 빨래 불리기 빨래 불리기의 사기적인 기술을 다 알아야한다ㅠㅠ 20~30분정도만 불려도 효과있음!!!! 6. 속옷과 수건은 섬유유연제를 넣지 않는다 신경써서 빨래 한다는 친구들도 흰옷과 검정옷 나누는 애들은 봤어도 속옷,수건까지 나눈다는 친구들 못봤음!!! 속옷과 수건은 몸에 직접 닿는 부분이기도하고 섬유유연제가 냄새를 냄새로 덮는거기 때문에 위생에 민감해야하는 옷,수건,속옷은 이상이 있으면 바로 맡을수 있게끔 무향을 유지해야해!! 만약 세제만 넣고 빨래를 했는데 수건이나 속옷에서 냄새가 난다?? 세탁기 청소를 의심해야해. 그리고 섬유유연제는 섬유를 코팅하기 때문에 섬유가 수분을 흡수하는걸 방해해! 수건은 물 닦으라고 쓰는건데 물 흡수를 막으면 안돼겠지??? 만약 씻고 나왔는데 빨래가 너무 빳빳해서 싫다면 구연산을 조금 넣으면 된데! 근데 나는 구연산 안넣어봐서 모르겠오ㅎㅎ 빳빳한거 최고임 7. 빨래는 마른것 같아도 더 말리기 손으로 만져서 잘 모르겠는데 입이나 코를 가져다 댔더니 마른거 같아서 들고와서 갠적 있는거 다알아... 하지만 진짜 모를 일이야. 특히 집안에서 말리는 집은 냄새 벨까봐 음식 꺼내기 전에 후딱 치워버릴수도 있음ㅠㅠ 하지만 자취방 특성상 창문이 한쪽에만 있어서 환기가 잘 안되는 구조라서 더 신경써야해. 드라이기로 한번더 바싹 말려주고 열기가 가시면 개넣는걸 추천!! 난 이렇게 해서 집에서 빨래 하고 오냐는 소리도 들었음!!! + 8. 후라이팬은 되도록이면 설거지 하지 말고 키친타올로 닦아 쓰기!! 고추기름같은게 묻었다면 씻어야하지만 계란만 구웠다거나 쓰던 식용유만 팬에 남아있다면 닦아서 먼지 안들어가게 뚜껑 덮어놓고 다음에 쓰는게 좋아! 팬은 너무 자주 설거지하면 별로임 뭐 그때그때 청소한다, 환기를 자주한다 등등 진부한 소리말고 개인적으로 살림자체에 도움되고 내가 자주 공유해주는 꿀팁 몇개 적어봤어!! 누군간 유용히 쓰길 바람ㅎㅎ 그리구 혹시 내가 모르는 꿀팁 알고 있다면 공유해주라>!!! 자취해서 몸버리지 말고 깨끗하게 생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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