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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723l
이 글은 4년 전 (2020/4/03) 게시물이에요
급작 살이 겁나 쪄서 진짜 똥똥에서 넘어갔는데 솔직히 암 생각 없거든 그냥 내가 좋아하는 걸 해서 찐 건데 멀 스트레스 받어 ㅇㅅㅇ 이랬는데 제일 짜증 나는 게 할머니들 반응임 씨름 선수같다느니 같이 자면 자기가 깔릴 거 같아서 같이 자기 싫다느니 이런 반응이니깐 아 이게 제일 짜증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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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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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글쓴이
고마옹~
4년 전
글쓴익인
할머니든 이모할머니든 둘 다 그러시니깐 이제는 그냥 듣고 흘림 그래도 거슬리는 건 어쩔 수 없나벼•••
4년 전
익인2
뭔 말을 그렇게 하신다냐..
4년 전
익인4
저런 분들 특징은 살 빼면 너무 말랐다고 또 뭐라 하실 분임
4년 전
글쓴이
아 진짜 그러려나 아직까지 아들로 안 태어난 것도 한이래 그래도 그냥 넘겨야지 머•••
4년 전
익인5
하., 말하는거 보고 설마 했는데 맞구나
그 시대 분들은 그게 너무 심함ㅠㅠ

4년 전
익인6
나는 할머니가 가족여행가는데 우리집은 한명꺼 돈 더내야겟다고 내가 뚱뚱해서 많이먹고 자리도 다 두자리씩 차지할테니까 이렇게 얘기함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수술 부작용? 으로 찐거라 정신과 다니고 있고 부작용 있을 때 힘든거 봤으면서도 그래서 그 이후로 할머니 안봄

4년 전
익인36
헐 너무 상처였겠다...
4년 전
익인7
나도 ㅠㅠㅠㅠㅠ전에 100키로 넘엇을때 버스정류장에 앉아잇엇는데 분명 자리도 많았거든? 어떤 할머니가 오더니 나보고 갑자기 화내면서 넌 좀 서있어!!! 그래야지 살이라도 빠지지.!!! 이러면서 엄청 소리지름... 처음뵙는분이고 사람들 은근잇엇는데...진짜 수치스러워서 눈물나오더라ㅠㅠ ...지금은 40키로 감량 성공해서 뚱뚱은 벗어남 ㅠㅠ
4년 전
익인8
힘내ㅜㅜㅜ 40키로 대박
4년 전
익인37
의지대단하다ㅜㅜ
4년 전
익인46
와 진짜 무례하시다 텍스트만 봐도 속상해서 눈물찡함 힝
4년 전
익인9
나도... 자꾸 빼라고 난리 난리
4년 전
익인10
나도임ㅋㅋㅋㅋㅋㅋㅋ 난 별생각 없는데 주변에서 난리
4년 전
익인11
하ㅏㅏ 나도 어릴때 비만에다 지방밖에없어서 더 뚱뚱해보였는데 동생이랑 놀이터에서 놀고있을때 어떤 어린애가 엄마 저 누나 뚱뚱해 이래서 ㄹㅇ 살오지게뺌 ,,
4년 전
익인12
아 진짜 그렇게 생각없이 말하시는 분들 정말 무례...
4년 전
익인13
늙었으면 자식고생 안시키고 빨리 돌아가셔야지라고 하면 화낼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생각없이 말하는 일부 노인분들 짱시룸..

4년 전
익인14
ㅇㅈ나는 친척들도 몸평엄청하드라 그래서 명절에 안감ㅎㅎ
4년 전
익인15
ㅇㅈ 솔직히 살찐거에 대해 나 자신은 별 상관없었는데
주변 사람들 그런 소리 듣기 싫어서 살빼는중

4년 전
익인16
나도 살찌면 할머니가 살이 쪘네 얼굴이 커졌네 이런 소리해서 너무 스트레스라 할머니 최대한 안 보려고 한다..
4년 전
익인17
맞아 난 괜찮은데 늘 주변에서 시비야
내가 뚱뚱하던 말던 무슨상관이야? 내 건강을 자기들이 왜챙겨.
다른 색 인종이 있고 키작은사람 키큰사람이 있고 소음인 대음인이있는데 뮤슨 날씬뚱뚱을 나눠?

진ㅡ짜 기분나빠 내가 돼지인거에 신경쓰지말라고 ㅡ.ㅡ

4년 전
익인18
ㅁㅈ 나도 뭐 그렇게 먹었으니까 어쩔수 없지 싶은데 다이어트 안해? 와 나 너같은 뱃살 처음봤어 이런 반응이 너무 스트레스야 제발 신경꺼
4년 전
익인19
맞아,, 나는 솔직히 똥똥이였을때 할아버지가 나보고 아줌마같다고 그러더라 그거듣고 살 빼야겠다 뼈져리게느꼈어
4년 전
익인20
ㅇㅈ 난 스트레스 안 받는데 주변에서 스트레스를 줌 ㅋ
4년 전
익인21
건강은 괜찮아?
4년 전
글쓴이
웅! 나 나름 건강한 돼지여서 문제 없옹 걱정해줘서 고마워!
4년 전
익인22
쉽게 얻어지는 나이지 참..
4년 전
익인23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진짜 상처받는데😭
나는 친구들이 은근 많이 안 먹네?라고 할때 마상이었옹

4년 전
익인24
확 깔아버리는수가있어
4년 전
익인25
라고 함 나같으면 화나서 못살아 살로 뭐라하는거 확 쳐버리고싳음
4년 전
익인26
난 요즘 쪘는데 친척분들이랑 가족들이랑 할머니랑 다 같이 넌 왜이리 살 쪘냐 그 말을 계속 듣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울면서 그런 얘기 안하면 안되는거냐고 그랬는데 그 뒤로 한동안 안하시다가 또 하네 또 해 그래서 밥 적게 먹으면 또 왜이리 적게 먹냐고 그러고 진짜 힘들더라
4년 전
익인27
울엄마는 울언니랑 같이 자취중인 언니보고 그래... 둘 다 없을 때 얘기하기는 하지만 “언니친구가 언니(울언니)몫까지 다 먹는 거 아니냐”고😑
4년 전
익인28
난 위로 언니 한 명 있는데 할머니네 집에 옆집 할머니나 아는 분들 놀러오시면 맨날 소개할 때 얘(=나)가 동생인데~ 언니보다 덩치가 좋지? 이럼 ㅠㅠ
4년 전
익인29
진짜 상처다ㅠ 나도 할머니가 ㅇㅇ이는 절대 살 안찔 줄 알았는데..이러면서 계속 볼 때마다 살 얘기하셔서 속상해서 울었었거든 계속 관리해서 안 찐 거였는데
4년 전
익인30
할머니들 ㄹㅇ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놓고 살이 저만큼 쪄서 어쩌냐 뭐냐 손으로 막 과장해서 몸이 이만하다 이런식으로 대놓고 말하는데 ㄹㅇ 짜증남
4년 전
글쓴이
다들 제 한탄 글에 같이 한탄해줘허 고마워... ㅠㅠ 나도 이제는 그러려니 해... 다들 행복한 불금 보내~
4년 전
익인31
어르신들은 좀 직설적이더라ㅠㅠ
4년 전
익인32
진짜 할머니들 우리 할머니면 몰라 요양원 봉사갔을때 살빼란말 들은적 있음ㅠㅠ
4년 전
익인33
마저,,, 나는 아무 생각 없는데 오히려 옆에서 더 난리임 짜증 남,,, 나는 지금 이대로도 좋고 행복한데
4년 전
익인34
나도..제일싫어 모르는 사람들이 그러는건 더욱 난 어렸을때부터 뚱뚱했어서 나중에 커서 씨름선수하라고 이말 진짜 귀에 딱지 생길 정도로많이 들었어,,하... 다들 생각좀하고 말했으면
4년 전
익인35
ㅁㅈ 나 길 지나가는데 모르는 할머니가 저 다리토막 봐라 이럼 ㅋㅋㅋ 뭔 상관이세요
4년 전
익인38
와 말이 심하잖아 참나
4년 전
익인39
ㅁㅈㅁㅈ 뭔데 내 건강 걱정 하냐고 ㅋㅋㅋㅋㅋㅋ 자기들 건강이나 걱정 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진짜 기분 나쁨
4년 전
익인40
진짜 딴사람들이 더 지적하고 난리임 후
4년 전
익인41
나도 엄청 많이 듣는데 ㅠㅠㅠ
내 동생한테 그만 먹어 네 누나처럼 될 거야?!!
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난 진짜 사람한테 한순간에 정이 떨어질 수 있나 싶더라
그 뒤로 할머니네 안 갈려고 하는 중

아빠가 할머니한테 그런 식으로 말하니까
애가 엄마네 안 간다고 그러지 그런 말 하지 말라고 말했다는데 그래도 별로 할머니 보고 싶은 마음도 없고 정 다 떨어짐....

4년 전
익인42
나도.. 날씬한 편이였는데 스트레스+우울증 때문에 정신 놓고 살다 보니까 30킬로가 쪘는데 모르는 사람이야 그렇다 치고 이런 사정 다 아는 가장 나랑 가까운 사람들이 내 살로 뭐라고 할 때마다 너무 속상함 10키로 뺐는데 잘했다 더 열심히 하자! 가 아니라 그걸로 되겠니? 더 빼야겠다 하는데 진짜 속상해 나도 안다고.....쾈...
4년 전
익인43
가만보면 나 살찐거에 자기들이 삼겹살 한점 보태준것도 없으면서 웃겨 증말
4년 전
익인44
ㅇㄱㄹㅇ임 ㅋㅋㅋㅋ할머니들이 더 그래...나 160/75 나갈때 빼라 빼라 하시더니 빼고 62 됐더니 친척할머니께서 손 잡고 잘됐다 잘됐다 하시는데 진짜 진심으로 그러는 거 말고 맥이려고 그러는 거 있잖아....한 3-4년을 이러시는데 진짜 짜증낰ㅋㅋㅋ
4년 전
익인45
마쟈 나도 살찌고 길거리 할머니 할라버지들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아 진짜 대놓고 쳐다봐
4년 전
익인47
진짜 쌩판 모르는 인간들이 그러는게 제일 짜증남
4년 전
익인48
와 나도 지나가는데 자전거타고 지나가던 할아버지가 저 돼지같은ㄴㅕㄴ이! 하고 소리지르고 지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무것도 안하고 나 갈길 걸어가고 그 할아버지는 자전거타고 지나가는 그 짧은순간엨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49
와 ㄹㅇ 상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50
인정 진짜 나 평생 뚱뚱인데 요즘엔 다들 별 신경 안 쓰는데 거의 어르신들이 뭐 소도 때려잡겠다는 둥 여자가 그렇게 뚱뚱해서 어떡하냐는 둥 진짜 젤 듣기 싫은말만 골라서 하심
4년 전
익인51
아 할머니들 말하는거 똑같네 ㅋ 우리동네 할머니도 내가 할머니랑 같이자다가 그냥 내가 매트리스 하나사서 따로 잤거든 그거보더니 그래 따로자는게 맞는거라고 자다가 깔리면 어쩌냐 이렇게 얘기하는데 나 바로 문 박차고 들어가서 머라할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지랖 쩔어 아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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