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힘든 일 있으면 꼭 주변에 와라라ㅏㅏ 이래서 어쨌구 저쨌어 하면서 풀어야 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혼자 삭히는 걸 좀 못해ㅠㅠ 내 주장 굽히는거 잘 못하고.. 이런거? 내가 지금 20대 초반인데 오히려 중고등학생때는 친구들 이야기도 내가 들어주는 입장이었고 내 주장도 별로 없이 뭐 먹으러 갈지 정하는 단순한 것도 나 다 괜찮아!! 이런 스타일이었는데 점점 한 살 두 살 먹어갈 수록 내 주장 강하고 나 힘든거 꼭 들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고... 이래서 주변사람들한테 스트레스 주는 스타일인것 같아서... 좀 고쳐보고 싶은데 그것도 맘처럼 안된닼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지금 이렇게 익잡에 올리는 것도 결국 뭔가 풀어내고 싶어서 쓰는 것 같기도 하고.....