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것들 때매 봉사활동도 안 해 그 시간이 너무 아깝고 그거 할 바에야 내 다른 일 하는 게 옳단 생각 들어서 그리고 여행도 싫어해 여행 가면 내 시간 내 돈 쓰는데 그에 반해 체력도 많이 쓰고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니 리스크가 크단 생각 들어 스스로 도덕적인 만족감 채울 수 있는 기부를 하면 하지 내 몸 쓰는 봉사는 하기 싫은 것 같고 이게 틀린 건 아닌 것 같은데 분명 어딘가에 스스로 안 좋게 작용하고 있을 것 같아서 이런 내 모습이 싫다 나도 내 나이 답게 얻는 게 없어도 액티브하고 가치 따위는 생각 안 하는 삶을 살고 싶은데 이득이 없으면 몸이 안 움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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