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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 : https://www.instiz.net/name/35825609?category=1 익 6인가 까지만 보고 아 나가야겠다 하고 결심하고 과제한다고 인티를 못들어와서 댓글이 그렇게 많이 달린 줄 몰랐어ㅜㅠㅜ 나 거의 5주동안 자취방에 혼자 박혀있었거든... 근데 내가 면역력이 진짜 약해서 프로폴리스랑 종합비타민 챙겨먹는데도 저저번주엔 몸살감기 걸려서 병원 갔다가 선별진료소도 가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다ㅠ 쨌든 집에만 있으니까 힘들기도 하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늘 나갔다왔어! 카페 쓱 보고 사람 별로 없길래 일회용 컵 주셨기도 하고 혼캎 하고 내가 대학가에 자취해서 학교에(아무도 학교 안가는거 아니까) 벚꽃보라 산책겸 갔는데 벚꽃 다 져 있더라.. 이건 좀 슬펐어ㅠ 그래도 벚꽃은 내년에도 피니까! 오랜만에 광합성 하니까 좋더라... 그리고 대학가라 사람 다 빠져서 동네에 사람 없는거 아니까 나간것두 있고...! 이제 쓰니는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에 들어간다~~~!!!! 익들 충고 고마워 잘 새겨들을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